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홍범식 “사람 중심 AI로 변화 주도하는 ‘아젠다 섹터’ 성장”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New AI 시대의 청사진으로 ‘사람 중심 AI로 만드는 밝은 세상’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의 혁신을 뛰어넘어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는 ‘Agenda Setter’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T, 엘리스그룹과 AIDC 모듈러 분야 협력 위해 맞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과 엘리스그룹(CEO 김재원)은 MWC25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AI 데이터센터 모듈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SKT는 AI 데이터센터 ...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노사, 2025년 임단협 체결…‘평균 임금 5.1% 인상 합의’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하 '전삼노')은 5일 오후 2025년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인식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피플팀 팀장(부...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상장 후 주가 고전’ LG CNS, 도약 위한 숨 고르기일까
올해 IPO(기업공개) 1호 대어로 꼽혔던 LG CNS의 주가가 상장 한 달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는 상장 당시 기관들의 의무보유 확약 저조와 상대적으로 높은 구주매출 비중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솔루엠, 디지털 리테일 솔루션으로 유통 강국 일본 정조준
글로벌 리테일 기술 선도 기업 솔루엠이 '리테일테크 재팬2025'(RETAILTECH JAPAN 2025)에서 최신 디지털 디스플레이 및 매장 자동화 혁신 솔루션을 공개하며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리테일테크...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AI B2B '스마트싱스 프로'로 국내 건설사 해외 수주 지원
삼성전자가 해외건설협회와 함께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 등 AI B2B 솔루션 지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5일 해외건설협회와 '국내 건설기업의 수주경쟁력 강화 및 삼성전자 해외 B2...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넵튠, 서브컬처 수집형 RPG '앵커패닉' 퍼블리싱 계약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레이옌 게임(LEIYAN GAME)이 제작한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국내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앵커패닉은 외계 종족의 침...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SKT, 글로벌 AIDC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와 글로벌 진출 협력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이 AI 데이터센터의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를 위해 글로벌 탑 수준의 기업들과 글로벌 협력을 강화한다. SKT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25에서 180년 이상...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KT 김영섭 “AICT 기간사업자 역할 확대…AX 액셀러레이터 도약”
"KT가 올해 대한민국 AX 가속화를 주도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겠다. 한국적 AI와 KT Secure Public Cloud(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이하 SPC)를 상용화하고, 다양한 산업의 AX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익시오’, 구글이어 ‘자인그룹’과 맞손…“중동 수출길 연다”
LG유플러스가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중동 진출을 위해 현지 최대 통신 사업자인 ‘자인그룹’과 협력한다. 구글에 이어 또 다른 글로벌 협력사를 확보한 만큼 익시오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붙인...
2025-03-05 수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 AI폰 1등 공신’ 최원준 MX 개발실장, 사장 승진
삼성전자가 AI 스마트폰 흥행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최원준 MX 개발실장(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AI 스마트폰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성과주의’ 원칙을 재확인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조현준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대표 김윤구 사장)가 서비스 플랫폼 전문가 조현준 상무를 신임 SW개발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조현준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의 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품질 IT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MWS서 구글과 협력 발표…“익시오 글로벌 진출”
LG유플러스가 ‘구글’과 손잡고 AI 분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유플러스의 AI 에어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의 기능을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와 구글, 구글 클...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SKT, MWC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협력 가속화
세계적인 AI 혁명의 파고 속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전례 없는 글로벌 동맹이 더욱 단단해진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이하 SKT)은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0...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KT, MWC25서 6G 핵심 기술 공개…“6G 주도권 확보”
글로벌 통신 기업들의 6G 시장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위성 및 양자, AI 네트워크를 6G 핵심 기술로 낙점하고 관련 기술 확보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KT는 지난 3일 스...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게임 제작과 퍼블리싱,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표한 중장기 목표인 ‘Big 프랜차이즈 IP’ 확보 전략에 맞춰, 개발부터 AI 분야까지 다양한 인재를 영입...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게임 4사 “불황이 뭐죠?” 주가·배당 알찬 비결은 [정답은TSR]
국내 게임사들이 코로나19 종식 이후 신작 부재와 이용자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주들도 불안하다. 현재는 물론 미래 성장동력까지 불확실해지면서 주가는 물론 실적 하락으로 배당까지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
2025-03-04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하이브의 변함 없는 믿음' 하이브IM, 올해는 증명의 해
하이브(대표 이재상)의 게임 자회사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이 올해 AAA급 대작을 비롯해 릴레이 신작을 출시하며 종합 게임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특히 지난해 하이브 수익성 악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 만큼 성...
2025-02-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진정한 AI폰’ 갤럭시S25, 역대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돌파
삼성전자의 '진정한 AI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역대 갤럭시 시리즈중 최단 기간 국내 100만대 판매 신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7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S25 시리즈는 출시 21일만인 27일 기준 국...
2025-02-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밀리의서재, 강화군 아동위한 도서 지원 CSR 전개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강화군 아동들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KT와 강화군이 체결한 ‘아동보호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2025-02-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AI 학습용 데이터셋’ 공개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KADIF)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국책과제 일환으로 구축한 ‘AI 학습용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한국전자통신...
2025-02-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기대작 ‘인조이’ 핵심 정보 내달 19일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3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쇼케이스...
2025-02-28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