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 신용정보법 설명회 열린다…2월 20일 은행회관
금융위원회가 오는 8월 5일 시행을 앞둔 개정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신용정보법)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금융위는 오는 2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정 신용정보법 설명회 및 의견수렴 간담...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피해기업에 사흘새 334억 금융지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피해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한 후 사흘 동안에 334억원 규모의 자금 공급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과태료 낮춰(종합)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건의한 과태료 부과 규모를 줄였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는 각각 190억원, 160억원으로 금감원 ...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 우리은행-하나은행 DLF 과태료 낮춰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건의한 과태료 부과 규모를 줄였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는 각각 190억원, 160억원으로 금감원 ...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우리은행 '비번 무단 변경' 검사 결과, 수사기관에 통보"
금융감독원이 우리은행 직원이 고객 비밀번호를 임의로 무단 변경한 사건과 관련한 검사 결과를 추후 수사기관에 통보키로 했다.금감원은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로 업무중단 안되게…금융사 직원 재택근무 원격접속 제한적 허용
금융감독당국이 망분리가 엄격한 금융회사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업무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필수인력에 대해서는 재택근무를 통해 제한적으로 원격접속(remote access)을 할 수 있다고 판...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증선위서 우리·하나 DLF 첫 논의…과태료 제재 심의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12일 해외금리 연계 DLF(파생결합펀드) 사태 관련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증선위는 앞서 지난달 30일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가 우리은...
2020-02-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코로나19 여파…경제학회 연례 공동학술대회도 연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제·금융 등 관련 분야 55개 학회가 참여하는 공동 학술대회도 연기됐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경제학회 주관으로 오는 2월 13~14일 양일간 서강대에서 개최 ...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안분배분 하겠다' 나오자…라임펀드 판매은행들 서로 입장차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연기된 펀드에 대해 안분배분 쪽으로 가닥을 잡은데 대해 라임펀드 판매 은행들도 저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최근 ...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지주 2년차 우리금융, 매트릭스 체제로 시너지 정조준
지주사 출범 2년차를 맞이하는 우리금융그룹이 매트릭스 체제 사업부문을 도입했다. 지주를 컨트롤타워로 그룹 주요 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방점이 찍혔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전일(11일)...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위-서울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키운다…4년간 190억 투입
금융-IT 융합 관련 전문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190억원을 투입한다.금융위와 서울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소송 대응력 힘싣는 금융위, 소송실무위원회 신설
소송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금융위원회가 소송실무위원회를 신설한다.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금융위원회 소송사무처리지침 일부개정규정안' 규정변경 예고를 했다. 내용을 보...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영화 '기생충' 승승장구에 우리은행·기업은행도 반색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이 붐을 일으키면서 영화에 투자한 우리은행과 IBK기업은행도 반색하고 있다. 지난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이어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포함해 4관왕을 석권하면서 흥행 수...
2020-02-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 금융소비자보호 컨트롤타워 신설 조직개편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 컨트롤타워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은행장 선임 및 그룹 사장단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직 안정 및 종합금융그룹체계 강화를 위해 지주 및 은행의 조직개편을 ...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행장에 권광석…우리금융 지주-은행 듀오체제 촉각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가 내정되면서 우리금융지주는 지주 회장과 은행장 분리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DLF(파생결합펀드) 사태로 시작된 우리금융 지배구조 불확실성 가운데 주...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 대표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최종 추천됐다. 우리금융지주는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그룹임추위)를 열고 최종 후보군인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영...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새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속보)
우리금융지주는 11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권광석 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이사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행 주택대출 증가폭 1월 기준 16년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증가 규모가 1월 기준으로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1일 발표한 1월중 가계대출 동향에서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달 1조9천000원...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화상회의 하고 고객세미나 늦추고…은행권 행사도 신종 코로나 여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은행들도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다. 화상회의나 사이버연수를 진행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고객 대상 세미나 일정도...
2020-02-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만난 외국계금융사 CEO들 " 차이니즈월·주52시간 완화해달라"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차이니즈월과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한 규제 완화를 요청하는 목소리를 냈다. 은성수 위원장은 1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1조6275억원…중기대출 점유율 22.6%
IBK기업은행이 지난해 연간 누적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해서 8% 가깝게 하락했다. 시장금리 하락 여파가 영향을 미쳤는데, 이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162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IBK기업은행은 2019년 자회사...
2020-02-10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