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내일 은행장들과 간담회…시장 안정 방안 논의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9일 은행장들과 만나 금융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최근 5대 금융지주가 약속한 95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관련해 은행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022-11-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내년 경제성장률 1.7%…상반기 기준금리 연 3.75% 도달” [금융연 2023 전망]
한국금융연구원이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을 2.6%, 내년은 1.7%로 전망했다. 기준금리는 내년 상반기 중 연 3.75%까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박성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2022-11-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이르면 9일 '라임 사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제재 결론 낸다
금융위원회가 이르면 9일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의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제재를 확정 짓는다.8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9일 정례회의에 손 회장에 대한 제재안을 상정·의결...
2022-11-08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충전익 1위 ‘영업력 선두’…우리금융 고성장 지속 [3분기 금융 리그테이블]
4대 금융지주 중 올해 3분기까지 가장 많은 충당금적립전영업이익(이하 충전이익)을 올린 곳은 신한금융지주로 나타났다. 충전이익은 금융지주 영업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신한금융은 큰 폭의 이자이익 증가와 비은행...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15일 재논의…최종후보 선정 불발 왜?
차기 Sh수협은행장 최종후보 선정이 오는 15일로 미뤄졌다.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 정부 측 위원과 수협중앙회 측 위원 간 의견이 엇갈리면서 시간 벌기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4.92%…이자 더 주는 상품은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예금금리 순위가 수시로...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1월 1주] 은행 적금(24개월) 최고 금리 연 5.12%…산은 'KDB드림 자유적금’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24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1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우대 조건 등을 활용하면...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1월 1주] 은행 적금(12개월) 금리 연 5% 돌파…우대 혜택 노리면 7% 이자도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만기 적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5.0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들이 잇달아 수신금리를 올리면서 적금 기본 금리가 연 5%를 넘...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11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금리 연 4.8%…우대조건 충족시 ‘5.1%’ 상품도
11월 첫째 주 시중은행 12개월 정기예금 상품 가운데 세전 이자율 기준 최고 금리는 연 4.80%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은행들이 수신금리를 경쟁적으로 올리면서 기본 금리가 연 4% 후반...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차기 수협은행장 추가 지원자 오늘 면접…최종후보 결정
차기 Sh수협은행장 후보로 추가 지원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가 7일 면접을 본다.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이날 신 원장과 강 대표 등 추가 지원자 2명을...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비자와 ‘데이터 협업’ 파트너십…상품개발·신사업 발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비자와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고 7일 밝혔다. 조용병 회장과 알 켈리 비자 회장은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비자 본사에서...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하나금융, MSCI와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내년 ESG 투자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4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과 ‘기후위기 대응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MSCI는 전 세계 주요 상장사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진옥동 신한은행장, 실적·글로벌·디지털 3박자…안정적 이익기반 마련 [연말 CEO 인사 포커스 ①]
올해 말부터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 수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한국금융신문은 연임 기로에 선 각 최고경영자(CEO)의 재무·비재무 성과 등을 심층 분석해 인사 향방을 짚어본다. 〈편집자 주〉진옥동 신한은행...
2022-11-07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 다음주 이사회서 회추위 구성 논의…조용병 회장 3연임 '유력'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되는 가운데 다음주 차기 회장 선임 작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다음달 중순 이전으로 회장 선출 절차를 마칠 방침이다. 금융권에서는 조 회장이 사법 리...
2022-11-0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美 자이언트스텝 영향 점검…‘50조원+α ’유동성 지원 현황 논의
금융당국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네차례 연속 자이언트스텝(0.75%포인트 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 및 리스크 요인과 정부의 '50조원+알파(α)' 유동성 지원 조치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금융위...
2022-11-05 토요일 | 한아란 기자
KB금융, 유망 스타트업 투자 지원 ‘피치데이’ 개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4일 서울 서초구 KB 이노베이션 허브(Innovation Hub) 센터에서 스타트업과의 제휴·연계를 통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 지원을 위해 ‘2022 하반기 피치...
2022-11-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9일 은행장들과 간담회…시장안정조치 협조 당부할 듯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다음주 은행장들과 회동을 갖고 금융시장 안정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1일 5대 금융지주가 약속한 95조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관련해 은행권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금융권에 따르...
2022-11-04 금요일 | 한아란 기자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한·중·일 금융시장 변동성 급증…세심한 금융정책 필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일 "한·중·일 3국은 금융시장 변동성 급증이라는 공통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각국이 구조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세심한 금융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부위원장은 ...
2022-11-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은행권 자금 조달·운용 현황 점검…실무 TF 구성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자금 조달·운용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실무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금융위원회는 3일 오후 유관기관 및 은행권 실무 담당자 등과 함께 ‘은행권 금융시장 점검 실무 태스크포스(TF)’를 킥...
2022-11-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8% 향하는 대출금리 더 오른다…내년 주담대 9~10% 넘나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8%를 향해가면서 연말부터 내년 초에는 9~10%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 단...
2022-11-03 목요일 | 한아란 기자
5% 넘어선 정기예금 금리…은행으로 뭉칫돈 밀려온다
한국은행의 잇따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은행 수신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면서 정기예금으로 돈이 몰리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정기예금은 불과 한 달 새 48조원 가까이 불면서 총잔액이 800조원을 ...
2022-11-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경제·금융당국 수장 3일 비상경제회의…FOMC 영향 점검
경제·금융당국 수장들이 3일 회동을 갖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가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다.한국은행은 이날 오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이창...
2022-11-02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