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보수 7억4800만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7억4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14일 신한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조용병 회장의 보수 총액은 7억4800만원이다. 급여 4억원에 상여 3억4800만원이...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상반기 보수 13억5100만원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상반기 13억5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14일 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정태 회장은 근로소득 급여로 4억원, 상여로 9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보수 ...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노조, 노동청에 장시간노동 근절 특별근로감독 청원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하 금융노조)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산하 33개 사업장의 장시간 노동과 관련 특별근로감독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노조는 "장시간노동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별중앙...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O 오버페이' 외친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 막판 가격 변수
비은행 부문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의 ING생명 인수 협상 막판 변수로 가격이 떠올랐다. 금융권에서는 2조원대 초반에서 조율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으나 여전히 희망가 간극이 커서 ...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ING생명 인수 방향 설정…가격이 중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14일 "ING생명 인수로 방향을 설정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강조하면서 다만 가격이 중요한 변수라고 짚었다. 조용병 회장은 14일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기자들과...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예산 분담금관리위원회 심사받는다
금융회사가 납부하는 분담금 중심인 금융감독원 예산이 앞으로 분담금 관리위원회 통제를 받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분담금 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위한 '금융위설치법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저축은행·카드사·캐피탈사 대출광고에 '신용등급 하락 가능' 표시 의무화
앞으로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 등에서 대출 광고를 할 때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등의 경고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여신전문금융사 가계대출 한도 규제에 대부업 대출 포함
앞으로 신용카드,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가 취급하는 대부업 대출도 가계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된다. 대신 중금리대출은 80%만 한도에 포함토록 했다.또 대출광고 때 신용등급 하락 문구를 의무적으로...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ING생명 인수협상 재돌입…2조 중반 하향 관측
비은행 부문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는 신한금융그룹이 ING생명 인수협상에 재돌입했다.배타적 협상대상자 시한 종료 후 사실상 재협상이라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금융권에서는 인수 가격대로 2조원대 중반을 하향할...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스무살우리 적금' 출시…최대 연 3.7%
우리은행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를 위해 최대 연 3.7%를 받을 수 있는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30세까지며 생활패턴에 따라 매월 ...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MBK, ING생명 M&A 협상 재돌입
신한금융지주와 MBK파트너스가 ING생명 인수합병(M&A) 작업에 다시 돌입했다.신한금융의 배타적 협상대상자 시한 종료 후 사실상 재협상이라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14일 IB(투자은행)·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과...
2018-08-1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통합 IT센터 김포 이전 잰걸음
1850억원이 투입되는 KB국민은행 통합 IT(전산) 센터 김포 이전 사업이 내년 상반기 마무리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달 초 '통합 IT 센터 이전 컨설팅', '통합 IT 센터 인프...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청서류 접수대행
우리은행은 1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원스탑 발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정책자금 대출에 필요한 공단의 ‘지...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도 인터넷은행 물밑 검토…하나·신한, 예의주시
정부와 국회에서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제한 규제) 완화에 힘이 실린 가운데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은행도 향후 인터넷전문은행 참여 득실을 내부 검토하고 있다.13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 참! 좋은 콘서트 with 2030' 개최…EXO·레드벨벳 등
IBK기업은행이 2030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IBK 참! 좋은 콘서트 with 2030’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콘서트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O, 레드벨벳, 자이언티, 제시, 비와이, 데이...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삼성페이 손잡고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 진출
신한은행은 삼성페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 최초로 베트남 선불카드 시장에 동반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삼성페이 선불카드’는 삼성전자 휴대폰 갤럭시노트9에 탑재 되는 전자지갑형 선불카드로 ...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개인연금 가입 43%, 로보어드바이저 활용 긍정적"
개인연금 가입자 10명중 4명은 로보어드바이저(RA)를 활용한 연금자산 관리에 긍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13일 개인연금 가입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 연금저축펀드와 개인형...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그룹 통합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출시
신한금융그룹은 13일 그룹의 통합 리워드 플랫폼인 ‘신한 FAN 클럽’ 과 금융권 최초 통합 모바일 플랫폼인 ‘신나는 한판’을 결합한 원스톱 금융 플랫폼인 ‘신한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원신한 금...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폭염 기간 어르신 말벗서비스 확대
NH농협은행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 '말벗서비스' 강화 기간으로 선정하고 대상 어르신에게 전화하는 횟수를 기존 주 1~2회에서 주 2~3회로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2008년부터...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연 "인터넷은행, 시스템리스크 낮아"…은산분리 완화 필요 분석
인터넷전문은행의 시스템 리스크 수준이 낮아 은산분리(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보유 규제) 완화를 검토해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3일 한국금융연구원의 금융브리프에 실린 '인터넷전문은행의 리스크 특성 및 규...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17일 평양 방문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평양에 방문한다. 13일 금융권과 통일부에 따르면,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 임직원들과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평양 국제유소년(U-15) 축구대회를 참관하기 위해 방북...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디지털 향해 뛴다 ⑤ IBK기업은행] 김도진 행장, 기업-개인 모바일앱 동시 타깃
[편집자주 : 은행권이 일제히 디지털을 외치고 있다. 은행마다 신(新)기술을 이용한 플랫폼과 상품·서비스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반기를 즈음해 6대 은행(신한·KEB하나·NH농협·KB국민·IBK기업·우리) 별로 디...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인터뷰 - 이상국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 “내년초 중소기업 오픈플랫폼 구축”
이상국 IBK기업은행 디지털그룹 부행장(사진)는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내년 초를 목표로 중소기업 경영지원 디지털 플랫폼 ‘IBK BOX’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확대 개편된 디지털그룹장을 맡은 이상국...
2018-08-1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