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은 행장 “수출생태계를 복원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29조원 공급”
한국수출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과 접근 편의성을 높이 기 위해 중소중견기업금융본부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건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15일 본부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된 현판 제...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코픽스 2개월 연속 하락…일부 은행 주담대 금리도 떨어져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일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도 변동된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2월 코픽스 신규·잔액 모두 소폭 하락…신규 0.83%·잔액 1.09%
지난 2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신규취급과 잔액 모두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공시한 1월 기준 코픽스를 살펴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0.83%로 전월대비 0.03%포인트...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금감원 노조, 윤석헌 원장에 대한 특별감찰 청구…해임 촉구
금융감독원 노조가 윤석헌 금감원장에 대한 특별감찰을 청구, 해임을 촉구했다. 오창화 금감원 노조위원장은 15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헌 원장의 직무유기 혐의에 대해 청와대 공직기강감찰...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부고] 이종승(하나은행 전무)씨 부친상
▲ 이경재씨(13대, 14대 국회의원) 별세, 손문씨 남편상, 이종승(하나은행 전무), 종우(숙명여대 공과대학장), 상겸(씨티은행 수석), 미혜, 연수(씨티은행 부부장) 부친상. 자부 유수진, 김수진, 정양희 시부상. 사위...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기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실시…정윤모 “채무자 신용회복 적극 지원”
기술보증기금이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보는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해 15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 대상...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은행권, 여성 지점장 현황 공개 ‘시큰둥’
지난해 1월 국회에서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 법인의 경우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하지 않도록 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가결됐다. 해당 법안은...
2021-03-15 월요일 | 권혁기 기자
방문규 수은 행장, 코로나19 피해 기업 현장 방문해 애로사항 청취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기업 점검과 현장 소통강화를 위해 인천 지역의 금속 프레스기 강소기업을 찾았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방 행장이 지난 12일 인천에서 금속 성형기계...
2021-03-14 일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은행,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 출시
하나은행이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을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복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산관리 신상품 '100년 운용 치매대비신탁'을 출시했...
2021-03-14 일요일 | 권혁기 기자
농협은행, 제55회 ‘납세자의 날’ 국세청장 표창 수상
NH농협은행이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정협조자로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금융정보자동교환’에 적극 협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국세청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
2021-03-14 일요일 | 권혁기 기자
BNK금융, 책임 경영 일환으로 성과 평가 체계 강화
BNK금융지주가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고정 보수 대신 성과 보수를 강화한다. 12일 BNK금융지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주요 안건 중 하나로 이사의 보수한도 승인건이 상정된다....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조용병 회장 "ESG경영 공시 확대로 더 나은 세상 만들 것"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ESG 하이라이트’를 발간한 가운데 조용병 회장이 ESG경영 공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12일 지난해 그룹의 ESG 주요 활동 및 성과를 요약한 보고서인 ‘ESG 하이라...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권준학 농협은행장, 노조위원장과 함께 영업점 직원 격려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노조위원장과 함께 영업점 직원 격려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권준학 행장과 김용택 금융노조 농협지부 노조위원장이 함께 지난 11일 강원도 원주시지부를 방문해 노사화합을 위한 직원 격려활동...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김정태, KLPGA 회장 취임 “14대 회장으로 ‘마중물’ 역할 하겠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14대 회장에 취임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를 통해 제14대 회장에 추대된 김 회장은 취임식에...
2021-03-12 금요일 | 권혁기 기자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 대상 저축은행·증권사 등 확장
카카오뱅크가 오픈뱅킹(Open Banking) 서비스 이용 대상 기관을 저축은행, 증권사 등으로 확장했다. 1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당행 오픈뱅킹 서비스는 앱 화면 상단에 있는 '내 계좌'를 선택한 후 '다른은행' 메뉴에...
2021-03-1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윤대희 신보 이사장 “혁신아이콘 기업, 유니콘 기업 성장 위한 지원 약속”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혁신아이콘 선정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신보 측은 윤 이사장이 11일 신보 혁신아이콘 제2기 선정기업 ‘주식회사 뷰노’를 방문해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기까지의...
2021-03-1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DGB금융, ‘탈석탄 금융’ 동참…김태오 “사회적 책임 다할 것”
DGB금융그룹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금융지지 선언식’에 참여하고, 올 상반기 중 ‘탈석탄 금융’에 동참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DGB금...
2021-03-11 목요일 | 권혁기 기자
신한은행, 탈석탄 금융 선언…ESG경영 실천 박차
신한은행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신한은행은 10일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채권을 인수하지 않겠다는 ‘탈석탄 금융’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2021-03-1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하나금융그룹, 탄소중립 및 탈석탄 선언…올해 적도원칙 가입 목표
하나금융그룹이 탄소중립과 탈석탄을 선언했다. 하나금융그룹은 10일 ‘넥스트(NEXT) 2030 경영원칙’에 따라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 극대화 도모와 더불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의 지...
2021-03-10 수요일 | 권혁기 기자
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후보로 최홍영·김영문 2인 선정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행장의 임기가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9일 황윤철 행장은 임추위에 앞서 위원들에게 경남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
2021-03-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부산은행, 안감찬·명형국 등 차기 행장 후보군 선정
BNK부산은행이 차기 행장 후보군을 선정했다. 부산은행은 9일 오전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고경영자 1차 후보군 대상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임추위에 앞서 빈대...
2021-03-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금융권 CEO 징계, 불확실성 증가로 경영활동 위축”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최근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CEO 징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김 회장은 9일 오후 2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회장은 현재 은행산업 상황에 대해 “해야 할...
2021-03-09 화요일 | 권혁기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