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그룹사 CEO와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 첫 삽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오전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 꿈의 숲에서 ‘글로벌 원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 대축제 시작을 알리는 북서울 꿈의 숲 장미정원 조성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
2018-04-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는 누가" 금융권, 금감원장 줄사퇴에 혼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보름여 만에 낙마하면서 금융권도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연이은 감독당국 수장 사퇴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차기 금감원장은 "더 센 사람이 올 것 같다"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7일...
2018-04-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1분기 실적 임박…KB 리딩 굳히기
이번주부터 금융지주 1분기(1~3월)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KB금융지주가 9000억원대 순이익으로 1등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9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차례로 1분기 실적을 ...
2018-04-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예·적금 기간 길수록 중도해지이율 높아진다
예금이나 적금을 중도에 해지할 때 소비자가 약정이자보다 지나치게 적은 이자를 지급받는 일이 없도록 개선된다.휴일 대출금 상환을 허용하고, 상품설명서도 유형별로 세분화한다.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와 이같은...
2018-04-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용환·김광수 2파전 구도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경쟁이 김용환 현 회장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2파전 구도로 좁혀졌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용환 회...
2018-04-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주전산기 교체 철회…디지털 IT전략 전환
KB국민은행이 주전산기를 IBM 메인프레임에서 유닉스(UNIX)로 바꾸는 차세대시스템 추진 계획을 철회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기존 IBM 메인프레임 시스템을 유지하면...
2018-04-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 차기 회장 김용환·윤용로·김광수 3파전…20일 최종 후보 선정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경쟁이 3파전으로 좁혀졌다. 이번주 내로 최종 후보가 낙점된다. 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앞서 10명의 차기 회장 후보군에서 최종 숏리스트 3명을 압축...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최고 연 2.4% 올원뱅크 전용 특판예금 판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일부터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한 고객감사 특판정기예금을 판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올원뱅크를 통해 개인고객 1인 1계좌로 가입이...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스타트업 발굴·투자 협력
KEB하나은행은 16일 강남구 역삼동 소재 인터네셔널PB센터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기업자문 서비스 업체(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유망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3명 압축
농협금융지주의 차기 회장 경쟁이 3파전으로 좁혀졌다.농협금융지주는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군인 숏리스트로 3명을 압축했다고 밝혔다.임추위는 후보자 대상으로 면접을 ...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7월부터 DSR 대출 규제 2금융권에 순차적 적용
정부가 총체적상환능력비율(DSR) 등 대출규제를 하반기부터 2금융권에도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각 금융업권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계부채관리간담회를 열고 올해...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8.2% 이내 유도"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정부는 올해에도 가계부채 문제에 대한 고삐를 늦추지 않고 2018년 가계대출 증가율도 장기추세치(8.2%) 이내로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변동금리 주담대도 월 상환액 동일한 상품 나온다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의 월 상환액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금융상품이 연내 출시된다.민간 중심의 장기 고정금리 주담대 확대를 위한 커버드본드(Covered Bond) 공급 활성화도 유도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최종구 위원장, 금융협회장과 가계부채 관리 간담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6일 서울 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업권 별 협회장이 참석하는 가계부채 관리 간담회를 열고 올해 가계부채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보 마포사옥 '청년혁신타운'으로…내년부터 300개 기업 입주
수 차례 매각이 유찰됐던 신용보증기금의 서울 마포사옥이 리모델링을 거쳐 마포 청년혁신타운으로 바뀐다. 내년부터 300개 청년창업기업이 입주해 나갈 예정이다.정부는 16일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제5차 경제관계장...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시리아 불확실성 위험회피…원/달러 환율 상승 거래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원 오른 1071.0원에 개장,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다. 시리아 공습에 따른 미국과 러시아간 갈등 고조 우려가 영향을 끼...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원/달러 환율, 1.5원 오른 1071.0원 개장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원 오른 1071.0원에 개장했다.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코노미 금융쇼핑①] "칭찬해, 수고했어" KEB하나은행 '셀프-기프팅 적금'
[편집자주: 1인경제, 이른바 '1코노미'가 급부상하고 있다. 나홀로족이 제일 흔한 가구유형을 차지하면서 은행권도 1인가구 고객분석부터 전용 상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 주요 은행 별 1코노미 대응 전략을 살펴본다...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하나은행, 글로벌 리테일 전략화
#1. 현지 자본과 사람을 활용하는 게 필요합니다. 돈도 100% 모두 대는 것보다 합작하는 편이 좋고, 기반이 닦이면 현지인을 지점장이나 법인장으로 쓰고요. 현지 주류 상류사회에 들어가야 기회가 있습니다. #2. 디...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내년부터 민간금융사도 ‘일자리 기여도’ 가점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민간 금융회사도 일자리 창출 기여도에 따라 가점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경영실적 평가에 일자리 기여도 점수가 매겨지는 공공기관과 다른 민간 금융회사 체계에 맞춰 고용 장려책을...
2018-04-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 국공립·직장 어린이집 100개 건립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향후 3년간 국공립 어린이집 90개, 직장 어린이집 10개 등 총 100개의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오는 2020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90곳은 민자유치 방식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
2018-04-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