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 벼랑 끝 MG손해보험, 새마을금고 증자 나설까
연일 매각 이슈의 중심에 있던 MG손해보험이 대주단의 매각 주관사 선정과 함께 벼랑 끝에 몰리고 있다. MG손해보험의 지급여력비율은 지난해 3분기 115.9%로 손보업계 최하위 수준을 맴돌았다. 금융당국 권고치...
2018-02-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해상·신한생명, 보험업계 '워라밸' 열풍에 실적도 신바람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이 2018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트랜드로 떠오르면서, 보험업계 역시 워라밸 열풍에 동참하며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정시...
2018-02-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등 ‘빅3’ 해외실적 부진 만회 부심
지난해 국내 보험사들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7조8000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실적 신바람을 이어갔다. 그러나 국내 시장이 호조를 보인 것과는 반대로 대형 보험사들의 해외 법인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2018-02-19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연령대별 가성비 보험상품②] 20대, 실손보험에 주목하라
20대는 본격적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딛고, 대부분의 경우 처음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생기게 되는 시기다. 그러나 사회초년생들이 일반적으로 높은 급여나 연봉을 받는 일은 쉽지 않다. 따라서 적은 금액 안에서 최대...
2018-02-1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금융계열사 총괄TF 신설, 지배구조 개편 나설까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에 이어 삼성 금융 계열사에도 삼성생명을 필두로 화재·카드·증권·자산운용 등 삼성금융계열사를 총괄하는 중심 태스크포스가 신설됐다. 이로써 삼성은 전자계열(삼성전자), 비전자계열(...
2018-02-18 일요일 | 장호성 기자
[연령대별 가성비 보험상품①] 어린이보험, 특약만 잘 봐도 성공
어린이보험은 아이의 성장 과정 중 발생하는 불확실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이다. 기본적인 상해나 대인, 대물보상에서부터 다자녀가구, 정신장애, 출산 시 겪을 수 있는 산모의 위험까지도 보장하는 것...
2018-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B손보, 설맞이 떡국나눔 봉사활동… '희망봉사릴레이 선포식'도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양종희)은 설 명절을 앞둔 14일 오전,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해 명절을 맞는 독거노인들에게 손수 빚은 만두와 함께 정성을 담은 떡국을 선물했다. 아울러 이 날 활동에서는 임...
2018-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설 연휴 전기차로 장거리운전 시 주행가능거리 20% 짧게 잡아야"
설 연휴에는 안전거리 미확보와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고가 평상시 대비 3배가량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울러 전기자동차로 귀성길 장거리운전을 계획 중이라면 ...
2018-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MG손해보험, 설 명절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 펼쳐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동주)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 날 MG손해보험의 ‘조이 봉사단’ 15명은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금천장애인종합...
2018-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AXA손해보험, 성장기 자녀 위한 실속보장 '더좋은자녀보험1802' 출시
AXA손해보험이 성장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와 질병, 치아, 배상책임은 물론 부모의 사고까지 보장해주는 실속형 어린이 상해보험 ‘(무)더(The)좋은자녀보험1802’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
2018-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높은 안정성 무기로 '10억 달러' 대규모 자본확충 나설까
한화생명이 상반기 중 10억 달러 규모의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1년부터 도입될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한 대규모 자본확충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말...
2018-02-14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예금보험공사, 설 명절 맞아 `사랑 愛 떡국 나눔 행사` 실시
예금보험공사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원을 방문해 아이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 愛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남산원은 연고가 없거나 환경이 어...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 이천호국원 참배객을 위한 이동용 전동차량 2대 기증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가 지난해 영천호국원에 전동차량 2대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 역시 이천호국원에 전동차량 2대를 추가적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은 향후에도 임실, 산청, 괴산 등 전국 호국...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BL생명, 설 명절 맞아 ‘명절부부’ SNS 영상 댓글 이벤트 실시
ABL생명이 설을 맞아 ‘명절부부’라는 주제로 SNS 영상을 제작해 자사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게재하고 간식거리를 제공하는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ABL생명이 SNS상에서 진행하고 ...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건강보험 올해 1조2000억 적자 예상… 건보료 인상은 평균 수준 유지
7년째 당기수지 흑자행진을 이어갔던 건강보험재정이 올해는 1조2000억 원 가량의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건강보험공단 자체의 내부분석이 나왔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라이나생명, 소외계층 돕기 위한 '2018년 지원사업 공모' 개시
라이나생명보험이 출연해 설립한 라이나전성기재단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2018년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라이나전성기재단의 지원사업 공모는 국내외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한생명, 설 명절 독거 어르신 위한 '영양만점 선물꾸러미' 전달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이 지난 12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신한생명 가산동 사옥에서 독거어르신을 돕기 위한 ‘영양만점 선물꾸러미’ 키트를 제작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전했...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척추·관절질환 집중 보장하는 '튼튼플러스보장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평소 생활 습관 또는 외부활동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쉽게 발병하는 척추·관절 질환 보장보험인 ‘한화생명 튼튼플러스 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척추와 관절 질환은 나이가 들면 걸리...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ING생명, 보험료 합리적으로 낮춘 '오렌지메디컬보험' 설연휴 이후 판매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정문국)은 보험료 갱신 없이 100세까지 입원과 수술을 단독으로 보장하는 ‘오렌지 메디컬보험(무배당, 무해지환급형)’을 19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실생활에 ...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DB손해보험, '안전운전 할인특약' 20년 특허 획득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의 자동차보험 ‘안전운전 할인 특약’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특허의 발명 명칭은 ‘UBI 기반 보험료율 산정 시스템 및 그 방법’이다. DB손해보험...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IBK연금보험, KB국민은행과 제휴 맺고 연금보험 판매 개시
IBK연금보험이 KB국민은행과 제휴를 맺고 2월 13일부터 연금보험 상품 판매에 나선다. 제휴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무)평생플러스연금보험과 (무)연금저축IBK연금보험의 두 종류다. (무)평생플러스연금보...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설 연휴 전후 교통사고 많아… 車보험 무상점검 및 긴급출동 특약 챙겨야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조사 결과 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5∼2017년 설 연휴 전날과 다음날을 포함한 연휴 전후 기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발생현황을 분석...
2018-02-13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취임 100일… 첫 단추 어땠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심'을 잡고, '핵심'에 역량을 집중하며 업계, 유관기관과 '합심'해 활동하는 '3심'(三心)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68)은 11월 6일 손해보험협회의 협회장으로 부...
2018-02-12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