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 "전문성, 직업윤리, 공감능력 갖추자"
"'P.I.E'(Professionalism(전문성), Integrity(직업윤리), Empathy(공감능력))가 중요합니다."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 원장은 29일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데이터 중심의 신(新)경제에서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지능형 챗봇 'A.I 몰리' 구축 영업 지원
신한은행은 영업현장의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지능형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A.I 몰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A.I 몰리’는 직원들이 업무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S&P 국제신용평가등급 A 획득
신한금융지주가 29일 국제신용평가사인 S&P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등급을,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획득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해 국내 금융지주회사 중 최초로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지성규 KEB하나은행장, 직원 행복 '시네마데이' 소통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이 직원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Movie Cheers)'에 참석했다. 28일 저녁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네마 데이 행사는 지난 3월 처음 시작한 이래 세 번째다. 직...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산업은행, 의료기술사업화 지원 'KDB 테크커넥트데이' 개최
산업은행은 28일 인천가톨릭, 고려대, 연세대 의료원과 의료기술사업화를 위한 'KDB 테크커넥트데이(TechConnect Day)'를 개최했다. 'KDB 테크커넥트데이'는 산업은행이 의료기술사업화와 기술혁신형 인수합병(M&A) ...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퇴직연금 수익률 높여라…신한 조용병-KB 윤종규, 연금 컨트롤타워 신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200조원 규모 퇴직연금 시장에서 맞붙는다. 신한에 이어 KB가 금융그룹 차원에서 컨트롤타워를 신설하고 고객 수익률 끌어올리기를 최우선으로 꼽고 있다. KB금...
2019-05-2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정책금융기관, 혁신산업 지원하다 생긴 손실 면책"
정부가 정책금융기관들이 금융감독원 검사 때 신(新)산업 지원 중 발생한 손실은 면책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1차관은 2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제2차 혁신성장 정책금융협의회...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2200억 글로벌인프라펀드 5~6호 투자 약정
KB금융그룹은 2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글로벌인프라펀드(GIF) 5호 및 6호의 투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펀드는 KB금융그룹의 CIB(기업투자금융) 조직을 중심으로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부, 가상통화 가격 급등에 "시장상황 예의주시…투자 신중해야"
최근 비트코인 시세가 1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가상통화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가 신중한 투자를 강조했다. 정부는 28일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법무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가상통...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최종구 "'채무문제 일가족 사망' 참담…채권추심 체계적 규율 필요"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불행의 고통을 나눠지는 금융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금융위원회 공식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의정부 일가족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가정의 달 5...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신용정보원, 6월 3일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오픈 행사
금융위원회와 한국신용정보원은 국회, 정부, 민간 부문과 함께 오는 6월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금융 빅데이터 인프라' 오픈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금융권에 축적된 양질의 데이터를 분석·유통·결합할 수 있는...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90% 우대환율 모바일뱅킹 전용 'ONE할 때 환전' 서비스
IBK기업은행이 모바일뱅킹 전용 ‘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시행한다. 앞서 21일 단장한 ‘i-ONE뱅크’ 출시를 기념한 이번 서비스는 미국 달러, 유로 등을 포함해 총 17개 통화로 하루에 최대 3000 달러(미화 기준...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은행, 실시간 해외송금 추적 모바일 'SWIFT GPI' 시행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쏠(SOL)을 통한 해외송금 때 ‘SWIFT(국제은행간 통신 협정) GPI(Global Payment Innovation)’를 서비스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존 SWIFT망에 기반한 송금방식에서 한 단계 발전돼 당일결제...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베트남 현지 투자자 초청 데이…베트남 싱크탱크도 한 자리에
신한금융그룹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Investor’s Day(투자자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에서의 진출 성과와 향후 성장 방...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하나봇' 투입 연 8만 업무시간 자동화
KEB하나은행이 연 누적 8만 업무 시간에 대한 자동화를 통해 연간 약 32억원의 비용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KEB하나은행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의 전행 확산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현장스케치] 두근두근 구직자들, AI 콕 집은 기업에 귀쫑긋…KB 굿잡 취업박람회 가보니
"마케팅 직무를 원하고 있어요. 정보 넣고 기업 목록을 출력받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에 참석한 교복을 입은 한 앳된 구직자는 AI(인공지능)가 뽑아준 맞춤형 ...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 굿잡 취업박람회' 개최…250개 우수기업 한 자리에
KB국민은행이 28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이날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KB국민은행과 서울시가 추천한 우수기업과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윤종규, KB금융 연금사업 콘트롤타워 신설 시너지 공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지주 차원의 콘트롤타워를 세우고 연금사업 시너지 내기에 나섰다. KB금융지주 27일 그룹 연금사업 콘트롤타워 신설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를 위...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뉴욕행…증권 IR 지원사격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NH투자증권 IR(기업설명회)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광수 회장은 자회사인 NH투자증권이 미국 뉴욕에서 여는 IR 컨퍼런스에 참석하기 위...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1만명 몰리며 높은 관심속 성료…내년 5월 2회 핀테크 위크 개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가 1만명의 방문객을 모으며 성료했다. 금융당국은 내년 5월말 '제2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개최를 추진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23~25일 사흘간 동...
2019-05-28 화요일 | 정선은 기자
5억원 넘는 해외 금융계좌 6월에 신고해야
지난해 보유한 해외 금융계좌 잔액 합계가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넘었다면 다음달 계좌 내역을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자로 확인되면 미신고금액의 최대 20%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국세청은 이같은 ...
2019-05-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 19억원 투입…업무공간부터 해외진출 컨설팅까지
금융당국이 초기-중기-성장 단계별 핀테크 기업에 19억원을 투입한다. 금융위원회와 핀테크지원센터는 창업·스케일업·글로벌 진출 등 핀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 구성을 마...
2019-05-27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