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기 분양' 전 고엽제 전우회장 “혐의사실 인정”
지난 2013~2015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아파트 부지를 사기 분양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엽제 전우회 관계자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이형규 전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범양건영, 다음 달 23일로 정기 주총 일자 변경…강병주 대표 재선임 결의
범양건영이 정기 주주총회 일자를 다음달 23일로 연기했다. 범영건영은 26일 이같이 공시했다. 다음 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강병주 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인환 사업개발본부장, 황해주 경영지원본부장...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포스코건설, 다음 달 분양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테라스 특화가구 공급
포스코건설은 다음 달 충청북도 청주시 첫 번째 ‘더샵’으로 분양하는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가 테라스 특화 세대를 공급한다. 테라스 특화 세대로 공급되는 평형은 전용면적 102㎡다. 공급 가구 수는 6가구다.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림산업, 창사 첫 플랜트 본부 무급휴가 추진…고용 안정 차원
대림산업이 플랜트 사업본부를 대상으로 창사 첫 무급휴가를 추진한다. 해외 플랜트 부분 실적 부진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대림산업 관계자는 26일 “해외 플랜트 부분 신규 수주가 줄고 있어 해당 사업본부 고용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도로·철도 등 공공측량, 올해부터 드론 띄운다
도로나 철도, 택지개발 등 공공측량 분야에 드론이 적극 투입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다음 달까지 제도를 정비해 드론을 이용한 공공측량을 올해부터 본격화하겠다고 26일 밝혔다.공공측량은 국가·지자체...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2017 건설사 실적] 한화건설, 작년 영업익 33% 급감…해외 공사 지연 손실에 기인
한화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84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해외 플랜트 사업장의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 발생으로 전년 1271억원 대비 33.28%(423억원) 급감한 수치다.26일 발표한 (주)한화 ‘2017년 잠정실적’에 따르...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H ‘LH토지주택대학교 제2회 학위수여식’ 개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23일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캠퍼스에서 ‘LH토지주택대학교(이하 LHU) 제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U는 올해 졸업하는 2기 졸업생 12명을 포함해 지난 2013년 개교 ...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울시 ‘잠실 미성·크로바·진주아파트’ 순차 이주 결정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 진주아파트의 관리처분인가 시기 조정을 통해 입주민들의 ‘순차 이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6일 열린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서울시는 미성·크로바 아파트는 오...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26일 입주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D.Answer’ 첫 적용
대우건설은 26일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아파트에 대우건설의 부동산종합서비스 ‘D.Answer(이하 디앤서)’를 첫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뉴스테이)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창간 기획 - 디지털 혁신] 10대 건설사 ‘빅데이터·AI’ 앞세워 업무 혁신
10대 건설사들이 ‘빅데이터·AI(인공지능)’를 앞세워 디지털 업무 혁신을 꾀하고 있다. 통신사·ICT 기업들과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에 ‘AI아파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벨로퍼’로의 도약을 위해 빅데이터...
2018-02-26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김순구 감정평가사,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제16대 회장 당선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신임 회장으로 김순구 감정평가사가 당선됐다. 김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1년 3월까지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열린 정기 총회에서 김순구 감정평가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춘천센트럴타워 푸르지오 등 4곳, 2656가구 3월 분양 예정
대우건설은 다음 달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를 비롯한 4곳, 2656가구를 분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부산·강원·경기도다.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75번지에 들어서는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는 지하 7층~지상...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박원갑 국민은행 위원 "갭투자가 주택시장 가장 큰 불안 요인"
전세가 고공비행에서 촉발된 갭투자가 주택 시장에 가장 큰 불안요소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박원갑 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부동산 수석연구위원은 22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2018 부동산 시장 트렌드 및 가계대...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정부,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에 힘 모은다
정부가 아파트 경비원 고용 안정, 입주자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주택관리공단,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한국공동주택입주자대표...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KIND 임원 공모 기간 다음달 14일까지 연장
국토교통부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임원 공모의 서류접수 마감기한을 당초 2월 28일에서 3월 14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13일 시작했다.이같은 조치는 공모기간...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기존 인력 재배치로 수행 충분”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화 업무가 인력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기존 인력 재배치로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고 답했다.국토부는 23일 해당 내용을 골자로 한 이데일리 보도를 반박하...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 다음 달 10일에 ‘제10회 로맨틱그랑서울’ 개최
GS건설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3월 10일 토요일 종각 그랑서울 몰에서 싱글 직장인을 위한 단체 미팅 이벤트 ‘제10회 로맨틱그랑서울’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행사에는 싱글남녀 150명씩 총 300명을 ...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정당 계약률 80%…3월 6일 예당 계약
올해 과천지역 첫 분양단지인 대우건설 ‘과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이 정당 계약률 80%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다음 달 6일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23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575가구를 일반 분양한 이 단...
2018-02-23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사 해외수주 전망①] 유가 상승…중동 발주 확대 기대감 상승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건설사들의 올해 해외 수주가 늘어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정부의 중동 압박 정책과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올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에 대한...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3~5월 전국에서 9만3538가구 입주 예정…수도권 3만6452가구
3월부터 오는 5월까지 전국에서 9만3538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년 동기 6만6000가구 대비 40.5% 늘어난 규모다.국토교통부는 22일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만6452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06.7% 늘어났...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제2 중동 붐’ 대비해야”
권태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상근 부회장은 건설사 등 국내 기업들이 ‘제2 중동 붐’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권 부회장은 22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2018 중동...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대상 수상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지난 1989년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노사 상호 협력을 통해...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길역세권, 999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했던 신길역 주변에 999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21일 ‘2018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영등포구 신길동 39-3일대 신길역세권 공공임대주택 건립 도시환경정비 수...
2018-02-22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