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금융지주 회장, 이익 주주환원 주식 저평가 해소한다
4대 금융지주사가 주주환원 정책 경쟁을 본격화하고 나설 전망이다. 주가를 부양해 저평가를 해소해야 하는 필요성이 제기되는 동시에 역대급 규모로 거둬들인 이익을 주주에게 돌려주라는 주주행동주의 움직임이 나...
2023-01-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한용구·이승열·이석용, 새 먹거리 찾아 경쟁력 ‘퀀텀 점프’ [2023 新 수장]
주요 시중은행에 50대 ‘젊은 리더’가 전면 배치되면서 세대교체가 이뤄졌다. 올해 초 새 은행장에 오른 인사들은 그룹 내에서 ‘영업통’·‘재무통’으로 꼽힌다. 이들은 올해 경기침체 우려 속 리스크 관리와 내...
2023-01-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리 상승기 예금금리는 거꾸로…틈새상품 어디에?
정기예금 금리가 주요 시중은행에서 연 3%대로 떨어진 데 이어 지방은행과 인터넷은행에서도 연 4%대로 내려갔다. 은행권 수신 경쟁이 잠잠해지고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하 압박으로 은행권에서 연 5% 이상 이자를 ...
2023-01-25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고금리 이자 부담 낮춘다…4대 은행 모두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금리 인상기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조치를 시행하고 나섰다.하나은행은 오는 26일부터 1년 동안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
2023-01-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산정 가이드라인 마련…1~6등급으로 분류
금융위원회는 원금손실 위험이 있는 투자성 금융상품의 위험등급 산정 기준을 담은 '투자성 상품 위험등급 산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투자성 상품의 위험등급 산정에 대한 일반원...
2023-01-24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자장사 비판에…대출금리 낮추고 수수료 면제하는 은행들
주요 시중은행이 잇달아 대출금리를 내리면서 새해 초 최고 연 8%까지 올랐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가 6%대로 떨어졌다. 은행들은 중도상환수수료와 이체 수수료 면제 등 취약계층을 포함한 금융 소비자 혜택 지원 ...
2023-01-2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5대 은행 정기예금 금리 모두 3%대로…4%대 상품 뭐 있나
은행 정기예금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3일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시장금리는 오히려 더 떨어지면서 주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모두 3%대로 내려갔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
2023-01-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지주 새 수장 찾기…1차 후보군 8명 면면은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내·외부 출신 인사가 경합을 펼친다. 1차 후보군(롱리스트)이 내부 현직 인사 5명과 외부 인사 3명 등 8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후보 면면에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2023-01-2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부동산 시장 경착륙 막자"…금융당국, PF 부실 대비 ‘대주단협의체’ 재가동 검토
금융당국이 부동산 경기 하강에 따른 부실 사업장이 늘어날 경우를 대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주단 협의체 재가동을 검토하고 나섰다.금융위원회는 19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 불안에 대비해 ...
2023-01-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후보 이원덕·임종룡 등 8명 압축
우리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내·외부 출신 인사 8명으로 압축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 오후 시내 모처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롱리스트 8명...
2023-01-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대표에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BNP파리바그룹은 BNP파리바 한국 대표 및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신임 대표로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Aymar de Riedekerke Beaufort)를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에마르 드 리데께르끄 보포르 신임 대표는 30...
2023-01-1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인선 본격화…내외부 출신 후보군 8명 압축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연임 도전을 포기한 가운데 후임 회장에 오를 새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10명 내외로 압축하며 차기 회장 선출 절...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위, 라임·옵티머스 판매 금융사 CEO 제재심의 내달 재개
금융당국이 라임·옵티머스 등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한 펀드 판매사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제재 절차를 재개한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양홍석 대신증권 사장(현 부회장),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등이...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 도전 포기…“능력 있는 후임 선임해달라”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18일 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했다.손 회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나서지 않고 최근 금융권의 세대교체 흐름에 동참하겠다”며 “...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단독] 우리금융 임추위, 오늘 차기 회장 롱리스트 6~7명 선정한다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을 결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18일 첫 회의에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6~7명으로 추리기로 결정했다. 손태승 회장이 용퇴를 결정한 가운데 후임 선임 절차도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용퇴 결정…징계 불복 소송은 제기하기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연임을 포기하고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당국이 라임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손 회장의 책임을 물어 중징계를 결정하고 잇달아 거취를 압박하는 발언을 내놓은 점이 ...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18일 임추위…손태승 회장 거취 표명 주목
우리금융지주가 18일 차기 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본격 가동하고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선정한다. 손태승 회장은 임추위 직전 이사회에 연임 여부 등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
2023-01-1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김운영 기업은행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내부통제 전문가
IBK기업은행은 17일 김운영 검사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그룹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1967년생인 김 신임 부행장은 인하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주안공단드림기업지점장, 인천항지점장...
2023-01-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김인태 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장…기업금융 전문가
IBK기업은행은 17일 김인태 경서지역본부 본부장을 혁신금융그룹장(부행장)으로 선임했다.1966년생인 김 신임 부행장은 서울 문일고와 전주대 상업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노사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
2023-01-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품는다…종합금융그룹 기반 다지기
우리금융그룹이 다올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VC)인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인수한다.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종합금융그룹 기반을 다지고 나선다. 다올금융그룹은 다올인베스트...
2023-01-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18일 확정…유력 후보 면면은 [우리금융 임추위 D-1]
우리금융지주의 차기 수장 후보군을 선정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인사들의 물밑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전·현직 내부 출신부터 외부 인사까지 차기 회장 자리를 노리는 가운데 ...
2023-01-1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