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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부터 강남 3구·용산 다주택자도 주담대 받는다
다음달부터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와 용산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10일...
2023-02-11 토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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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순익 3925억…이자이익 증가·비용관리 효과 [금융사 2022 실적]
DGB대구은행이 지난해 392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와 대출자산 증가 등으로 이자이익이 큰 폭 늘어난 데다 비용관리 효과가 더해지면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 10일 D...
2023-0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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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정자, 첫 행보로 노조부터 찾은 이유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임기 준비 중 첫 공식 행보로 노동조합을 찾았다. 관료 출신인 임 내정자가 회장 후보군에 포함될 때부터 ‘관치 금융’ 논란이 일었던 만큼 노조와 소통을 강화하고 협조를 당부...
2023-0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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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광주은행, 비이자이익 적자 불구 이자이익 바탕 실적 성장세 [금융사 2022 실적]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지난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면서 순이익 증가를 견인했다. 10일 JB금융지주에 따르면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지...
2023-02-10 금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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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올 하반기 자사주 추가 매입·소각 고려…분기배당 검토” [금융사 2022 실적]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하반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고려하고 분기배당 도입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13.5% 수준에서 관리하고 13.5%를 초과하는 자본에 대해서는 주주에게 환원...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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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영업 강화 전략 효과…하나금융 순익 3.6조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3조6257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 상승 등으로 순이자마진(NIM)이 확대된 데다 기업 중심의 대출 자산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외환 관련 ...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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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경남은행에 과태료 6000만원…사모펀드 불완전판매
경남은행이 사모펀드 불완전판매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과태료 6000만원을 부과받았다.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해 말 이같은 내용의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의결...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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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號 우리은행, 이자이익 바탕 사상최대 실적…순이익 2.9조 [금융사 2022 실적]
우리은행이 지난해 2조919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대출 자산이 늘어난 데다 금리 인상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도 견조하게 상승하면서 이자이익이 크...
2023-02-09 목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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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CET1 12% 초과분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보통주자본(CET1)비율 12%를 초과하는 자본을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주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현금배당 규모는 전년보다 줄이지 않고, 분기별로 균등하게 배당하겠다는 방침이다.이태경...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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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순익 4조6423억 '사상 최대' [금융사 2022 실적]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4조6423억원의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KB금융지주를 제치고 3년 만에 '리딩 금융‘ 자리를 탈환했다. 유가증권 손익 감소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줄었지만금리 상승 영향으로 이자 이...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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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정상혁 신한은행장 내정자는 누구…영업 현장 경험 갖춘 ‘전략·재무통’
건강상 이유로 취임 한 달여 만에 물러난 한용구 신한은행장의 후임으로 낙점된 정상혁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리테일과 기업금융 등 영업 현장을 거쳐 은행 경영 전반을 총괄해 온 전략·재무통이다. 진옥동 신한금...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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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한은행장에 정상혁 자금시장그룹 부행장…“풍부한 영업현장 경험·리더십 고려”
신한은행을 이끌 새 행장에 정상혁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이 내정됐다.신한금융지주는 8일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부행장을 신임 신한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지난해 1...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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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신한은행장에 정상혁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속보)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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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신한은행장 8일 결정 유력…전필환·정상혁·박성현·정운진 등 거론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취임 한 달여 만에 건강상 이유로 사임한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이 차기 행장 선임에 나선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르면 이날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차기 신한은...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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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손태승 회장, 라임펀드 징계 취소 행정소송 않기로
우리은행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징계에 대한 행정소송을 포기한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금융당국의 라임펀드 관련 제재를 수용하고 행정소송을 제기하지 않기로 했다....
2023-02-08 수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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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금융號, 주주환원 본격 확대…“CET1 13% 초과분 주주에게 돌려준다”
KB금융그룹이 중장기 자본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주환원 정책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을 13% 수준으로 관리하고, 이 비율을 초과하는 자본은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2022년 총...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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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순익 2조7965억 ‘역대 최대’…중기대출 220조 돌파 [금융사 2022 실적]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2조7956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220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로 이자이익이 크게 늘었...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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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이자이익 바탕 순익 4조4133억 ‘역대 최대’…0.1%↑ [금융사 2022 실적]
KB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4조4133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재차 경신했다.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와 주식시장 침체 등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줄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확대...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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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 실적발표 돌입…작년 순익 16.5조 '역대 최대'
7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4대 금융지주 실적발표가 시작된다. 이들 금융지주는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6조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정보...
2023-02-07 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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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우리금융 회장에 임종룡 내정 존중…지배구조 선진화 기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6일 우리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된 데 대해 “이사회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2023년 업무계획 기자간담회...
2023-0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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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장 취임 한 달여만에 사의 표명…"치료 장기화 예상"(종합)
올해 초 취임한 한용구 신임 신한은행장이 한 달여 만에 사의를 표명했다.신한은행은 한용구 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 사임의 뜻을 밝혔다고 6일 밝혔다.한 행장은 “치료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2023-0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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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신한은행장 사의 표명…"치료 장기화 예상"
한용구 신한은행장이 사의를 표명했다.신한은행은 한용구 행장이 지난주 건강상의 사유로 은행장직 사임의 뜻을 밝혔다고 6일 밝혔다.한 행장은 “치료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영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
2023-0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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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용구 신한은행장 사의 표명
2023-02-06 월요일 |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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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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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
전 세계는 ‘탄소 책임 경제(Carbon Accountability Economy)’로의 대전환기에 진입했다. 탄소는 규제의 대상을 넘어 국가 정책과 글로벌 시장을 재편하는 핵심 자산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전략 변수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탄소 시장의 설계자이자 실전 전문가인 Richard Yoon은 30여년간 금융, IT, ESG 분야를 넘나들며 축적해 온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탄소를 모르면 기업은 망한다’를 집필했다. 이 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기업의 탄소 전략, 국제 감축사업, 탄소크레딧 거래까지 아우르며 기업 경영과 투자의 관점에서 탄소경제를 통찰하는 전략적 실무 지침서다.특히 탄소를 가치있는 자산으로 바라보는 인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