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수협은행과 맞손 적금·마통 출시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3일 수협은행과 제휴해 토스 적금, 마이너스통장, 통장 속 금고(파킹 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스 적금 서비스는 수협은행의 잇(it) 자유적금으로...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카드·캐피탈 가계대출 증가율 10%…중·고소득 신용대출 급증"
카드나 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업체를 통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두 자릿수로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1금융권인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정부의 대출규제 여파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3일 한국금...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 순위따른 금전보상·패널티 줄여나가야"
은행권 기술금융이 본격화된 지 4년만에 대출 규모가 100조원에 이를 만큼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금전적 보상이나 패널티보다 은행들의 자발적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연말 금융권 임원인사 태풍 (1) KB금융지주] 윤종규의 KB, CEO 세대교체…비은행 강화 선두권 도약 박차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연말 비은행 계열사 사장단 인사에서 변화 카드를 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기 경영 2년차로 안정권에 돌입한 윤종규 회장이 리딩 금융을 수성하기 위해 비은행 부문에 “1위에 ...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오픈뱅킹플랫폼 비즈니스 글로벌로 확장”
“오픈뱅킹플랫폼(OBP)을 통해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에서 현지 비금융 기업과 제휴를 확대하고 있어요. 내년에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도 오픈뱅킹플랫폼 모델을 보급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확장하...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한 회장, JB금융 지배구조 완성하고 떠난다
7조원에서 47조원으로.2010년 전북은행장을 처음 맡은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9년 만에 그룹의 총자산 규모를 6배 이상 늘리며 5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금융그룹 외형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단순히 덩치만 커진 게...
2018-12-03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연말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방안 발표
금융당국이 이달 말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인가 방안을 발표한다.국내 은행업의 경쟁이 충분하지 않아 소형·전문화된 신규 은행 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자문기구인 금융산업 경쟁도평가...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따뜻한 겨울여행 환전·송금 페스티벌
신한은행은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송금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2018~2019 White Winter 환전·송금 페스티벌-따뜻한 동행'을 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중 미...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스포츠단 납회식서 선수단 격려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8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納會式)'을 열고 소속 정구, 테니스, 골프 선수들을 격려했다. NH농협금융은 NH농협은행이 정구 및 테니스팀, N...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일본서 독자 신용평가 기반 모바일 신용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국내은행 최초로 일본에서 독자적인 신용평가모형 기반 모바일 신용대출인 'S-Select 론'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Select 론'은 일본 현지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연소득, 타행 대출정보 등 간단한 정...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금융그룹, 휠체어펜싱 김선미 선수 브랜드 모델로 발탁
하나금융그룹은 그룹과 KEB하나은행의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휠체어펜싱 선수인 김선미 선수를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김선미 선수는 중 3학년때 오토바이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고 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장애인 펜싱...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12월1주]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55%
12월 1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은 케이뱅크 상품이 연 2.5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코드K 자유적금...
2018-12-02 일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자사주 3000억 매입 결정 주가부양 의지
KB금융지주가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KB금융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증권과 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체결 예정일은 오는 12월 5일이며 계약 기간...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준금리 인상 이자부담 압박…변동금리 대출자 긴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30일 기준금리를 1.75%로 0.25%P(포인트) 전격 인상하면서 대출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은행들의 조달 코스트가 커지면서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 증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변...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은 30일 국방부 내 육군회관에서 '2018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2018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진출 위해 맞손
KB금융그룹은 30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관련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해외진출에 필요한 자금 조달...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은행, 한국철도공사와 금융사업 공동추진 업무제휴
NH농협은행과 한국철도공사는 30일 공공분야 지급결제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금융사업 공동추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NH농협은행 금융상품(바우처카드, 전자학생증, NH앱캐시...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 시상
신한금융그룹은 29일 오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저신용자 재기지원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수기를 모집해 약 100여건의 사례를 접...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LG페이 앱에서 신한은행 계좌-체크카드 만든다
신한은행은 LG페이 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입출금통장과 체크카드를 동시에 신규로 만들 수 있는 ‘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LG페이 계좌신규’ 서비스를 통해 기존에 거래가 없는 고...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토스, 과기부 주최 2018 정보보호대상 대상 수상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서비스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대상은 한 해 동안...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기준금리 인상' 시중은행 예·적금도 오른다…우리·신한 최고 0.3%p↑
한국은행이 30일 기준금리를 전격 인상함에 맞춰 시중은행 예·적금 금리도 잇따라 오른다. 가장 먼저 우리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12월 3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고 0.3%p(포인트) 인상한다...
2018-11-30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