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삼성바이오 제재 집행정지에 "30일 즉시항고장 제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부정 제재에 대한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 결정 관련 "30일 즉시항고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11월 재무제표 시정요구, 3년...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국군재정관리단, 카드형 군인연금증서 발급 협약
KB국민은행은 29일 국군재정관리단과 '카드형 군인연금증서' 발급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드형 군인연금증서'는 종이형 군인연금 수급증서를 대체하고 군인연금수급권자임을 증명하는 신분증 기능과...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포토] 은성수 수출입은행장, 설맞이 서울역 무료급식소 봉사
한국수출입은행은 설 명절을 앞둔 29일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은성수 행장을 비롯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0여명은 급식소를 찾...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이번주부터 실적 시즌…KB·신한 1위 경쟁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지난해 금융지주 4분기 순익 성적표가 공개된다. 통상 매년 4분기는 대규모 충당금 적립, 희망퇴직 비용 등이 선제적으로 반영돼 순익 하향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1위 경쟁을 펼치는 KB금융...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IBK창공(創工) 구로' 2기 혁신 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이 ‘IBK창공(創工) 구로’ 2기 혁신 창업기업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위성호 신한은행장, 경영전략회의서 "조직 잘 이끌어달라"
3월까지 임기를 앞둔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마지막 경영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임직원에 "조직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위성호 행장과 임원, 본부장, 전...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4억5000만달러 후순위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10년만기 후순위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2001년 통합 KB국민은행 출범 이후 최초의 외화 후순위채권 발행이...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부동산·임대업 사업자대출 '쏠림'…2금융권도 RTI 1분기 도입
금융당국이 부동산·임대업 대출 중심으로 개인사업자 대출 증가세가 가파르다며 과도할 경우 금융 시스템 부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 기...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설맞이 공동구매정기예금 특판…최고 연 2.10%
KB국민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정기예금 상품인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6개월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영업점, 인터넷뱅킹, 콜센터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최종 판매된 금액을 기준으로...
2019-01-29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은행장에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블록체인 선도해 달라"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은 28일 "은행권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선도해 달라"고 전했다. 민병두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은행연합회 초청으로 열린...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윤종규, 롯데로 영토확장 벌이나…롯데캐피탈·손보 등 관심
인수합병(M&A)을 통한 비은행 확장에 무게를 싣고 있는 신한금융지주가 롯데캐피탈 인수전 후보로 꼽히고 있다. KB금융지주도 전략적 M&A에 관심을 표명해온 만큼 인수 주체 물망에 꾸준히 오르내리고 있다. 28일 금...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9월부터 주식·사채 등 증권 실물 사라진다
올해 9월부터 주식이나 사채 등 증권 실물이 사라지게 된다.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28일 전자증권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전자증권 제도...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 행장 직속 변경…위험관리 주마가편
우리은행이 '리스크관리그룹'을 은행장 직속 독립 조직으로 배치했다. 선제적인 여신 관리와 글로벌 규제 대응 등을 공략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리스크관리그룹 소속을 ...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설 연휴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2.7조 정책금융 공급
정부가 정책금융 기관을 통해 설 연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 총 12조원 수준의 특별 대출과 보증을 공급한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설연휴 금융 민생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설연휴 금융...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자산 10억 이상 부자 절반 "부동산 전망 부정적이나 안 팔겠다"
부자들의 부동산 경기 전망이 긍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바뀌었으나 그럼에도 부동산 비중을 축소하지는 않겠다는 의견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이 금융자산 10억원 이...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오픈 API 기반 다방 전세대출 한도 조회 서비스
신한은행은 오픈형 부동산 중개 플랫폼 ‘다방’에서 편리하게 전세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방 앱 이용자들은 전세 매물정보 하단의 ‘나의 보증금 대출 한...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이중레버리지 평균 122%…안전판 여력 확보해야"
금융지주들의 이중레버리지 비율이 금융감독당국 권고치에 근접한 수준으로 올라 안정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금융지주회사의 이중레버리지 비율 추이와...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지주 비전 2019 ⑤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비은행 M&A 금융명가 부활…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IB 영토 확장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2019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적극적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축과 글로벌 전략 추진”을 제시했다. 4년만에 부활한 지주사 안착에 힘을 싣고 본격적으로 비은행 인수합병(M&A...
2019-01-28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당국 가계부채 리스크관리 고삐…전세·개인사업자대출 주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해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요인으로 1500조원 규모, 시장금리 상승, '깡통전세' 위험, 개인사업자 대출 '쏠림'을 꼽았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최종구 위원장 주재로 '가계부채관리점검회의'를 개...
2019-01-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상임위원에 김태현…금정국장 최훈 국장급 연쇄이동
신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회에 김태현 금융정책국장이 승진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상임위원 승진 임명과 4명의 국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태현 상임위원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
2019-01-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은행장들에 "새 코픽스 소비자 혜택 최대 1조"
"새 코픽스(COFIX·자본조달비용지수)가 7월부터 시행되는데 대출금리가 그만큼 인하될 경우 연간 적게는 1000억원, 많게는 1조원 이상의 혜택이 소비자에게 돌아갈 수 있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시중은행장들이 모...
2019-01-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디지털·글로벌·협업·휴매니티·희생으로 새 도약"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2019년 5대 경영 키워드로 디지털, 글로벌, 협업, 휴매니티, 희생을 제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출발 2019' 행사에서 이같이 그룹...
2019-01-27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