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재부 차관 "산은-수은, 고유 핵심 기능 역량 집중해야"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17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은 고유 핵심 기능에 역량을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확대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주재하고 기자들과 만난...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EB하나은행, 인공지능 'HAI 뱅킹' 고도화…개인화 마케팅 채널 공략
KEB하나은행이 인공지능(AI) 기반 '하이(HAI)뱅킹'을 개인화 마케팅 채널로 공략한다. KEB하나은행은 하이(HAI)뱅킹 서비스 고도화 프로젝트를 진행해 프로세스 개선과 개인화 마케팅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MVNO 서비스 '리브M' 10월 출시…금융+통신 혁신 융합 공략
KB국민은행이 내달 가상이동통신망(MVNO) 서비스를 선보여 금융과 통신 융합을 공략한다. KB국민은행은 10월 중 출시 예정인 MVNO 서비스 브랜드명을 ‘리브 M(Liiv M)’으로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KB국민...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변동 주담대 금리 우하향…신규 최저 3% 아래로 하락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일제히 하락했다. 변동형 주담대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금리 하락이 반영된 것으로 최저 금리가 3% 아래로 떨어졌다. 다만 주담대 변동금리가 고정금리보다 높은 역전 현상은...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도진 행장 아시아금융벨트 교두보 확보…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19일 출범
아시아금융벨트 구축을 강조해온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인도네시아에서 법인 출범 결실을 맺는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도진 행장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출장길에 올랐다. 김도...
2019-09-1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JB금융지주 "2000억원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중도상환"
JB금융지주는 2014년 발행한 200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전액 중도상환할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 JB금융지주는 2014년 9월 22일 발행한 2000억원 규모 제1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에 대한 중도상환...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제2 안심전환대출 첫 날, 7200여건 신청…8300억원 규모
변동금리나 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에서 최저 연 1%대 장기 고정금리로 갈아타는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 날, 7000여건 넘게 신청이 몰렸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제2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당신의 아이디어로 만들어 주세요" 신한은행, 디지털 영상광고 공모전 개최
신한은행이 소비자 참여형 디지털 광고 콘테스트 ‘신한은행 디지털 영상광고 공모전’를 개최한다.신한은행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신한은행 브랜딩관련 및 주요상품 관련 디지털 광고 응모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18일 개막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컨트리클럽(파72만 6473야드)에서 개최된다.KB금...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산은-수은 합병론' 이동걸 회장 사견…더이상 논란 없어야"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업은행-수출입은행 합병론'을 꺼낸 데 대해 "사견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은성수 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국민은행 'KB 자산관리 세미나' 릴레이…부동산 투자전략 제시
KB국민은행이 4개 지역에서 'KB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릴레이 개최한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8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19일), 부산(25일), 대구(26일) 등 총 4회에 걸쳐 ''KB자산관리 힐링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 7년 연속 DJSI 월드지수 편입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으로는 사상 최초로 7년 연속 DJSI 월드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World)에 편입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 발표한 DJSI 월드 지수에 년 연속, 은행산업 부문 내 국...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영업점 대란 막자…은행권, 제2 안심전환대출 밀착 대응
은행권이 사전 채비를 갖추고 최저 연 1%대 제2 안심전환대출(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에 나섰다.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은 이날 제2 안심전환대출 접수 개시를 앞두고 전담인력 배치와 직원 사전...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 개척 핀테크랩 해외기지, 타 금융지주 진출 서둘러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키우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해외 기지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첫 해외 핀테크랩을 가동한 신한금융그룹은 이번에 인도네시아에 2호를 냈고, 우리금...
2019-09-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 DJSI 월드지수 4년 연속 편입
KB금융그룹이 14일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에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 DJSI는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기관인 스위스 로...
2019-09-15 일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추석 끝나고 '1일 1현장' 릴레이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현장 행보에 속도를 낸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은성수 위원장은 추석이 끝나고 다음주 주중 내내 현장 행보 일정이 잡혀 있다. 월요일인 9월 16일 은성수 위원장은 서울 여의...
2019-09-14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추석 연휴 맞이 은행장 IT 체크 현장 행보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맞춰 우리, 농협 등 은행장들이 IT 부문 대응 체크와 격려에 나섰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추석 명절 당일(13일) 고객센터, 전산센터 및 본점 상...
2019-09-14 토요일 | 정선은 기자
[9월3주] 은행 정기적금 최고금리 연 2.40%…우리 'WON적금'
9월 3주차 은행(저축은행 제외) 정기적금 수익률(1년)은 우리은행 상품이 연 2.40%(세전)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WON적...
2019-09-14 토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10조 법원 공탁금 쟁탈전 치열
기관영업에 사활을 걸고 있는 은행권의 보폭이 법원 공탁금 보관은행 쟁탈전으로 넓어지고 있다. 올해 영남권에서 호남권을 찍고 서울로 2021년까지 계속되는 가운데, 전통 강자인 신한은행과 도전장을 낸 시중은행 ...
2019-09-14 토요일 | 정선은 기자
'햇살론17' 인기에 금융위 연내 공급 확대 검토
20%대 고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최저신용자를 위한 대안상품 '햇살론 17'이 인기를 모으면서 금융당국이 필요시 연내 공급 확대도 검토키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햇살론 17에 대해 "출시 초 대기수요와 추석 자금...
2019-09-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8월 금융권 가계대출 6.3조 증가…은행 전세대출·신용대출 쑥
8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6조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1일 8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잠정)이 6조3000억원 늘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000억원 줄었다. 올해 1~8월 증가규모...
2019-09-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조건부 후순위 지속가능채권 6500억원 발행
IBK기업은행은 6500억원 규모의 원화 조건부 후순위 지속가능채권을 11일 발행했다.국내에서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원화 조건부 후순위 채권을 발행한 것은 기업은행이 처음이다. 발행금리 1.7%(국고채 10년+35bp), 만...
2019-09-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노조 "이동걸 산은 회장, 무책임한 합병설 제기 중단하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의 합병 필요성을 언급한데 대해 수출입은행 노동조합이 비판에 나섰다.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수출입은행지부는 11일 성명을 내고 "이동걸 회장은 무능함을 감추려...
2019-09-1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