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건설 회장, 작년 보수 38억…2년 연속 ‘연봉킹’
허창수 GS건설 명예회장이 2년 연속 업계 연봉킹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허창수 GS건설 대표이사 명예회장은 작년 보수로 37억7900만원을 수령해 건설사 도급 순위 30위...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X공사, 캠코와 ‘감사 전문성’ 강화 위해 맞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감사 전문성 강화와 윤리경영 확대를 위해 손을 잡았다. 23일 LX공사에 따르면 성기청 LX공사 상임감사와 이인수 캠코 상임감사는 이날 LX공사 본사에서 업무...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부영그룹, ‘사랑으로 어린이집’ 나눔 장터 수익 전액 기부
부영그룹(대표이사 최양환)이 지원하는 평택청북 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23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나눔 장터는 원아들이 자원의 선순환을...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이종국 SR 대표, 인종차별 반대 캠페인 동참…“어려울수록 존중·배려를”
SRT 운영사 SR 이종국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글로벌 사회의 심화된 인종차별과 혐오범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리브 투게더’ 챌린지에 동참했다.23일 SR에 따르면 리...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엔젤스윙, 엠지아이티와 전략적 협약 체결…“드론 기술 확산 큰 시너지”
건설 드론 데이터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콘테크 스타트업 엔젤스윙(대표 박원녕)이 산업용 드론 인스펙션 전문 기업인 엠지아이티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드론쇼...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LH, 올해 공동주택 6만호 규모 110필지 용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늘(23일) ‘2022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온라인 개최한다.23일 LH에 따르면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공동주택용지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민간임대주택 인스타그램’ 오픈…고객 소통 창구 확대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오늘(23일) 민간임대주택 단지 소개와 운영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인스타그램 소통채널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롯데건설은 이번에 개설한 ‘lotteelyes.official’ 인스타그...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포스코건설, 의정부 ‘더샵 리듬시티’ 내달 분양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한성희)이 내달 의정부에서 ‘더샵 리듬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2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리듬시티)’ 내 첫 분양 아파트이자 유일한 민간 분양사업...
2022-03-23 수요일 | 김관주 기자
34주째 집값 하락한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로 침체기 끝낼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의 제2집무실을 세종에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피력한 가운데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22일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전날 오전 서울 삼청동 대통...
2022-03-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호반문화재단,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접수 시작…내달 17일까지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이 청년작가 미술공모전 ‘2022 H-EAA(호반 이머징 아티스트 어워즈, Hoban - Emerging Artist Awards)’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H-EAA는 전국 유망 청년작가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2-03-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롯데건설,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오는 28일 개최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기술경쟁력 우수기업 발굴 및 상생 협력을 위해 ‘제2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제2회 기술혁신 공모전 서류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4월 30일까...
2022-03-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 이달 분양…1주택자 청약 가능
인천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현대건설(대표이사 윤영준)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검단 웰카운티’가 이달 인천광역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일원에서 분양에 나선다. 2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
2022-03-22 화요일 | 김관주 기자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액 290조…민간 ‘역대 최대’
지난해 건설공사 계약 규모가 3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 공사액이 200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 규모는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었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민주당, 2020년 공시가격 적용…“1가구 1주택자 부동산 보유세 부담↓”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올해 20% 안팎으로 상승할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에 한해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21일 민주당은 이날 비상대책위원 회의 전 상임...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R, SRT 모든 열차서 청각장애인 위한 ‘실시간 안내방송’ 제공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이 SRT 모든 열차에서 휴대폰을 통해 청각장애인에게 수어영상과 문자메시지로 안내방송을 실시간 전달한다.SR은 21일부터 ‘수어영상 응급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열차에서 ...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LH, 올해 첫 ‘주거복지 미래포럼’ 22일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거복지 정책방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심도 있게 토론하는 '1차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오는 22일 개최한다.21일 LH에 따르면 해당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태영건설, ESG 위원회 신설·여성 사외이사 선임…“지속가능 기업으로”
태영건설(대표 이재규)이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 21일 태영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신설을 결의했으며...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현대건설, 국내 최대 망중립 데이터센터 첫 삽…“선도적 입지 굳힌다”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국내 최대 규모로 구축하는 망중립 데이터센터의 첫 삽을 떴다.21일 현대건설은 퍼시픽자산운용에서 글로벌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 Investments),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828...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반도건설,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따내…1분기 수주 3천억 돌파
반도건설(대표 김용철, 이정렬)이 올 1분기 총 수주 금액 3000억원을 돌파했다. 연초부터 연이은 수주 소식을 전하며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21일 반도건설은 이달 초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SM그룹 대한해운LNG, 세계 최대 LNG 벙커링선 출항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LNG가 최근 현대미포조선으로부터 LNG 벙커링선 ‘K.LOTUS'호를 인도받아 첫 출항에 나섰다. 21일 대한해운엘엔지에 따르면 K.LOTUS호는 옵션행사 시 최장 7년 동안 ...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세계 최장 현수교 개통…유럽-아시아 잇다
DL이앤씨(대표 마창민)와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를 지난 18일(현지시간) 개통했다. 21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차나칼레대교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한다. 다르다넬스 해협...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대우·DL·SK, ‘탄소배출권’으로 ESG·수익성 잡는다
건설사들이 탄소중립 시대 도래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에 발맞춰 ‘탄소배출권’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탄소배출권은 일정기간 동안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6대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아...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30년 생애주기 맞춤형 부동산 전략 (3)] 건물 투자 나서는 50대라면 임대 수익보다 ‘시세 차익’
내 집 마련의 꿈부터 부동산을 통한 차익 실현까지, 30대부터 60대까지 30년간의 생애주기에 맞춘 부동산 투자 전략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주〉내 집을 마련했고 자금 여력이 있는 50대라면 투자 비용이 큰 부동산...
2022-03-21 월요일 | 김관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