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무디스 국제신용등급 'A1' 획득…"자금조달 다변화"
KB금융지주가 24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1’ 등급,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 A1은 국내 은행지주회사 중 가장 높은 국제신용등급이다.주요 자회사들의 재무건전...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보안원 보안자문위원회 재편…자문위원장 박춘식 교수
금융보안원은 21인의 전문가로 '2019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자문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박춘식 아주대 사이버보안학과 교수가 맡았다. 금융보안원은 지난 20일 2019년 금융보안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열 두번의 타운홀 미팅 '소통 경영'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그룹 내 직원들과 함께하는 타운홀미팅을 통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KB금융지주는 윤종규 회장이 올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의 타운홀 미팅을 열고 600...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자산관리의 세계] 해외부동산에 고액 자산가 귀쫑긋…하나 PB가 '맞춤 코디'
"미국·호주·유럽·일본 등 상업용 부동산 시장이 좋아 관심이 높습니다. 물건이 좋은 부동산 펀드는 나오면 대부분 '완판'이에요."박해영 KEB하나은행 Club1 PB(프라이빗뱅킹)센터 팀장은 고액 자산가들의 투자 포...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자산관리의 세계] 글로벌 리서치 탑재한 씨티 PB, 자산가 '밀착 마크'
"글로벌 리서치와 역외 뮤추얼펀드, 글로벌 우량등급 회사채를 포함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상품은 씨티의 강점입니다." 오인아 한국씨티은행 서울센터 마스터 씨티골드프라이빗클라이언트(CPC) 개인고객전담역(이하 ...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자산관리의 세계] 부자들 '지키는 투자' 위해 금융쇼핑…PB도 '열공모드' 진화중
[편집자주 : 고액 자산가를 잡기 위한 은행들의 프라이빗뱅킹(PB)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산관리 재무상담은 기본이고 '잠재고객' 자녀도 적극 공략한다. 은행들의 PB서비스 진화를 살펴보고 일선 뱅커들에게 부...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 빅4 비은행 M&A 전략 ‘승부수’…신한 ‘견고’ KB·우리·하나 ‘진격’
신한·KB·우리·하나 등 4대 금융지주가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높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유력 플레이어로 주목받고 있다. 비이자이익을 새로운 먹거리로 공략하고 있는 금융 빅4들은 매력적인 비은행 매물에 목말라...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조용병 회장, M&A로 신한 체질개선 ‘IB 퍼스트’ 가속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오렌지라이프(옛 ING생명)에 이어 아시아신탁까지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그룹 비즈니스 외연을 확장해 왔다. 신한금융투자 증자를 결정하고 IB(투자금융),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부...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정태 회장, 하나금융 비은행 이익 비중 30% 향해 뛴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2년 외환은행 인수 이후 건전성 관리에 집중해오던데서 ‘은행형’을 벗어나 금투 역량 키우기가 과제로 꼽히고 있...
2019-06-24 월요일 | 정선은 기자
1인가구 은퇴 준비 빠듯…"월 123만원 저축·투자 필요하지만 현실은 70만원"
1인가구가 은퇴를 위해 월 123만원의 저축이나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준비 금액 수준이 60%에 못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KB금융그룹은 20일자로 한국 1인가구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한 '2...
2019-06-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통화 거래소도 자금세탁방지 의무…위반하면 제재
가상통화(가상자산) 거래소에도 금융회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의무가 부과된다. 의무를 위반할 경우 가상통화 거래소에 대해 금융당국이 허가 취소도 제재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
2019-06-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홍콩 옥토퍼스와 맞손 디지털 결제서비스 개발
신한은행이 홍콩의 대표적인 비접촉식 선불카드 사업자인 옥토퍼스(Octopus Cards Ltd)와 손잡고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개발한다. 신한은행은 홍콩 옥토퍼스와 디지털사업 부문의 전략적 협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
2019-06-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베트남 석유가스공사와 기본여신약정 맞손…인프라 수주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이 한국 기업의 베트남 인프라 수주를 뒷받침할 환경 조성에 나섰다. 수은은 베트남 최대 국영기업인 석유가스공사(PVN)과 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차 한·...
2019-06-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6월4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80%
6월 4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 상품이 연 2.8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케...
2019-06-23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어? 선생님 귀에…" "투머치 금융 시대는 지났어~" KB금융, 박찬호 영상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
KB금융그룹의 유머러스한 내용의 바이럴 영상이 인기를 얻고 있다. KB금융그룹이 지난 14일 공개한 ‘투머치토커 박찬호가 조용해진 이유는?' 편이 런칭 닷새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직 야...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장애인 고객 배려 ATM 부스 확대…자동화코너 출입문 고객중심 통제
신한은행이 자동화코너에 1~2개씩 설치돼 있는 ‘장애인 고객 배려 ATM 부스’를 전체 ATM부스로 확대한다.신한은행은 ATM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자동화코너의 운영 매뉴얼을 전면 개편...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구조조정 자회사로 대우건설 지분 넘겨…"매각 실현"
KDB산업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대우건설 지분을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에 넘기면서 대우건설 매각이 본격 재개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은 21일 최대주주가 KDB산업은행에서 세운 특수목적법인 케이디비...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교육부와 맞손 장애학생 SW 교육…조용병 "'희망사회 프로젝트' 아낌없이 지원"
신한금융그룹 공익재단인 신한희망재단이 특수학교 장애학생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한다.조용병 신한희망재단 이사장(신한금융지주 회장)은 21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우진학교에서 유은혜 부총...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5000억원 신종자본증권 발행 결정
우리금융지주가 5000억원 규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우리금융지주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목적으로 5000억원 규모의 국내 무기명식 무보증 무담보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 자본증권)을 발행키로 결...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우리카드·우리종금 자회사 편입 승인…9월 지주사 체제로
우리금융지주가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카드와 우리종합금융 주식을 총 1조6000억원에 사들여 오는 9월 자회사로 편입한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우리카드 지분 100%와 우리종금 지분 59.8%가 대상이다. 우리카드는 현...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키코 분쟁조정, 당사자 받아들일 조정안 기대"
금융감독원이 키코(KIKO) 분쟁조정위원회를 앞둔 가운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금감원이 이왕 시작했고 의욕을 갖고 있으니 양쪽 당사자가 받아들일 좋은 조정안을 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1일 대구...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하반기 핀테크 스케일업 추진…'스몰 라이센스' 도입"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샌드박스를 통한 규제특례가 근본적인 규제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몰 라이센스(small license)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21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DGB금융 핀테크 랩인 ...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김태오호 DGB금융, 지방 첫 핀테크랩 개소…"3년간 혁신기업 400억 투자"
DGB금융그룹이 서울 이외 지역에 첫 핀테크랩(LAB)으로 'DGB 피움(FIUM) LAB'을 개설했다. DGB금융은 앞으로 3년간 혁신기업에 400억원 이상, 핀테크 랩 입주기업에 20억원을 직접 투자키로 했다. DGB금융그룹은 21...
2019-06-21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