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소비자보호] 은행 '방문예약제' 늘린다…상품설명서 그림으로 쉽게
은행 대기시간을 줄이는 지점방문 예약제, 주중 은행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탄력점포가 적극 확대된다.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상품설명서를 만화로 작성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최종구 금...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사, 소비자 친화적으로 변화해야…생존의 차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금융회사 내부 경영진부터 영업현장의 일선 직원에 이르기까지 소비자 친화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소비자 간담회에서 "금융분...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하반기 '알뜰폰' 판다…거래실적 따라 요금할인
KB국민은행이 올해 하반기부터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알뜰폰' 사업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금융혁신지원특별법(규제 샌드박스) 시행에 따라 혁신금융서비스로 신청한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알뜰폰) 기반 금융·통...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세금을 컨설팅하다' 가이드 발간
신한은행은 2019년 개정세법이 반영된 세금 가이드 ‘세금을 컨설팅하다’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2017년 8.2 주택시장 안정화대책, 2018년 9.13 부동산 대책 그리고 지난해 말 세법개정 등 주택 관련 세제의 변화...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연합회, 우즈벡 은행협회와 연수 프로그램 협력
은행연합회는 18일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와 한·우즈베키스탄 은행산업간 교류·협력 확대와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한-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 연수 프로그램 운영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상반기 금융사 핀테크 출자 활성화 방안 확정"
금융위원회가 올 상반기 중 금융회사의 핀테크 기업 출자 활성화 방안을 확정해 발표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오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신축 본점에서 열린 '원큐(1Q) 애자일 랩(Agile Lab)' 8기...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미세먼지 뉴스가 바꾼 소비…'리조트 울고, 세탁소 웃고'
미세먼지 관련 뉴스가 많은 날 리조트/콘도, 놀이공원 매출액이 30% 이상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반대로 세탁소의 경우 미세먼지 관련 뉴스에 많을 때 매출이 40% 뛰는 것으로 나타났다. KEB하나은행 소속 하나금...
2019-04-18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아시아신탁 16번째 자회사로 품다
신한금융지주가 아시아신탁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부동산신탁업 라인업을 갖췄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아시아신탁을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KT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
금융당국이 KT의 케이뱅크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중단했다. 금융위원회는 KT가 제출한 케이뱅크 주식보유 한도 초과보유 승인 신청에 대한 심사를 중단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위는 KT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알뜰폰' '신용카드 경조사비'…혁신금융서비스 9건 지정
은행에서 알뜰폰에 가입하고 신용카드로 경조사비를 내는 서비스가 시범 가동된다. 반복 가입없이 간편하게 껐다가 켜는 식의 보험 서비스도 개시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정례회의를 열고 혁신심사위원회에서 우선심...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신한금융지주의 아시아신탁 자회사 편입 승인
금융위원회는 17일 제7차 정례회의를 열고 아시아신탁을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는 15개에서 16개로 증가했다. 손자회사 등을 포함하면 42개다. ...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굿잡' 2019 코리아 톱 어워즈 8년 연속 대상 수상
KB국민은행은 17일 열린 ‘2019 코리아 톱 어워드(Korea Top Awards)’ 시상식에서‘KB굿잡(KB Goodjob)’이 사회공헌브랜드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 주최...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박삼구 진정성 의심 없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결단을 두고 17일 "진정성에 대해 추호의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지식재산권 담보대출 적극 취급하는 은행에 인센티브"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7일 "지식재산권(IP) 담보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한 은행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2019 지식재산금융 포럼' 창립식에서 "...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퇴직연금 매트릭스 체제로 수익률 높이고 수수료 낮춘다
신한금융그룹이 1등 퇴직연금 사업자 도약을 목표로 퇴직연금 사업 체계를 사업부문제(매트릭스)로 개편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1일 개최된 그룹경영회의에서 그룹사 단위로 편제된 퇴직연금 사업을 그룹 관점의...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아시아나 속전속결…최종구-이동걸 '공조' 행보
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이 속전속결로 이뤄진 데는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원칙론에 입각해 공조한 게 주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단순 회계이슈가 불거진 것처럼 시작됐지만 근본적으로 지배구...
2019-04-17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강원 산불 이재민에 무료급식 지원
IBK기업은행은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발생한 산불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현장에 파견해 6월 말까지 무료 배식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3.5톤 트럭...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보통사람' 가구당 월 476만원 벌어 238만원 썼다…교육비 격차 커
우리나라 '보통 가구'는 지난해 월평균 476만원을 벌어 절반 가량인 238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돈을 많이 쓴 항목은 교육비였다. 최근 3년간 가구당 소득은 15만원 늘었지만, 소비는 5만원 줄어드는 모습을...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실적 평가 1위
지난해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TECH) 실적 평가에서 신한은행이 1위를 차지했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8년 하반기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가 결과를 16일 발표했다.대형은행 그룹에서는 신한은행...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첫 '10-10클럽' 스타트업 배출
KB금융그룹이 육성하는 기술 스타트업인 KB스타터스 중 첫 '10-10클럽’이 탄생했다. '10-10클럽’이란 K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10건 이상의 제휴와 10억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명예호...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노사 첫 산별교섭…노조 "임피제 과도한 삭감 개선" 요구
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금융권 노동조합이 올해 산별교섭 요구안으로 "임금피크제 과도한 임금삭감 개선" 등을 요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교섭 대표단 ...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4억 달러 지속가능발전 목표 후순위채 발행 성공
신한은행은 미화 4억 달러 규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후순위 채권’ 발행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전일 마무리된 이번 후순위채는 신한은행이 친환경 기업, 사회적 기업 등을 지원하는 자금 ...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창공(創工) 마포' 3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마포’ 3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2019-04-16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