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12월 6개 건설사 공사장서 7명 사망…국토부 특별 불시점검 예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해 11월~12월 두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월 11일 신길9재정비촉진규역 주택재개발 현장과...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미국 LA에 직접 시공사 설립해 아파트 짓는다…두바이 성공신화 재현 기대
시평 13위 반도건설이 미국 LA 중심가에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 본 착공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미국에서 한국 건설사가 직접 아파트를 짓는 경우가 매우 드문 일로 업계의 관심을 모은다. 이...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 교육기관 국제표준인증 취득
대림산업 안전체험학교가 국제표준인증을 받았다. 건설사가 운영하고 있는 안전교육기관 중 국내 최초다. 대림은 교육기관 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인증인 ‘ISO 21001:2018’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ISO 2100...
2020-01-30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유주현 회장 등 건설단체장들 "안전중독자 되자" 한목소리…건설안전경영 결의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16개 단체로 구성된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 이하 연합회)는 건설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문화 형성을 위해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건설안전...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12·16 부동산대책 효과? 서울 주택 매매가 상승률 0.70%→0.48%로 완화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안정화대책’ 효과로, 서울 지역 주택값의 상승세가 소폭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이 29일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대림산업, 올해 2만1932세대 공급 예고…"지난해 100% 완판 기록 잇는다"
대림산업이 올해 전국 주요도시에서 22개 사업지, 총 2만 1,932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림은 다양한 시장 악재 속에서도 모든 분양물량을 완판하는데 성공하였다. 올해도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독...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 2월 분양 예정…남산4-5지구 재건축
GS건설이 올해 첫 자이(Xi)를 대구에서 선보인다. GS건설은 29일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청라힐스자이’를 2월중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2월부터 주요 건설사 알짜단지 분양매물 나온다…1분기 3만8184가구 예정
2월부터 주요 건설사들이 알짜 단지를 내세워 분양시장의 문을 연다.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1월에 선보이지 못했던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마수걸이 사업지 성패가 한 해 ...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삼호, 충남 금산군에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2월 분양…75~84㎡ 461가구
대림산업 계열사인 ㈜삼호는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 아파트를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편한세상 브랜드가 금산군에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수요자 선호도가 높...
2020-01-2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천검단 AA2 파라곤 센트럴파크, 오늘(28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 관심
‘인천검단 AA2 파라곤 센트럴파크’가 오늘(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진행한다. 인천광역시 서구 당하동 검단신도시 AA2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12년만 최고치 전망…전셋값 대란 완화될까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이 최근 12년 중 가장 많을 전망이다. ㈜직방(대표 안성우) 조사에 따르면 2020년에는 서울 총 4만 1,104세대가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만 3,929세대가 입주한 2008년 이후 ...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 3.92% 상승…3기 신도시 영향으로 하남시 땅값 6.9% 급등
지난해 전국 땅값 상승률이 3.92%를 기록하면서 7년 만에 상승폭이 둔화됐다. 이는 지난 2018년 기록된 4.58%에 비해 0.66%p 하락한 수치다.다만 3기 신도시 등 개발호재가 영향을 미치며 하남시 등의 땅값은 7%대에...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AI가 금융지형 바꾼다] 주재중 하나생명 사장, ‘디지털 하나’ 가속 페달
하나생명(대표이사 사장 주재중)은 그간 하나금융지주 내부는 물론 업계 전체에서도 그다지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소형 보험사였다.지난해 생명보험업계가 저금리 기조로 인해 전반적인 실적 불황을 면치 못하는 상...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인슈어테크社 춘추 전국시대 온다
이달 초 국회를 통과한 데이터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은 보험업계가 그토록 바라던 ‘인슈어테크’ 활성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이 과정에서 그간 기술력과 현장의 수요가 ...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생명, 보험건강검진 ‘앱’ 간소화 서비스 오픈
한화생명이 보험가입에 필요한 건강검진을 고객이 앱(App)을 통해 손쉽게 제출할 수 있는 간소화 서비스를 오픈했다.한화생명은 인슈어테크 기업 ㈜디레몬의 ‘레몬브릿지’ 앱과 연계해, 고객이 해당 앱에서 공인인...
2020-01-28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설 연휴 귀성길, 장거리운전 대비 자동차보험 운전자확대 특약·긴급출동서비스 챙겨야
설 연휴는 긴장됐던 마음이 풀어지는 데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평시에 비해 교통사고가 38% 이상 높게 나타나는 시기다. 가족 단위 귀성객이 많아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를 입는 규모도 훨씬...
2020-01-2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생명, 박종문 부사장 등 11명 승진 임원인사 단행…미래 CEO 후보군 다양성 확대
삼성생명이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과 전무 3명, 상무 7명 등 총 11명을 승진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박종문 금융경쟁력제고TF팀장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원회 FC1사업부장 상무와 이...
2020-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 위기관리 능력 인정…세대교체 바람 속 자리 지켰다
최영무 삼성화재 사장(사진)이 삼성 금융계열사 수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와중에도 유임에 성공하며 자리를 지켰다. 손해보험업계 전반이 실손·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새 먹거리...
2020-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 하나생명·캐피탈·벤처스로부터 85억 투자 유치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대표 류준우)이 하나금융그룹 계열 3사로부터 85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제까지 보맵이 유치한 투자금은 총 215억원으로, 국내 인슈어테크 기업 중 최대 규모다. 이번 투자는 하나금융그룹...
2020-01-22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설계사들이 뽑은 2020 핵심 보험상품④-끝] 소액단기 미니보험, 보험 이미지 바꾼다
[시장포화로 인해 신규 수요 창출이 어려운 보험업계에서도 어떻게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현장의 노력은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본 기획에서는 보험설계사 및 영업현장의 전문가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핵...
2020-01-21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