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화 한소연 회장 “눈속임 설계 ‘다크패턴’ 주의해야”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이 ‘눈속임 설계(다크패턴)’가 금융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에서 강 회장은...
2022-11-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코리안리, 삼성생명과 5000억원 규모 공동재보험 계약 체결
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23일 삼성생명과 체결한 약 5000억원 규모의 준비금에 대한 공동재보험 거래 내용을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10월 28일 거래를 체결했으며 1년여 동안 거래에...
2022-11-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악사손보, 재가장애인에 겨울 김장김치 나눔
악사손해보험이 28일 서울 용산구 관내 재가장애인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장김치 전달식은 기욤 미라보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권기용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
2022-11-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윤창현 의원 “어려운 금융 용어 우리말로 바로잡아야”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어려운 금융 용어를 우리말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쉬운 우리말 쓰기 정책 토론회'에서 윤 의원은 이같이 밝히며 “금융상품에 쉽고...
2022-11-29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푸본현대생명, 안정적인 퇴직연금 확보…실적 성장 기대감 높여
푸본현대생명이 안정적인 퇴직연금까지 확보하면서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동성 우려가 제기됐지만, 보란 듯이 일축하고 있어서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푸본현대생명은 올해 3분기 현대모비스,...
2022-11-2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프로미TV, 구독하길 잘했다’ 감사 이벤트 실시
DB손해보험이 공식 유튜브 채널 ‘프로미 TV’의 2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구독하길 잘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DB손보는 그동안 프로미TV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
2022-11-2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보안원으로부터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기업이 주요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정보보호...
2022-11-2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ESG 경영 가속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공동 발전을 기치로 내걸고 인사·조직뿐만 아니라 투자, 디지털 전환 등에 ESG 경영을 빠르게 접목하...
2022-11-28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연구원 “보험업계 저축보험 계약유지 방안 고민해야”
보험연구원이 보험업계에 저축보험 계약유지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7일 보험연구원은 이같이 밝히며 저축보험 계약 이탈이 지속될 경우 대규모 채권매각에 따라 채권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
2022-11-27 일요일 | 김형일 기자
최대 실적 낸 KB손보…자동차보험 유치 위해 이종업계와 맞손
최대 실적을 낸 KB손해보험이 자동차보험을 유치하기 위해 이종업계와 두 손을 맞잡았다. 디지털을 기반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다.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는 24일 케이뱅크와...
2022-11-25 금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연구원, ‘퇴직연금 연금화 확충 방안’ 세미나 개최
보험연구원과 연금학회·국민연금연구원이 보험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24일 오후 ‘퇴직연금 연금화(Annuitization) 확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요국의 퇴직연금 연금 수...
2022-11-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자산운용 포트 조정…실적 개선 신호탄
전영묵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자산운용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등 실적 개선 신호탄을 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삼성생명의 별도 당기순이익은 6072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1756억원 대...
2022-11-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지난해 숨은보험금 3조8000억원 찾아가…중도보험금 가장 많아
지난해 보험소비자들이 3조8000억원의 숨은 보험금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생명보험협회는 이같이 밝히며 중도보험금이 1조9703억원, 만기보험금이 1조5729억원, 휴면보험금이 2643억원, 사망보험금이...
2022-11-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푸본현대생명, '2022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선정
푸본현대생명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특별상에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정부가 퇴직연금 가입자의 퇴직연금사...
2022-11-24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손익분기점 다다른 자보 손해율...손보업계 주름 깊어져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손익분기점에 다다르면서 손해보험업계의 주름이 깊어지고 있다. 정치권의 압박으로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앞두고 있지만, 전망이 밝지 않아서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11개 손...
2022-11-2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하나손보,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 오픈
하나손해보험이 ‘원데이자동차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원데이자동차보험은 1일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가족이나 지인의 차를 운전해야 할 때 스마트폰으로 24시간 언...
2022-11-2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KB손보, 머신러닝 활용 '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 개발
KB손해보험이 최신 머신러닝 기법으로 과거 자동차 사고데이터를 분석해 복잡한 사고 패턴을 찾아내고, 향후 유입 고객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계약심사 전략모델인 ‘자동차보험 AI 자동심사 시스템’...
2022-11-23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개발원 "경미한 자동차 사고 부상 여부 판단 가능"
공학적 분석 결과가 반영됨에 따라 경미한 자동차 사고도 부상 여부 판단이 가능해졌다. 22일 보험개발원은 교통사고와 부상 여부의 인과관계 판단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자동차기술연구위원회(RCAR) 국제 권고 기준...
2022-11-2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메리츠화재, 업계 1위 올라서나…신속한 자금조달 ‘청신호’
메리츠화재가 업계 1위로 올라설 기세다. 향후 메리츠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로 편입되면 신속한 자금조달이 가능해져서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21일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자회사로 ...
2022-11-2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손보, 화재안전 위한 임직원 ‘걸음 기부’ 행사
한화손해보험이 한 달간 임직원 걸음 수를 모아 전국 100여개 지역아동센터에 화재안전 교육 키트를 후원하는 ‘함께 멀리 안전더하기 시즌Ⅱ’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6월 한화손보는 1차 캠페...
2022-11-2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교보생명-세종문화회관, 예술문화 대중화 업무협약
교보생명이 예술문화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편정범 ...
2022-11-22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