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IP‧엔터 전문가 홍민영 GSO 영입…IP 전략 가속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신 홍민영 글로벌전략책임자(이하 GSO)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게임과 IP(지적재산권)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플라이휠’ 전략을 통해 쿠키런을 슈퍼...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치지직’, 모션스테이지 오픈…3D 콘텐츠 생태계 확대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이 버추얼 콘텐츠 특화 스튜디오인 ‘모션스테이지’를 정식 공개하고, 스트리머들의 3D 콘텐츠 제작 편의를 지원한다.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3D 콘텐츠 전문 제작 스튜디오...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프리미엄 TV는 우리”…삼성 vs LG, 2025년형 AI TV 대전 개막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을 나란히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 LG전...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Netmarble's Surprise Leadership Change... Signal for Netmarble Neo's IPO Relaunch?
As Kwon Young-sik, co-CEO of Netmarble, resigns from his position as representative director and internal director after about 11 years, expectations for the re-launch of the IPO (Initial Public Offer...
2025-03-11 화요일 | 김재훈 기자
넷마블, 깜짝 리더십 교체...넷마블네오 IPO 재추진 신호?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가 약 11년 만에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사임하면서 그가 대표를 겸직하고 있는 ‘넷마블네오’의 IPO(기업공개) 재추진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넷마블네오는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 CNS, 글로벌 AI 유니콘 ‘코히어’와 ‘에이전틱 AI’ 개발
AX전문기업 LG CNS가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Cohere)와 국내 최초로 AX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에이전틱(Agentic) AI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코히어는 2019년 구글 출신 AI 연구원들이 설...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삼성전자 사운드바,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 달성
19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가 사운드바 (Soundbar) 시장에서도 11년 연속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FutureSour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4년 글로벌 사...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크래프톤 ‘플라이웨이게임즈’, 신작 ‘어센드투제로’ 체험판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가 신작 PC 게임 ‘어센드투제로(Ascend to ZERO)’의 체험판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컴투스플랫폼, AWS ISV 엑셀러레이터 파트너 선정
컴투스플랫폼(최석원 대표)은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AWS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AWS ISV 엑셀러레이트 프로그램은 AWS에서 실행하거나 AWS와...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LG유플, AWS와 손잡고 K-AI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LG유플러스가 글로벌 클라우드 1위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AW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25 현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AI 진심’ 김택진이 급식회사 출신 임수진을?
10년 넘게 인공지능(AI) 연구에 공들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공동대표가 주목하는 인물이 있다. AI 독립 자회사 ‘엔씨AI’에서 수익화 사업을 맡게 된 임수진 최고사업책임자(CBO)다. 오랜 시간 공들인 AI 기술력을 바...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기술 퍼스트’ 삼성전자, “초격차 리더십 회복” 선언 [주목 이 기업]
삼성전자 올해 이사회 구성을 보면 주력 사업인 반도체를 비롯한 사업 전반에서 기술 경쟁력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기존 경영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던 재무 전문가들을 대신해 이사회 전반에 기술 ...
2025-03-10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위믹스 상폐 위기' 위메이드, 역시 믿을건 '게임'
올해 흑자를 노리는 위메이드가 핵심 성장축 중 하나인 블록체인 사업이 가상자산 위믹스 해킹 사태로 위기를 맞고 있다. 이 때문에 블록체인과 함께 핵심 성장 기반인 ‘게임’의 성과가 더욱 중요해졌다. 위메이드...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카카오헬스케어,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카카오헬스케어(대표 황희)가 구글과 함께 임직원 대상 ‘AI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글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헬스케어∙의료 분야에서 AI를 적용한 글로벌 우수 협업 사례...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넥슨, AMD 코리아와 '카잔' 한정판 PC 예약 판매 실시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AMD 코리아 컴포넌트 세일즈 팀(이하 AMD 코리아)과 함께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의 한정판 PC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한국 AI 생태계 눈도장 쾅!’ 통신3사, MWC25서 AI 경쟁력 입증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글로벌 IT, 통신 박람회 MWC25에서 각각의 AI 생태계를 앞세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사상 처음으로 통신3사 수장 모두가 참석한 이번 MWC25에서는 글로벌 주요 기...
2025-03-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SKT's 'A dot' vs. LG U+'s 'ixi-O'... The Battle for AI Ecosystem Expansion Begins
SK Telecom (CEO Yoo Young-sang, hereinafter SKT) and LG Uplus (CEO Hong Beom-sik) are ramping up their competition to expand their AI assistant ecosystems. SKT’s ‘A dot (A.)’, which has already tak...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CIS 사업 철수’ SK하이닉스, HBM 중심 메모리 역량 총결집
SK하이닉스가 6일 CMOS 이미지센서(CIS) 사업부문 구성원 소통행사에서 글로벌 AI 중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동 사업부문이 지닌 역량을 AI 메모리 분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비버웍스, 장애인선수촌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부
스마트통합솔루션 전문기업 비버웍스(대표 김종윤)가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의 요람인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 자사 제품인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2대를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SKT '에이닷' vs LG유플 '익시오', 생태계 확장 경쟁 본격화
SK텔레콤(CEO 유영상, 이하 SKT)과 LG유플러스(사장 홍범식)의 AI 에이전트 생태계 확대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발 앞서 시장을 선점한 SKT의 ‘에이닷’은 연내 북미 등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는 등 수익성 강화...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스탠드부터 벽걸이까지’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전 라인업 출시
삼성전자가 최신 AI 기능으로 한층 강력해진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 전 라인업을 7일 출시한다. 삼성전자 2025년 AI 에어컨 신제품은 지난 2월 선보인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에 더해 새롭게 출시하는 ▲...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네오위즈, ‘2024년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 선정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한국거래소로부터 ‘2024년도 코스닥 공시우수법인’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경영 투명성 향상 및 투자자 신뢰제고를 위해 ...
2025-03-06 목요일 | 김재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