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모바일 웹브라우저 지원 바이오인증 서비스 출시
금융결제원은 모바일 웹브라우저에서 이용 가능한 바이오인증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문 외 FIDO기술 기반의 보안 PIN, 손바닥인증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삼성전자와 협력해 홍채인...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결제 일시장애 후 재개
5일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결제가 20여분간 장애 후 재개됐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36분부터 오후 1시까지 24분간 체크카드 결제 승인 지연이 발생했다. 카카오뱅크 측은 "체크카드 운...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오렌지라이프 성공적 인수…그룹가치 극대화 할 것"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5일 "업계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과 선진적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정된 이익구조를 가지고 있는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의 성공적 인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한...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조용병, 오렌지라이프發 리딩 경쟁 치열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리딩 금융'에 오른지 1년만에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인수로 승부수를 띄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도전장을 받게 됐다. 조용병 회장이 생명보험 부문 5위로 부상하는 빅딜(Big d...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승부수 건 조용병, 신한 M&A 마법 재현하나
5일 신한금융지주가 2조2989억원에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지분 59.15% 인수를 확정짓자 다시 한번 신한의 인수합병(M&A) 마법이 재현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은행 부문 강화를 조준한 이번 인수로 신한은...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승부수' 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2조2989억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을 품고 2년여 만에 리딩금융 자리를 탈환한다. 신한금융 그룹으로서는 조흥은행(3조3000억원), LG카드(6조7000억원)에 이어 10년만에 빅딜(Big deal)이다.조용...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LG디스플레이 사업장 방문…협력방안 논의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LG디스플레이 사업장을 방문해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5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지난 4일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을 찾아 업체 관계자들과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2억원 기부 나눔
우리은행은 지난 4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한가위에는 서울지역 내 소외계층...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
KEB하나은행은 함영주 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중심의 영업 프로세스 구현을 위한 '영업행위 윤리준칙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새로 제정한 '영업행위 윤리준칙'에는 금융...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의 승부수' 신한금융, 5일 구 ING생명 인수 결정한다
신한금융지주가 5일 오렌지라이프(구 ING생명) 인수를 최종 결정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를 소집하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 59.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상정, 의...
2018-09-05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종합검사 부활 은행권 첫 타깃 농협, 담담한 긴장감
올해 부활한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서 은행권은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이 첫 대상에 올랐다.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은 정기적 검사 주기에 맞춘 수검으로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으나, 업...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추석 명절 중소기업 유동성 자금 4조원 공급
NH농협은행이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중소기업 대상 금융지원에 나섰다. 8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의 신규 및 만기 연장되는 여신을 대상으로 0.1% 우대금리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쏠(SOL)에서 동해오픈 모바일 입장권 발급
신한은행은 제34회 신한동해오픈 입장권을 신한 쏠(SOL)을 통해 모바일로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 당일 종이 티켓을 지참할 필요없이 신한 쏠(SOL) 쿠폰박스에 발급된 모바일 티켓을 제시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새희망홀씨대출 취급기준 완화
KEB하나은행이 4일 새희망홀씨대출 취급기준의 대폭 완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실질 가처분소득 증가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오는 19일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한부모가정, 또는 장애우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새희망...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캄보디아에 글로벌 자원봉사단 파견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한 우수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우리희망투게더 글로벌 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봉사단은 전국 영업점에서 선발한 우수직원 40명으로 구성되며 3일부터 ...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NH농협은행, I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신설
NH농협은행이 지난 3일 국민대에서 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AI) 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2개월간 매주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IT 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금...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이대훈 농협은행장, 캄보디아 현지법인 출범 챙기기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최초로 해외 현지법인 인수에 성공한 캄보디아 법인 출범 챙기기에 나섰다. 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이달 11일 예정돼 있는 '농협파이낸스캄보디아' 출범식을 앞두고 오는 9일...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중국·캄보디아 출장길…글로벌 행보 가속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중국과 캄보디아를 찾는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종규 회장은 지난 3일 중국 북경과 상해로 출장길에 올랐다. 이어 캄보디아행이 예정돼 있다...
2018-09-04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계좌만 있으면 전국 대중교통 결제 OK"
금융결제원은 오는 4일부터 은행 고객이 별도의 교통카드 앱이나 실물카드 발급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앱교통카드 결제서비스'를 뱅크월렛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앱교통카드는 기존 IC카...
2018-09-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5일 임시이사회 ING생명 인수안 상정
신한금융지주가 ING생명 인수 작업 마무리에 돌입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5일 임시 이사회를 소집하고 MBK파트너스가 보유한 ING생명 지분 59.15%를 인수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주당 인수가...
2018-09-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IBK기업은행은 지난 3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교통 분야 기술우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
2018-09-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SC제일·기업, 페이 플랫폼으로 영토 확장
비대면 은행 거래가 건수 기준 90%를 웃도는 가운데 은행권이 간편결제 '페이(pay)' 플랫폼으로 영업 영토를 넓히고 있다. 3일 신한은행은 삼성페이를 통해 통장신규에서 계좌등록까지 가능한 삼성페이 원스톱 계좌 ...
2018-09-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