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의 누나들’ 현대차 3女 사업정리 어떻게?
현대자동차그룹 오너 여성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런데 3세 경영자 정의선 회장 시대에 들어 정 회장 누나들이 각자 물려받은 계열사에서 조금씩 존재감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정몽구 현...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삼성SDI, 원통형 배터리로 전기차 겨울나기
전기차 수요 정체기가 길어지자 배터리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재점검하고 있다. 새로운 전기차 붐이 다시 올 것에 대비해 제한된 자금을 어느 분야에 투자할지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국내 대표 배...
2024-07-0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매출 대신 기업가치 강조한 롯데케미칼 "6년내 기초화학 비중 60→30%"
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이사 사장이 2030년까지 기업가치를 현재 2.5배 수준인 50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그간 회사의 성장을 이끈 기초화학 매출 비중은 현재 60%에서 30%까지 줄이는 대신 정밀...
2024-07-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평균연봉 1억 현대차, 생산직 또 뽑는다...하반기 기술인재 채용 공고
현대자동차는 10~16일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울산·아산·전주공장 내 완성차 제조·조립(생산직) 부문과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연구직)으로 나눠 채용한다.지원 자격은...
2024-07-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미국 넥스트에라에너지와 대규모 ESS 공급 협의
삼성SDI는 "미국 넥스트에라 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 장기 공급에 대해 협의했다"고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했다.전날 <한국경제> 등 언론이 해당 내용을 보도한 것에 대한 미확정 해명 공...
2024-07-0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 2분기 낮아진 영업이익 전망치 3000억→1000억
에쓰오일이 올해 2분기 실적 추정치가 2개월 사이 크게 하향 조정됐다.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국내 증권사가 추정한 에쓰오일의 2분기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는 2912억원이다.하지만 지난달말부터 에...
2024-07-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 포니 AI와 '자율주행 동맹'
KG모빌리티(KGM)는 지난 3일 KG타워에서 포니 AI와 포니링크(구 젬백스링크)와 자율주행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KGM은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시스템과 포니 AI의 기술을 접목해 자율주행차를 개발할...
2024-07-0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LG엔솔, 인도네시아서 배터리 생산...정의선 "동남아 전기차 새 기준"
현대차그룹은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를 준공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은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을 장착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이...
2024-07-0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대형SUV' 팰리세이드 점유율 갉아먹은 카니발
기아 카니발이 국내 대형차 부진 속에서도 나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기아 카니발은 올해 상반기(1~6월) 내수 시장에서 4만4868대가 팔렸다. 이 기간 카니발보다 많이 팔린 차량은 같은...
2024-07-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르노에 LFP 배터리 첫 수주..."중국 텃밭 뚫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수주에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르노의 전기차 부문인 암페어와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
2024-07-0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6월 판매 6.3% 줄어...그랜저·팰리세이드 대형車 내수 하락세 뚜렷
현대자동차가 2024년 6월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3% 감소한 총 35만151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내수는 14.8% 감소한 5만9804대를 판매했다.세단은 그랜저 5703대, 쏘나타 5712대, 아반떼 4806대 등...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6월 판매 3.9% 감소...카니발 8097대 '국내 베스트셀링'
기아는 2024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26만7536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국내 판매는 13.7% 줄어든 4만4003대를 기록했다.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로 8097대가 판매됐다...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 6월 내수 7%-수출 25% 증가
르노코리아는 올해 6월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 등 총 900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작년 6월보다 23.4% 늘어난 수치다.내수 판매는 6.9% 늘었다. 아르카나가 1150대로 내수 판매를 이끌었다. 아르카나...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김지훈·김형곤 대표 파트너 등 승진 인사
보스턴컨설팅그룹(BCG)코리아는 1일 하반기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지훈·김형곤 MD 파트너는 대표 파트너로, 강상욱·이석형 파트너는 MD 파트너로 승진했다.BCG 대표 파트너와 MD 파트너는 글로벌...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독자경영 시동...베트남 챙겼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독립경영 시동을 걸었다. 가장 먼저 핵심 계열사인 효성첨단소재의 차세대 소재인 탄소섬유 생산기지를 확장하고 있는 베트남과 관계 강화에 나섰다.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SK온, 비상경영 선언...C레벨 거취 이사회에 맡긴다
SK온이 비상경영을 선언했다. 일부 임원직을 폐지하고 흑자전환전까지 모든 임원의 연봉을 동결하는 등 고강도 자구책을 시행한다. CEO(최고경영책임자) 등은 이사회에 거취를 맡기기로 했다. SK온은 1일 오전 전체 ...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MOVE' 발간..."ESG 데이터 강화"
기아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MOVE'를 내놓았다고 1일 알렸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인사말에서 "ESG 비전인 '영감을 주는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자원순환,...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창립 54주년, 최윤호 사장 "위기 이기는 경쟁력은 품질"
최윤호 삼성SDI 사장(사진)은 1일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캐즘(일시적 침체기) 상황에 경쟁사와 격차를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삼성SDI는 1일 기흥 본사에서 '54주년 창립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BMW, 벤츠 제치고 2년 연속 수입차 1위 질주
“영원한 1위는 없다.”수입차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삼각별’ 엠블럼을 내세워 압도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메르세데스-벤츠도 밀렸다. 벤츠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선 브랜드는 젊은 고객층을 적극 공략한 BMW였...
2024-07-0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AI 말고 할 이야기 없더라"...2026년까지 80조원 재원 확보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AI·반도체 미래 성장 분야 등에 투자하기 위해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이상...
2024-06-30 일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타이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ESG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자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보고서에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혁신을 품은 EV 타이어 EnnoV 출시...
2024-06-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전망 하향...롯데그룹 줄강등 리스크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이 1년 만에 다시 하향 조정을 받았다.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6일 정기평가를 통해 롯데케미칼(AA)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 영향으로 롯데지주(AA-), 롯...
2024-06-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페라리 유일 배터리 공급사' SK온, 우수 공급사 선정
SK온이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SK온은 2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마라넬로 페라리 본사에서 열린 ‘포디오 페라리’ 행사에서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페라리는 지난...
2024-06-2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