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4기 모집
NH농협은행이 혁신기업 육성 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Challenge)+' 4기를 모집한다. 4기 모집기간은 8월 11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다. AI(인공지능), 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2020-08-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소·부·장 사모펀드 1900억원 조성
IBK기업은행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 규모는 총 1900억원으...
2020-08-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금융가 Talk] 그린뉴딜 타고 재등장한 녹색금융
정부가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녹색금융을 꺼내 들자 금융권에서는 벌써 '협조'에 부담감을 느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과거 정부에서 녹색금융을 추진한 바 있는데 용두사미격이 된 전례가 있어서 추진 추이...
2020-08-14 금요일 | 정선은 기자
외인 매수 더해져…8월들어 은행주 '쑥'
은행주가 8월들어 외국인 투자자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분기에 기대를 웃도는 성적표를 낸 은행들에 순환매가 유입된 영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단기 상승에 그칠 수 있다는 한...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KB금융그룹, 호우 피해 복구 성금 모금…"매칭기부 추가 지원"
KB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추가 기부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민과 함께하는 호우 피해 복구 성금 모금’을 실시한...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기업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 손잡고 코로나19 피해기업 '동반성장 협력대출' 지원
IBK기업은행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손잡고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코로나19 피해기업 공동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 총 10억원 기부
신한금융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에 총 10억원을 기부한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신한은행의 5억원 성금에 이어 추가로 5억원을 더해 총 10억원을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페이커' 자산관리 한다…T1 전담팀 출범
하나은행이 세계적 e스포츠 기업 SK Telecom CS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 서울시 강남구소재 Club1 PB센터에서 T1 소속 선수들에 대한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식을 진...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국제금융센터,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국제금융센터 최재영 원장 등 임직원은 13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및 의료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고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최재영 원장은 "긴 장마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투철한...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농협·기업은행, 지역재투자 평가서 '최우수' 등급
금융당국이 제도 도입 이후 첫 시행한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시중은행 중 농협은행과 기업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지난해 금융회사 실적을 토대로 진행한 '2020년 지역재투자 평가결과'를 ...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녹색금융 추진TF 가동…"녹색투자 활성화"
금융당국이 민관 합동 '녹색금융 추진 TF(태스크포스)'를 발족하고, 녹색산업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무늬만 녹색이라는 이른바 '그린워싱' 등 과거 녹색금융 관련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13일...
2020-08-13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주택시장 안정될 때까지 대출규제 위반 여부 점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금융당국은 주택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대출규제 위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장 교란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
2020-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 만난 금융협회장 "빅테크 '동일기능-동일규제' 공정한 경쟁 환경 기대"
금융협회장들이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만나 최근 빅테크 금융 확장 관련해 '동일기능-동일규제' 등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요청했다. 코로나19 이후 대출 만기 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 조치 관련해서는 연장 필요성에...
2020-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수출입은행, 임직원 '청렴 다짐의 날' 행사
수출입은행은 12일 방문규 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본부별 '청렴 지킴이' 대표 9명만 참석했다. 임직원...
2020-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7월 금융권 가계대출 9조원 급증…은행 전세대출·신용대출 증가폭 커져
7월 금융권 가계대출이 9조원 급증했다. 전셋값이 뛰면서 전세자금 대출이 늘고, 주식 청약 수요 등으로 신용대출 수요가 껑충 뛰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0년 7월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6월 말보다 9조원...
2020-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IBK기업은행, 인사이동에 직원 통근데이터 활용 추진
IBK기업은행이 실시간 교통상황이 반영된 1만1000여명의 통근 데이터를 인사이동에 반영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격지근무 직원을 판별하는 등 인사이동 작업을 고도화하는 것으로 내년 인사부터 활용이 가능할 전망이...
2020-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SC제일은행, WISET과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 인재 키운다
SC제일은행이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 SC제일은행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와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창업 역량 강...
2020-08-12 수요일 | 정선은 기자
하나은행,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에 보증서담보대출 제공 "동반성장 지원"
하나은행이 포스코건설, SGI서울보증과 손잡고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에 보증서담보대출 금융지원에 나섰다.하나은행은 11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포스코건설, SGI서울보증과 포스코건설의 협력업체 금융지원을...
2020-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집중호우 피해자 채무조정 원금상환 유예…최대 70% 채무감면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채무자라면 6개월간 대출 원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집중호우 피해자 채무조정 지원안을 밝혔다. 신청은 8월 12일부터 가능하다. 이번 폭우로...
2020-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손병두, 금호·현산 대면협상에 "거래 종결 접점 찾길"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과 관련한 금호산업과 HDC현대산업개발간 대면 협상이 성사된 데 대해 "긍정적인 뉴스"라며 "거래 종결을 위한 접점을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손병두 부위...
2020-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 펀드·신탁 등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체계 개편 "금융소비자 보호"
KB국민은행이 펀드, 신탁 등의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은행 고유자산 리스크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부서로 이관했다. 또 은행고유자산 리스크관리 정책에 준하는 의사결정 협의체를 추가로 신설했다. KB...
2020-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똑Talk 은행 길라잡이] 투자자문부터 채용까지…은행 파고드는 AI
[편집자주 : 가깝고도 먼 은행, 소비자 입장에서 똑똑한 은행 이용법을 노크해 봅니다.]AI(인공지능)을 뚫어라!은행권 채용에서 AI의 역할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대면(언택트) 채용 확산 추세로 AI의 평가가 하나의 ...
2020-08-11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