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 12일 1순위청약 접수
한신공영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이달 8일(금)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는 브레인시티 공동7블록에 지하 2층~지...
2024-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AI야, 프로젝트 분석해줘” 대우건설,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 개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이 AI 기반 계약문서 분석시스템 ‘바로답 AI’를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방대한 입찰안내서(ITB)와 해외 프로젝트 계약 문서를 AI를 활용해 정밀하게 분석하고,...
2024-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강남 '대치르엘' 34평, 3.8억 오른 30.3억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가운데 신고가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강남구 대치동 소재 ‘대치르엘’ 84.8067㎡(34D평) 타입 15층 매물이...
2024-11-0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위기 극복’ DL이앤씨,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3.7% 증가…실적 회복 시작
DL이앤씨는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2024년 3분기 누계 매출 5조 8796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이 예상된다고 31일 공시했다. 특히 3분기 실적은 매출 1조 9189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 8374억원) 대비 4....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원자력 분야 산학연 미래 토론의 장 열었다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3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원자력 분야 산학연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패러다임 전환 속에 원자력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장 흐름에 발맞춰...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상승폭 동반 축소세…대출규제 속 거래량 급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상승폭이 급등 피로감과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여파로 동반 축소됐다. 강남·성수 등 일부 고가지역 재건축 단지 등에서는 아직 신고가가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 이라크 침매터널 프로젝트로 해외경쟁력 입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이라크 현지시간 지난 10월 16일 침매터널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관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注...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표시멘트, 한국ESG기준원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
삼표시멘트가 국내 최고 권위의 ESG 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시멘트 업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전 부문 A등급 이상을 받으며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워크아웃’ 태영건설, 7개월 만에 주식거래 재개…경영정상화 청신호
오늘(31일)부터 태영건설의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지난 3월 13일 거래가 정지된 후 7개월 만의 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30일 유가증권시장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태영건설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금호건설, ‘강릉 아테라’ 내달 7일 1순위청약 접수
금호건설이 오는 11월 1일 ‘강릉 아테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강릉 아테라’는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3개 동, 전용 84~166㎡ 총 329세대 규모...
2024-10-31 목요일 | 장호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3분기 매출 4.4조…대형 프로젝트 준공으로 실적 주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조4820억원, 영업이익 2360억원으로 전년대비 다소 줄어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준공 등이 영향을 미치며 실적이 줄었지만, 여전히 23조...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DC그룹, 통영에코파워 천연가스복합발전소 상업운전 개시
통영에코파워는 29일,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통영에코파워는 HDC그룹이 한화에너지와 함께 대한민국 전력 수급의 안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민자사업으로 약 1조3,...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롯데건설, 건설정보모델링 국제표준 ‘ISO 19650’ 인증 획득
롯데건설이 BSI(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 분야 국제표준 ‘ISO 19650-2:2018’인증을 취득했다.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정보모델링)은 건...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KT에스테이트, 중구청과 함께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 전개
KT에스테이트(대표이사 최남철)가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올가을에도 주거 취약 계층 3가구에게 개선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KT에스테이트는 어제(29일) KT그룹희망나눔...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생아·디딤돌 등 부동산 정책대출 우왕좌왕…'1100조' 주담대에 사면초가
신생아특례대출·디딤돌대출 등 중산층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제공되던 정책 부동산대출을 둘러싼 정책당국의 움직임이 오락가락하며 시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다. 정책 부동산대출이 가계대출 폭증의 주범...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포스코이앤씨, 상봉터미널 일대 ‘더샵 퍼스트월드’ 11월 분양 예고
포스코이앤씨(사장 전중선)가 서울 상봉터미널 자리에 들어서는 ‘더샵 퍼스트월드’를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중랑구 상봉동 일원(상봉9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 들어서는‘더샵 퍼스트월드’는 지하...
2024-10-30 수요일 | 장호성 기자
LX공사-주택건설협회, 건설산업 첨단 디지털 기술 협력 MOU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LX공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와 10월29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주택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LX공사의 ...
2024-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K오션플랜트, ESG 종합평가 A+등급 획득…전년대비 3단계 급상승
SK오션플랜트가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이 시행하는 ESG 종합평가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
2024-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국토부, 고령자 대상 민간임대 ‘실버스테이’ 연내 도입 추진
정부가 지난 8월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방안’에서 발표된 신유형 장기민간임대주택의 시범사업으로 고령층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임대주택 ‘실버스테이’ 도입을 연내 추진한다. 실버스테...
2024-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 본궤도…계열사 역량 총동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서울역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의 인허가 및 금융절차 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지난해 10월 토지매입을 위해 7400억원 ...
2024-10-29 화요일 | 장호성 기자
‘1.2만가구’ 둔촌주공 입주일 도래…11월 서울 입주물량 6년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2018년 12월 이후 최대치를 갈아치울 예정이다. 1만2032가구 규모 매머드급 단지인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이 11월 입주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직방(대표 안성우) ...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전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가을맞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월)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진...
2024-10-28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