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MBK, 집중투표제 도입 공방
고려아연과 MBK파트너스가 집중투표제 도입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려아연은 다음달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유미개발이 주주제안한 집중투표제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중투표제...
2024-12-27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이승조 부사장, 현대차 곳간지기의 무게 [나는 CFO다]
이승조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CFO)은 이달초 발표된 현대차그룹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9년생인 이 부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현대차 경영관리실장, 재무관리실장, 그룹...
2024-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 아이오닉5, 기네스북 등재 '해발 5799m에서 해수면보다 낮은 곳까지'
현대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가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됐다.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인 인도 북부 움링라(해발 5799m)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
2024-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MBK '외국인 투자'일까…"미국에서도 외국인 지배 회사는 외국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추진하고 있는 고려아연 인수가 '외국인 투자'에 해당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사모펀드 천국'으로 불리는 미국 규정을 적용하면 MBK는 외국인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
2024-12-26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 CEO 물갈이 인사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사진)이 취임 이후 단행한 첫 정기 인사에서 철강, 배터리소재, 건설 등 주력 사업사 CEO(최고경영자)를 물갈이했다. 실적 부진으로 침체된 조직을 과감히 쇄신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포...
2024-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국민 절반 이상 "사모펀드, 산업경쟁력에 부정적"이라고 생각
국민 절반 이상이 사모펀드(PEF)가 우리 산업경쟁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4일 리얼미터가 이데일리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표본오...
2024-12-24 화요일 | 곽호룡 기자
MBK-고려아연, 다음달 임시주총 앞두고 '외국인 투자' 공방전
고려아연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MBK파트너스가 '외국인 투자' 규제를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된다. MBK는 인수를 주도하고 있는 건 한국 국적의 김광일 부회장이 이끄는 국내 법인이라는 입장이지만, 미국 ...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팰리세이드vs카니발 하이브리드...새로운 라이벌 구도
기아 카니발이 독식하다시피 하고 있는 패밀리SUV 시장에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지난주 현대차가 사전계약 정보를 공개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의 가장 큰 특징은 하이브리드(HEV) 추가다. 그것도 2...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범 회장의 하이테크 매거진 '뮤' 누적발행 60만부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은 고품격 하이테크 매거진 '뮤(MiU)' 누적 발행 수가 60만권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뮤는 조현범 회장의 기술철학을 담은 매거진이다. 첨단 기술 트렌드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BMW코리아, 5시리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50e 출시...6기통 3.0L 엔진
BMW코리아는 5시리즈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뉴 550e xDriv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차량은 직렬 6기통 3.0리터 가솔린 엔진을 5시리즈에서 유일하게 탑재한 강력한 주행 능력이 특징이다.구체적으로...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MBK, 두산공작기계 중국 매각 추진 논란 재점화
MBK파트너스가 과거 두산공작기계(현 디엔솔루션즈)를 중국 기업에 매각 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MBK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MBK는 2019년 두산공작기계의 1순위 매각 대상으로 중국의 ...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은 ‘편법승계 대백과사전’
레미콘, 골재 등 건자재 특화 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한때 재계 서열 29위까지 올랐다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해체된 강원산업그룹에 뿌리를 둔다.강원산업그룹 창업주 고 정인욱 회장 둘째 아들 정도원 회장...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기자수첩] ‘차화정’에 취했던 석유화학, 해법은 있다
국내 석유화학 업계가 깊은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 한때 ‘차·화·정(자동차·화학·정유)’이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거침없이 질주하던 그 석유화학이 맞나 싶을 정도다. 업계는 이제 수익은 커녕 불황에서 어서...
2024-12-23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6연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20일 대한양궁협회는 체육계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의 심의 및 의결을 거쳐 정 회장을 제 1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2005년 첫 ...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MBK 국적 논란 가열..."미국에서도 단순 지분율 아닌 지배력으로 판단"
MBK파트너스의 핵심 임원들이 외국인이라는 점이 고려아연 인수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지적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MBK 김병주 회장은 마이클 병주 김(Michael ByungJu Kim), 부재훈 파트너는 ...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이노 기술자 전진배치, 5년전 하이닉스 위기와 닮은꼴 해결책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SK E&S와 통합에 이어 이달초 임원인사와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며 리밸런싱(사업재편) 작업을 일단락했다.SK이노베이션과 계열사는 최근 1년 안에 거의 모든 CEO(최고경영자)를 교체하는 대대적...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영국 모건 '슈퍼 삼륜차' 한국에서 판다
영국 수제차 브랜드 모건 모터 컴퍼니가 국내 공식 수입원으로 차봇모터스를 선정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1909년 설립된 모건 모터 컴퍼니는 전통적인 코치빌더로서 수제작 방식과 현대적 기술을 결합해 독창...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 쾌척
현대자동차그룹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지난 1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0일 알렸다.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2억3000만원), 현대건설(2억2000만원), 현대모비스(1억원)는 임직원 성금...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엔솔, 미국 엑셀시오에 7.5GWh LFP ESS 공급
LG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김동명)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엑셀시오 에너지 캐피탈과 7.5GWh 규모 ES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되는 제품은 고용량 LFP(리튬·인산·철) 롱셀 'JF2 셀...
2024-12-20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인수전 변수 'MBK는 외국인?'..."아시아나 화물 인수도 포기"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외국인 투자 제한' 규제 적용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MBK가 "고려아연 투자 주체는 국내법인"이라고 설명했지만, 과거 다른 M&A(인수합병) 시도때 외국인 규...
2024-1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MBK, 고려아연 지분 추가 취득...최윤범 회장과 격차 7%포인트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 지분 1.13%를 추가 취득했다. 이로써 MBK·영풍 연합이 확보한 고려아연 지분율은 40.97%로 늘었다. 자사주를 제외한 의결권 주식 총수 기준으로는 46.7%로 과반에 가까워졌다.MBK의 한국기업...
2024-1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그룹, 미국서 '가장 안전한 차' 22개 글로벌 최다
기아의 북미 모델 K4가 미국 IIHS(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충돌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TSP+ 또는 TSP를 받은 차종이 총 22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1위를 유지했다.II...
2024-12-19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외국인 김병주'...MBK·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변수?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인수전에 '외국인 투자'에 대한 법적 해석 문제가 새로운 변수라는 주장이 나온다.17일 업계와 MBK 법인 등기 등에 따르면 김병주 MBK 회장은 미국 국적이다. 김 회장은 MBK 투자심의위원회(...
2024-12-17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