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환경·에너지 스타트업 혁신기술 찾는다…올해로 4회째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
2024-04-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지방인구 소멸 막아라"...세컨드홈 특례 등 3종 프로젝트 실효성 글쎄
정부가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며 소멸위기에 놓인 인구소멸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했지만, 기존에 내놓았던 대책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재탕’ 대책에 그치며 실효성에 의문부호를 띄우고 있다. ...
2024-04-17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국민 주거안정 선도”…HUG, 새 비전·4대 전략 발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HUG의 미래 경영방향을 담은 ‘NEW VISION 선포식’을 오늘 부산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현재의 대내외 어려운 경영상황을 극복하고 새...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설립 10년차’ 패스트파이브, 회원사 매년 800억원 보증금 아꼈다
국내 1위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가 설립 10년을 맞아 '패스트파이브 10년의 기록' 데이터를 공개했다. 2015년 출범한 패스트파이브는 올해로 설립 10년 차를 맞는다. 창립 당시와 비교하면 ...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건설부문, 근로자 3대사고 근절 ‘3.3.3 안전 캠페인’ 전개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떨어짐, 맞음, 넘어짐)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 3.3.3 안전 캠페인은 ㈜...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영업익 '1.8조→437억' 추락한 LH…부동산 침체 직격탄
정부의 부동산·주거관련 정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영업이익에 적신호가 켜졌다. 1년 사이 영업이익이 1조8000억원대에서 437억이라는 초라한 수치로 추락한 것이다. 16일 ...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디앤디, 글로벌 코리빙 1위 기업 손잡았다…해빗과 MOU 체결
SK디앤디(SK D&D)가 글로벌 코리빙 시장 1위 기업 ‘해빗(Habyt)’과 주거 솔루션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체결식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해빗이 운영 중인 호텔, 워...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압구정 '신현대12차' 34평, 15.8억 오른 42.5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강남·서초 등 고가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억’ 소리 나는 신고가 거래가 나타나며 전체 집값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
2024-04-16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최근 1년 집값 상승폭 두 번째로 컸던 곳은 화성시…1위는?
최근 1년 사이 수도권에서 가장 3.3㎡(평)당 아파트값 상승폭이 컸던 곳은 과천시로 나타났다. 과천시는 지난해 4월과 비교해 9.4%의 상승폭을 나타내며 수도권 자치구 내 가장 높은 가격 변동률을 기록했다. 종...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포스코이앤씨, '보는' 견본주택에서 ‘즐기는’ 갤러리로
단순히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홍보하기 위해 운영되던 건설사들의 모델하우스(견본주택)이 기존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가족단위 방문객의 문화생활까지 책임지는 복합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계절마다 바뀌는...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3년간 30만건 넘긴 ‘근로자 작업중지권’…건설현장 안전 지켰다
삼성물산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만 근로자 작업중지권 행사가 30만건을 넘어서며, 작업중지권이 근로자 스스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안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버린 물도 다시 보자” SK에코플랜트, 하·폐수 재이용 시장 정조준
SK에코플랜트는 최근 CSRO(Circle-Sequence Reverse Osmosis, 순차적 순환공정역삼투막)가 특허 및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SRO는 역삼투막에 공급되는 하·폐수를 정방향, 역방향으로 순차적...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이사회가 ‘ESG경영ʼ 실천에 앞장 [건설 사외이사 톺아보기 ③]
대우건설은 지배구조 부문 혁신을 통해 이사회 차원의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건설사다.이들은 지난해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인수 쌍용건설 사장, 4년 만의 흑자 비결은
지난해 글로벌세아 그룹의 품에 안기며 새로운 출발에 나선 쌍용건설이 4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업계 전반이 고금리와 원자재값 고공행진으로 신음하는 상황에서 거둔 값진 성과다.업계에서...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기자수첩] 풍전등화 건설업계…정부는 동상이몽
만약 우리가 가라앉는 배에 타고 있다면 어떤 선내방송을 듣게 될까. 물론 선내는 패닉으로 아비규환이긴 하겠지만, 정상적인 경우라면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구명정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오는 것이 정...
2024-04-15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2024년 협력업체 정기 모집 진행
반도건설은 오는 4월 26일(금)까지 2024년 협력업체 정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이번 협력사 정기 모집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갖춘 협력사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HDC현산, 현장소장부터 협력사 대표까지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8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안전보건 시스템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화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전문화 과정은 HDC SAFETY-I ACADEMY 3기 교육의 일...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직방,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1200억원 달성했지만…영업손실 378억원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대표 안성우)이 지난해 매출 1200억원, 영업손실 37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883억원) 대비 36%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4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4월 3주 청약일정]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 등 전국 8곳 5215가구 청약 접수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곳에서 총 5215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난 둘째 주에 이어 셋째 주에도 지방에 공급이 집중된 모습이다...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정상궤도 오르나…PF사업장 자금흐름 개선
자본잠식으로 인한 거래정지·상장폐지 사유 발생 등 난항을 겪던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정상궤도를 찾고 있다. 태영건설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실사가 마무리되면서 정상화 사례가 속속 등장하...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건설부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조기완판 저력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지난달 분양을 시작하여 전 타입에서 높은 경쟁률로 당해 마감에 성공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가 정당계약 시작 1주일 만에 완판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3월 31...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일본 JCR 신용등급 획득…글로벌 금융시장 자금조달 탄력
대우건설이 일본의 메이저 신용평가기관중 하나인 JCR에서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중동과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금융시장에서의 자금조달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JCR은 일본의 R&I(Rating & Investment Informatio...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용산 '래미안첼리투스' 50평, 1.5억 오른 43.5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서울 전역에서 신고가로 거래된 아파트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규제 완화 및 신생아대출 등 정책대출상품 출시가 서울 부동산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금융신문이 국...
2024-04-12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