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ELS 신탁 계약 위반’ 대구은행에 과태료 부과
DGB대구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신탁계약 체결과정에서 녹취 의무를 위반하는 등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았다.9일 금감원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3일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한 신용정보의 정확성...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온투협회, 자문위원단 발족…금융·IT 전문가 9명 위촉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협회장 임채율)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의 양적·질적 성장 등을 위한 전문가 그룹의 조언을 듣기 위해 금융 및 IT 관련 분야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온투협회는 지난 6일 금융 및...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 설립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 돌파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 지난 2015년 재단 설립 이후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8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마이데이터 대출관리 이용자 20만명 돌파
대출 전문 빅데이터 핀테크 기업 핀다(대표 이혜민·박홍민)의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와 연결해 대출 관리하는 이용자가 20만명을 넘어섰다. 대출금액은 20조원에 달하며 마이데이터 서비스 사용 고...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또다시 발생한 저축은행 횡령사고…금융당국, 저축은행 자체점검 지시
최근 한국투자저축은행 직원이 프로젝트파인내싱(PF) 대출금 8억원가량을 횡령하는 등 저축은행 업권에서 PF 대출 관련 횡령 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금융당국이 전체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지시했다.9일...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데일리펀딩, 올인원 자동화 대출 서비스 3.0 개발…대출 공급 규모 확대
데일리펀딩(대표 이민우)이 중금리 고객의 금융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새 비전을 선포했다. 데일리펀딩은 영업 이익 개선과 고객 유입 경로 확장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과제로 내걸고 선제적으로 금융 접근성과 사용자...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토끼띠’ 김동호·정우진 대표, 간편결제·소상공인 혁신 이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으면서 핀테크 업계에서는 1975·1987년생 CEO의 활약이 기대된다. 게임, 간편결제,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NHN의 정우진 대표는 글로벌 톱티어 테크 컴퍼니로 도약을 ...
2023-01-09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나신평 “현대·롯데·M·웰컴캐피탈 신용등급 모니터링 대상”
나이스신용평가가 주요 캐피탈사 중에서 올해 신용등급 모니터링 대상으로 현대캐피탈과 롯데캐피탈, M캐피탈, 웰컴캐피탈 등을 꼽았다. 나신평은 롯데캐피탈과 관련해 최근 유동성 리스크가 커진 롯데건설의 현금흐...
2023-01-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윙크스톤, AI 이용 대출 및 신용평가 시스템 특허 3건 취득
윙크스톤파트너스(대표 권오형)가 대출자 유형별 맞춤 ‘AI 이용 대출 및 신용평가 시스템’ 관련 특허권을 3건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윙크스톤이 출원한 특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프랜차이즈 예비 창업자 신용대...
2023-01-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대규모 환불중단 사태 일으킨 ‘머지포인트’ 오프라인 영업 재개
지난 2021년 대규모 환불 중단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가 영업을 재개했다. 환불사태로 피해액만 1000억원에 달하지만 제대로 된 피해 보상이 이뤄지지 않은 채 영업을 재개하면서 논란이 예상된다.6일 금융권에 따...
2023-01-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올라핀테크, 지난해 온라인쇼피몰 셀러 선정산 4700억 지급
초간편 통합 선정산 서비스 ‘올라’를 운영하는 올라핀테크가 지난해 온라인쇼핑몰 셀러에게 선정산으로 4700억원 규모의 정산금을 지급했다. 또한 선정산 이용 후 3개월 매출이 평균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올...
2023-01-06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수수료 높다” 저축은행 대출비교 서비스 중단에 금융당국 전수조사 돌입
최근 저축은행 업계에서 비대면 채널로 활용하고 있는 핀테크 플랫폼의 대출비교서비스 수수료가 시중은행보다 과도하게 책정됐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한 대출 영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2023-01-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핀다 “대출 중개 수수료 타 플랫폼 대비 월평균 2548만원 절감”
금융기관이 대출 중개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를 통해 대출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다른 대출비교 플랫폼 대비 수수료를 월평균 2548만원 절감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핀다(대표 이혜민·박...
2023-01-05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저축은행 CEO 교체 단행…지배구조 변화 속 안정성 확보
최근 저축은행 업권이 높은 실적 시현에 기반해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지 않고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유지했지만 2023년을 앞두고 CEO 교체를 단행하면서 새로운 변화를 택했다. 계열 저축은행 간 CEO를 교체하거나...
2023-0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개인정보 안심리포트 출시…이용 내역 투명하게 조회
토스가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를 선보인다. 고객이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조회되는 개인정보 내역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모바일 금융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는 ‘개인정보 안심리포트'...
2023-0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창립 19주년’ 한국FPSB, CFP·AFPK 자격증시스템 고도화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한국FPSB(회장 김용환)가 올해 재무설계 체험을 더욱 확대하고 자격시스템의 고도화 및 접근성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한국FPSB는 지난 2일 창립 19주년 기념행사를 시무식과 함께 개최했다고...
2023-0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한국신용데이터 ‘캐시노트’ 사용 소상공인 대상 풍수해 보험 무료 제공
한국신용데이터(KCD)가 전국 소상공인에게 풍수해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보장금액은 전국 모든 지역에서 동일하게 최대 1억5000만원으로 ‘캐시노트’를 통해 제공된다.한국신용데이터(대표 김동호)는 전국 130만...
2023-0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KB국민은행 120억 규모 배임사고 현장검사 착수
KB국민은행에서 120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하면서 금융감독원이 현장검사에 돌입했다. 한 영업점 직원과 대출 브로커가 결탁해 부동산담보 대출 서류를 조작한 후 대출을 부당한게 취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3-01-04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023년 VC 글로벌 진출 확대 목표…신규 투자처 확보
벤처투자 심리 악화, 모태펀드예산 감축 등 최근 벤처투자 시장이 혹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벤처캐피탈사(VC)들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한다. 신규 투자처를 발굴해 신성장 동...
2023-0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월급쟁이부터 스타트업까지…윙크스톤·피플펀드, 중금리대출로 포용금융 앞장
최근 금리 인상으로 조달금리가 대폭 상승하면서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에서 일시적인 대출 문턱이 높아진 가운데 담보가 없는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업체들...
2023-0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간편결제 앱은?…‘삼성페이’ 독보적 1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간편결제로 ‘삼성페이’가 꼽혔다. ‘삼성페이’는 1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간편결제 앱으로 꼽혔으며 신한카드의 ‘신한플레이’와 BC카드의 ‘페이북/I...
2023-0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토스, 영세·중소가맹점 ‘토스페이’ 결제 수수료 최대 47% 인하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가 영세·중소가맹점을 대상으로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 결제 수수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토스페이 수수료는 매출 규모 구분 ...
2023-0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협, 전국 조합에 ‘어부바 박스’ 누적 8만개 배포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전국 조합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까지 누적 8만여 개의 ‘어부바 박스’를 배포했다고 3일 밝혔다. ‘어부바 박스’는 마스코트 어부바를 활용한 기부 박스로 전국 신협이 추진...
2023-01-03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