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풀필먼트 영역·규모·기술 확대 가속...2023년 40만평으로 늘어나
CJ대한통운(대표이사 강신호)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의 영역·규모 확장과 첨단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에 6000평 규모의 ‘...
2021-11-18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家 남매 우선주 지분 늘려…3세 경영 준비하나
CJ그룹이 3세 경영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15일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녀 이경후 CJ ENM 부사장이 CJ4우선주(신형우선주) 지분율을 22.72%에서 24.19%,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은 ...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인사] BGF그룹
◇ 대표 승진홍정혁 BGF에코바이오 대표(부사장)◇ 상무 승진BGF리테일 임형근 상무 (해외사업실장)BGF리테일 이인호 상무 (2권역장)BGF휴먼넷 김민형 대표 (내정/상무) ◇ 선임 승진BGF리테일 서기문 본부장 (운영지...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18일 수능…식품업계, 수험생 위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
식품업계가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PC그룹의 '라그릴리아'와 '파스쿠찌'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먼저 라그릴리아는 오는 28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한 고객을 ...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샘, 가구 새벽배송 서비스 오픈...총 63종 대상
한샘(대표이사 강승수)이 온라인 한샘몰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새벽배송을 서비스하는 가구는 총 63종으로 토퍼 매트리스, 책상, 책장, 식탁, 선반장 등 고객이 직접 설치하는 DIY(Do It Yo...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2년 3개월 만 경영 복귀…"미래, 글로벌 사업 집중"
한국콜마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이 2년 3개월 만에 경영에 복귀했다. 16일 한국콜마홀딩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15일자로 윤동한 회장을 미등기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19년 임직원...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스타트업 투자 전문 조직 구성…올해만 바이오·식품 10곳 투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은 올 들어 국내외 스타트업과 미국 대체 단백 전문 펀드 등 10군데에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지난 3일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중기 비전을 발표하며 "혁신성장의 방식이 달라져야 ...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BBQ, 2021년 하반기 공채 진행…오는 25일까지 접수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오는 25일까지 2021 하반기 신입사원 및 경력직 공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신입부문 ▲전략기획, ▲마케팅, ▲직영점장∙매니저, 경력부문 ▲치킨대학 CS강사, ▲유통영업, ...
2021-11-17 수요일 | 나선혜 기자
K뷰티 아직 죽지 않았다... LG생건·아모레, 中 광군제 성료하며 4분기 기대 높여
지난 11일 중국 내 가장 큰 쇼핑행사 '광군제'가 끝났다. K-뷰티 대표주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3분기 다소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이자 업계 이목은 4분기 실적을 견인할 광군제로 쏠렸다. 과연 결과...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美 쉑쉑버거 제친 BBQ, 하와이 '베버리힐스' 매장 열어...첫 날 매출 6500달러 기록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우리시간으로 15일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시 카할라(Kahala)에 BBQ 쿠오노몰점(Kuono Marketplace)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규모는 112.39㎡, 34평 규모다. 매장이 위...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5000만 국민이 한 번씩은 썼다...스타벅스, 개인 다회용컵 사용 8000만건 돌파
스타벅스 개인 고객의 다회용컵 사용이 지난 15년간 누적 8000만건을 돌파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송호섭 대표이사)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15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컵 사용 건수가 818...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GS샵, 아모레퍼시픽 업무협약 체결…"뷰티 부문 카테고리 킬러로 키울 것"
GS샵(허연수 대표이사)과 아모레퍼시픽(서경배 회장)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GS샵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2일 박영훈 GS리테일 디지털커머스BU장(부사장),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 새 비전 선포…"식자재 유통 독보적 1위 달성할 것"
CJ프레시웨이(정성필 대표이사)가 이달 초 발표된 CJ그룹 중기 비전에 맞춰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선포, 식자재 유통업 내 독보적 1위를 달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맞게 CJ프레시웨이는 '식문화 트렌드와 고객 ...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3분기 이커머스 성적표는? 매출·영업적자 모두 최고 찍어
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속속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여전히 적자폭을 면치 못하는 이커머스 기업들에 업계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먼저 우리시간으로 지난 12일 실적발표를 진행한 쿠팡은 덕평 물류 화재...
2021-11-16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중국 사업 속도낸다…SPC그룹, 중국 선양 지역 '파리바게뜨 중화루점' 열어
SPC그룹(허영인 회장)이 중국 랴오닝성(遼寧省)의 성도 선양(沈阳) 지역 첫 매장인 ‘파리바게뜨선양 중화루점’(이하 중화루점)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선양은 중국 동북부 지역의 핵심 도시로 상하이, 베이징, 톈...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91살 된 CJ대한통운…2023년까지 2조5000억원 투자
CJ대한통운이 15일 창립 91주년을 맞아 오는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창립 91주년 기념사에서 "2023년까지 2조5000억원을 투자해 첨단기술과 최고인재, 조직문...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 국내 식품기업 중 '유일'…7년 연속 DJSI 편입
CJ제일제당(최은석 대표이사)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es, 이하 DJSI) 평가에서 7년 연속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지수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LG생활건강, 세계에서 인정받는 ESG경영…DJSI 월드 4년 연속 편입
LG생활건강(차석용 대표이사)이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이하 DJSI)' 평가에서 국내 화장품 업계 유일하게 'DJSI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윤홍근 BBQ 회장, K치킨으로 美 쉑쉑버거 제쳐
“한국 시장에서 성공한다면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제너시스BBQ 이창환 홍보실 과장은 지난 4일 BBQ 헬리오시티점에서 열린 신메뉴 시식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K팝 열풍을 불러일으킨 BTS부터 넷...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기자수첩] 더 열심히 일했는데 역차별받는 정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난달 27일부터 정부가 소상공인을 위해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이 시작된 지 2주 만에 1조 4000억 원을 지급했다.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을 채 다 받기도 전에 보상에 ...
2021-11-15 월요일 | 나선혜 기자
무신사, "1위 CJ올리브영 잡겠다!"
무신사가 헬스앤뷰티스토어(H&B스토어) 1위 CJ올리브영(올리브영) 아성에 도전한다. 지난 4일 롯데쇼핑의 롭스가 적자의 늪에 빠진 가두점을 철수한다고 나섰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 역시 매각에 실패해...
2021-11-12 금요일 | 나선혜 기자
[3분기 실적] CJ프레시웨이, 3분기 영업익 164억원…전년 比 39%↑
CJ프레시웨이(정성필 대표이사)가 3분기 매출액 5629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감소, 39% 오른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174억원, 누계 261억원을 기록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2021-11-10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친환경 활동, 동북아 ESG 컨퍼런스서 성공 사례 소개
CJ대한통운(강신호 대표이사)이 ‘AVPN 동북아시아 써밋’에서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11일 AVPN 동북아시아 써밋에서 민·관·학이 함께한 패널 토론...
2021-11-10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