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금재조달 계획 토대로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국토교통부가 지난 16일부터 적용된 ‘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록 통행료 인하가 지난 3월 협상된 ‘자금재조달 협상’에 따른 결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2016년 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진행된 사...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10대 건설사, 올해 2분기 대구·부산서 5천여가구 공급
10대 건설사들이 올해 2분기 대구·부산에서 5000여가구를 공급한다.23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상위 10위권 건설사들은 2분기 지방광역시 중 대구와 부산에서만 8곳, ...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5~7월, 전국에서 10만4799가구 입주...수도권 5만9396가구
다음 달부터 오는 7월까지 전국에서 10만4799가구가 입주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약 6만가구다.국토교통부는 20일 이같이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9396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30.8%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LH, 화성남양뉴타운 총 29필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화성남양뉴타운에 상업용지 14필지, 준주거용지 13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등 총 29필지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급대상 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용지의 공급...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금호산업, 그룹 내 위상도 좋아져
박삼구 금호아시아그룹 회장은 지난해 11월 기자간담회에서 “금호산업은 업계 15위에 오른 상위 건설사”라며 “금호타이어 인수를 포기한 가운데 그룹 재건을 위해 금호산업을 건전한 건설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서재환 금호산업 사장 “4차 산업혁명 발맞춘 신사업 발굴할 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그룹 재건 신동력으로 꼽은 금호산업. 그만큼 금호산업의 최근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2015년 워크아웃 졸업 이후 금호산업의 영업이익은 매년 300억원 이상을 달성했다. 서재환 금호...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GS건설-롯데건설, 흑석뉴타운 9구역서 또 격돌
오는 30일 시공사 입찰을 마감하는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9구역(이하 흑석 9구역)’ 재개발 수주 전에서 GS건설과 롯데건설이 격돌하고 있다. 양 사는 지난해 8.2 부동산 대책 이후 방배 13구역을 시작으로 4번째...
2018-04-23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호 한진 회장 ‘땅콩·한진해운·물벼락’ 등 연이은 악재 ‘울상’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연이은 악재에 사회적 질타를 받고 있다. 2014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장녀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당시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을 시작으로...
2018-04-22 일요일 | 서효문 기자
관세청, 조양호 회장 자택 압수수색…조현민 전무 ‘광고 열정’이 부른 참사
관세청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탈세 혐의 수사 착수했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넘치는 ‘광고 열정’이 부른 참사다.21일 KBS 보도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조양호 회장 자택 등 3곳과 대한항공 사무실 1...
2018-04-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등 이번 주말 가볼 만한 견본주택은?
분양 단지가 쏟아진 4월도 하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이번 주말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등이 이번 주말 방문객을 맞이한다.지난 20일 견본주택 문을 연 e편한세상 인창 어반포레는...
2018-04-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4월 3주] 서울 매매가, 전주比 0.08%↑…10주 연속 상승률 둔화
양도소득세 중과 적용에 이어 부동산 보유세 강화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10주 연속 둔화했다. 2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8% 올랐다. 부동산11...
2018-04-21 토요일 | 서효문 기자
올해 1분기 서울 상권 평당 평균 임대료 3만2700원…전분기比 2.1% 하락
올해 1분기 서울 상권 평당 평균 임대료가 3만2700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1% 하락한 규모다.부동산114는 20일 이같이 밝혔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최저 임금 및 물가 인상 영향으로 외식업계 등 유통...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 21일 견본주택 문 열어
'김포 하이패스시티 코오롱하늘채(가칭)'가 오는 21일 견본주택 문을 연다.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74-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63~74㎥ 총 1147가구로 짓는다. 양곡 최초의 대단지 아파트다...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조양호 회장 일가 ‘택배 여객기’ 논란…국토부 “‘양배추·체리 위해 물품 아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가 대한항공 여객기를 ‘택배’처럼 활용, 항공 보안에 심각한 위험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위해 물품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국토부는 20일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강남 집값 중심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2월 이후 거래 뚝
강남 집값 중심 단지로 거론되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가 지난 2월 이후 거래가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월 초순(1~10일)에 전용면적 84.95㎡ 거...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우건설, 사장 공모 서류 접수 완료…35명 지원
대우건설 신임 사장 공모 서류 접수가 19일 완료된 가운데 35명이 지원했다.대우건설은 20일 이같이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35명 내외가 신임 사장에 공모했다”고 말했다.대우건설 사외이사 2인, 산업은행 관...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18 대 1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제일건설이 시공한다.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18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동탄역 예미지 3차’,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203 대 1
‘동탄역 예미지 3차’가 세 자릿수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주)금성백조주택이 시공한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03 대 1을...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범어 센트리빌’, 청약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20 대 1
지방 단지 청약 미달이 속출하는 가운데 ‘범어 센트리빌’이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동부건설이 시공한다.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청약을 시행한 이 단지 최고 경쟁률은 120.20 대 1이었...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건설산업 혁신위’ 20일 출범…다음 달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발표
오늘(20일) ‘건설산업 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오후 2시 한강홍수통제소 1층 대회의실에서 1차 본회의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혁신위는 산·학·연·정이 함께 논의하는 상시 협의체...
2018-04-20 금요일 | 서효문 기자
국토부 “다음 달 재건축부담금 산정, 객관·정확성에 문제없어”
국토교통부가 다음 달 산정되는 재건축부담금 산정이 객관·정확성에 문제가 없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일보는 이날 재건축부담금 산정이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깜깜이부담금’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토부 ...
2018-04-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3월 강남 주택 거래량, 전년 동월比 73.2%↑…강남 4구는 83.9% 급증
이달부터 적용된 양도소득세 중과를 앞두고 강남에서 주택거래가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3월 주택 거래량’에 따르면 강남은 1만1283건으로 전년 동월 6513건 대비 73.2% 증가...
2018-04-19 목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