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당 30개씩” CU, 밤 티라미수 디저트 2종 누적 판매량 200만개 돌파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의 밤 티라미수 디저트 2종(밤티라미수 컵, 밤 티라미수 빵) 이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CU가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
2024-11-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 포인트 교차 사용 가능해진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포인트 교차 사용’을 통해 고객 편의와 계열사 간 시너지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의 ‘G포인트’는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 가능했다. ‘G포인트’는 갤러리...
2024-11-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百 잠실, 올해 3조 클럽 바라본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의 올해 3조 매출 달성이 유력해졌다. 더 다양해진 팝업스토어와 프리미엄 콘텐츠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매출액 3조를 돌파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이어 ‘3조 클럽’...
2024-11-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삼성가 딸들’ 이부진·정유경, 실적 악화 속 밸류업 ‘부심’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과 신세계 정유경 회장은 삼성가의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이다. 유통업계를 상징하는 여성 경영인이기도 한 두 사람은 최근 업황 부진으로 혹독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펜데믹이 끝나자 고물가, ...
2024-11-25 월요일 | 박슬기 기자
“가구 사는 김에 가전도” 롯데하이마트, 판매 활로 넓힌다
롯데하이마트가 판매 활로를 넓힌다. 직영매장뿐만 아니라 가구·인테리어 매장에서도 가전을 판매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불경기, 온라인 가전 판매 채널 확대로 가전양판점업계가 어려움을...
2024-11-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무신사, 24일부터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 시작
무신사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겨울 블프)’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는 ‘무진장’을 콘셉트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선보인 지 3주년을 맞아 온·오프라...
2024-11-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이마트, 겨울 난방·방한용품 할인전 진행 ‘최대 30% 할인’
이마트는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일주일간 난방·방한용품 할인전을 열고 히터, 전기요, 온수매트 등 겨울 난방가전부터 내의, 겨울 의류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엘빈 석영관 히터...
2024-11-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검색순위 조작’ 공방…쿠팡 “유통업 본질 침해” vs 공정위 “본질 흐리기”
검색순위 조작 의혹 등으로 국내 유통업계 최대 과징금인 1628억원을 부과받은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첫 재판이 열렸다. 쿠팡은 “유통업의 본질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부당한 처분이라...
2024-11-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코스트코 ‘나홀로’ 성장…'넘버2' 넘본다
코스트코코리아가 국내에서 나홀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점포수는 그대로임에도 1년 새 매출이 4600억 원 늘어났다.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저가 마진을 통한 ‘박리다매’ 전략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2024-11-22 금요일 | 박슬기 기자
11번가·광명시 MOU 체결, 중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광명시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11번가와 광명시는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스피돔 라운지에서 열린 ‘202...
2024-11-21 목요일 | 박슬기 기자
쿠팡, 충북 진천에 200억 투자…충청권 전역 익일배송 기반 마련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를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물류센터에서 배송캠프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시설)를 구축하고 400여명을 직고용한다. 쿠팡 진천 서브허브는 충...
2024-11-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G마켓, ‘중국 무비자 여행’ 상품 할인전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은 24일까지 중국 무비자 여행 전 상품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 시행의 영향으로 중국 여행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할 것에 착안해 선보이는 할...
2024-11-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대명아임레디, NHN링크와 멤버십 제휴…공연예매 최대 60% 할인
대명스테이션의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는 공연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운영하는 NHN링크와 제휴를 맺고 자사 회원에게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휴...
2024-11-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초대형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 잠실에 온다
롯데백화점이 올 겨울 역대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선보인다. 20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47일 동안 잠실 월드몰 잔디 광장이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
2024-11-20 수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 유통군,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 진행
롯데 유통군과 한국유통학회는 19일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6회 상전유통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을 비롯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강성현 롯데마트...
2024-11-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컬리, 3분기 44억원 영업손실…3개 분기 연속 EBITDA 흑자
컬리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363억원 개선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543억원으로 4.8% 증가했다. 3분기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이하 EBITDA)은 39억원을 기록...
2024-11-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노조 설립…‘우아한 유니온’ 출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종사자들이 노동조합 ‘우아한유니온’을 설립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우아한유니온은 이날 출범 선언문을 내고 “회사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도, ...
2024-11-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호빵도 제쳤다…GS25, 넷플릿스 협업 디저트빵 17일만 매출 20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넷플릭스와 손잡고 선보인 ▲블랙마시멜로케이크 ▲화이크마시멜로케이크 ▲마롱티라미수 ▲클래식티라미수 등 디저트빵 4종이 이달 1일~17일까지 매일 1억1800만원 상당의 판매고...
2024-11-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신세계百, 디지털 VIP 플랫폼 ‘더 쇼케이스’ 첫선
신세계백화점은 VIP(우수고객) 전용 큐레이션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공식 애플리케이션(앱) 안에 VIP만 입장할 수 있는 채널 ‘더 쇼케이스’를 열고, 기존 백화점 혹은 국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유...
2024-11-19 화요일 | 박슬기 기자
롯데지주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설, 사실 무근”
롯데지주는 18일 공시에서 “현재 거론되고 있는 롯데그룹 유동성 위기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도 이날 같은 내용으로 공시했다. 앞서 지난 주말 온라인상에서는 롯데그룹 전체...
2024-11-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이강용 AK플라자 대표이사…현장 두루 거친 ‘애경맨’
이강용 AK플라자 상품본부장이 AK플라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이강용 AK플라자 신임 대표이사는 1997년 AK플라자(舊애경백화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인물로 바이어로 일을 시작했다. 원주점장, 분당점장, 상품본...
2024-11-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프로필] 고준 AK홀딩스 대표이사…위기 극복 ‘전략통’
고준 AK플라자 대표이사가 AK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18일 애경그룹에 따르면 고준 신임 AK홀딩스 대표이사는 컨설팅 회사를 거쳐 2018년 애경에 합류했다. 이후 지주회사인 AK홀딩스 전략기획을 총괄하며 변화...
2024-11-18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