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동의 없이 방문·전화로 투자상품 권유 못한다
앞으로 소비자에게 방문·전화 등을 통해 투자성 상품을 권유하는 행위는 방문 전 소비자의 동의를 확보한 경우에만 가능해진다. 사전 동의를 받았더라도 일반 금융소비자에 대해서는 사모펀드 등 고위험 상품을 권유...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당국 “단기자금시장 안정 정책 지원 차질 없이 추진”
금융당국이 한국은행과 함께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의 5조원 추가 캐피탈콜(펀드자금 요청) 절차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하는 등 단기자금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금융당국...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김주현 금융위원장 "핀테크 혁신펀드 1조원으로 확대"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7일 “핀테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금융산업의 미래를 견인할 혁신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핀테크...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최영식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최영식 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최 신임 부행장은 농협 내 기획통으로 꼽힌다. 1966년생인 최 부행장은 하동 옥종고와 경남대 독어...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최미경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최미경 농협은행 카드마케팅부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유일한 신임 여성 부행장인 최 부행장은 일선 영업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이다. 최 부행장은...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정재호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정 신임 부행장은 기획·마케팅·인사 등 주요 직무를 두루 거쳤다. 1966년생인 정 부행장은 전...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장종환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장종환 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장 신임 부행장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금융지주에서 기획·홍보 업무를 전담해온 인물이다.1966년생인...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프로필] 박수기 농협은행 신임 부행장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를 단행하고 박수기 농협은행 정보보호부문장을 부행장으로 선임했다.박 신임 부행장은 농협은행 내 IT 전문가로 꼽힌다. 박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경상고와 울산대 전...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경제·금융 수장 내달 3일 한자리에…범금융 신년인사회 3년 만에 열린다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는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 등 6개 금융협회는 내년 1월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만 70세 룰’ 없는 BNK금융, 차기 회장에 올드보이 앉나
주요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 임기가 올 연말부터 줄줄이 만료되는 가운데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외부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BNK금융지주의 경우 70대 금융권 전 고위직 출신 ‘올드보이’ 등 다양...
2022-12-07 수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이석준 전 국조실장 유력…다음주 결정
NH농협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원회 특별고문을 지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그간 손병환 현 회장의 연임이 높게 점쳐졌으나 농협중앙회가 정권과 관련된 외부 인사에...
2022-1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특례보금자리론 출시…취약계층 금융부담 줄인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서민 등 취약계층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대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한시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이와 함께 안심전환대출을 통합한 '특례보금자리론...
2022-1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고금리에 이자 부담 큰 신용대출 갚는 차주들…‘중도상환수수료’ 면제될까
금리 인상으로 인한 서민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추진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6일 오후 2시 국회 본관에서 '서민·취약계층 금융부담 완화대책 당정 협의회...
2022-1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관료 출신 인사 오나…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연임 ‘촉각’
올 연말 임기가 만료되는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쏠린다. 당초 금융권에선 손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많았으나 최근 들어 관료 출신 외부 인사가 새 수장에 오를 수...
2022-12-06 화요일 | 한아란 기자
"특판 잡아라"…금리 노마드족, ‘5~6% 이자’ 틈새 예금 노린다
최근 빠르게 치솟던 은행 수신금리가 금융당국의 인상 자제령에 뒷걸음질 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에서 연 5%가 넘는 이자를 주는 고금리 정기예금이 자취를 감추고 대부분 4%대 금리로 떨어지는 등 금리 경쟁이 한...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한국 부자가 꼽은 유망 투자처는…단기 ‘예적금’·중장기 ‘부동산’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우리나라 부자들은 앞으로 1년간 '예·적금'에 대한 투자를 늘리겠다는 의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3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장기 유망 투자처로는 부자 10명 중 4명이 '거...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금융자산 10억 이상 42만명…“채권서 수익, 주식·펀드서 손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1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부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이 300억원 이상인 '초고자산가'는 8600명에 달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자산 시장 부진과 금리...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이재근 국민은행장, 세대별 앱 전략 ‘플랫폼 1위’ 굳히기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KB스타뱅킹’과 ’리브넥스트‘를 앞세워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타뱅킹을 중심으로 그룹 허브 역할을 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리브넥스트를 통해 미래...
2022-12-05 월요일 | 한아란 기자
우리은행, 환경부와 취약계층 1100가구 방한용품 지원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환경부와 함께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1100가구에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한국환...
2022-12-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농협금융,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인사 단행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사장·부행장·영업본부장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높은 전문 지식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2022-12-04 일요일 | 한아란 기자
'DLF 징계 취소 소송'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15일 대법 선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관련 금융감독원 중징계에 불복해 제기한 징계 취소 행정소송의 대법원 판단이 이달 15일 나온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
2022-12-02 금요일 | 한아란 기자
오늘부터 LTV 50%·15억 초과 아파트 주담대 허용…“고금리에 효과 제한적”
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일괄 적용되고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시가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가능해졌다. 금융권에서는 이 같은 조치에도 총부채...
2022-12-01 목요일 | 한아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