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IT 사이클 오해로 저평가 극심…PER 5.7배 불과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정보기술(IT) 산업 수요 사이클에 대한 오해 때문에 과도하게 저평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10일 이재윤 연구원은 “글로벌 IT 수요 상승 사...
2018-10-10 수요일 | 김수정 기자
천보,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천보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천보는 2차전지 소재와 전자 공정 소재, 의약품 소재 등을 제조하는 벤처 기업이다. 작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ARIRANG 코스피100동일가중’ 등 ETF 3종목 상장폐지
한국거래소는 한화자산운용이 신탁원본액 감소를 이유로 상장폐지를 요청한 소규모 상장지수펀드(ETF) 3종을 내달 12일자로 상장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상장폐지 대상 ETF는 ‘ARIRANG 코스피100동일가중’ ‘ARIRA...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식 거래시간 연장, 직원들만 피해…“원상복구 촉구, 국정감사서 따질 것”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8일 증권 거래시간 연장의 피해가 증권사 직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며 거래시간 원상복구를 촉구했다. 노조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금융위원회의 거래시간 연장 승인 과정을 따...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증권, 3년6개월 만기 ELS 공모
SK증권은 오는 12일까지 나흘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제2497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코스피200 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6개월 만...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모다∙에프티이앤이∙우성아이비∙지디, 정리매매 잠정 중단
한국거래소는 모다, 에프티이앤이, 우성아이비, 지디 등 4개사에 대한 정리매매를 중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해당 기업들이 법원에 제출한 ‘상장폐지 효력 정지 등 가처분’ 신청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기...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국민연금 CIO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사장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CIO)에 안효준 BNK금융지주 글로벌 총괄부문장(사장)이 8일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1년까지 추가 연임 가능하다. 신임 안효준 본부장은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로서 금융투자업...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메리츠종금증권, 일본∙싱가폴∙호주∙캐나다 주식중개 개시
메리츠종금증권은 해외주식 중개 서비스 대상국으로 일본, 싱가폴, 호주, 캐나다 등 4개국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리츠종금증권에서는 미국, 중국, 홍콩 등 기존 서비스 대상국을 비롯해 총 7개국의 ...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K하이닉스, 매크로 불확실성에 컴퓨팅 논란까지…목표가↓ - 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메모리 산업의 매크로 불확실성과 컴퓨팅 관련 논란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했다. 8일 이승우 연구원은 “우...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S-Oil, 고도화설비 가치 지속 상승 가능…목표가↑ - 교보증권
교보증권은 에쓰오일(S-Oil)에 대해 고도화설비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7만3000원으로 높였다. 8일 손영주 연구원은 “약 5조원이 투입된 고도화 설비인 잔사...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LG전자, 내년도 ‘상고하저’…저점매수 기회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LG전자에 대해 주가가 매년 ‘상고하저’ 패턴을 보여온 만큼 주가가 많이 떨어진 지금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을 유지했다. 8일 박원재 연구원은 “LG전...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실적 좋은데 주가 하락 과도…반도체 우려 선반영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삼성전자에 대해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사업 우려로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3000원을 유지했다.8일 박원재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외국인∙기관 코스피 순매도 최대 종목은…2년연속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유가증권시장 투자자별 순매수 동향을 분석...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NH 몸집 컸지만 ‘한국형 골드만삭스’ 요원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등 국내 대형 증권사들을 ‘한국판 골드만삭스’로 키우겠다는 금융당국의 목표가 언제 달성될지 여전히 불투명하다. 자기자본 규모 상위 증권사들은 이같은 초대형 투자은행(IB) 육성정책...
2018-10-08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현대미포조선∙CJ ENM∙LG화학
◇ 현대미포조선 (010620)- 북미 지역에서 증설된 화학 생산 설비에서 나오는 에틸렌, 폴리에틸렌(PE) 등을 비롯해 에탄까지 동사의 주력 선종들이 운반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동사는 화학 다운사이클의 최대 수혜주가...
2018-10-07 일요일 | 김수정 기자
다음주 코스피 2240~2310p…“실적 좋아진 IT∙건설주 주목”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240~2310포인트를 제시했다. 아울러 3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컨센서스 상향 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IT, 에너지, 건설 등 업종의 실적 호전주에 관심이 집중...
2018-10-0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또 신기록…“D램이 낸드 부진 상쇄”
메리츠종금증권은 삼성전자가 또 한 번 분기 실적 신기록을 경신한 데 대해 낸드의 지속된 부진을 디램으로 상쇄했을 것이라고 풀이했다. 다만 올 4분기부턴 실적이 완만히 둔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김선우 연...
2018-10-0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지주, 배당성향 가이던스 나오면 주가 상승여력 충분 - SK증권
SK증권은 신한지주에 대해 명확한 배당성향 가이던스가 제시될 경우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히 확보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했다.5일 김도하 연구원은 “올 3분기 지배주주 순이...
2018-10-0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한투∙메리츠∙키움증권 수익모델∙이익률 차별화 부각”
미래에셋대우는 증권업종 내에서 한국투자증권과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 등의 수익모델과 이익률이 차별화되고 있다고 5일 분석했다. 정길원 연구원은 “최근 증권사들 재무성과를 보면 평균에서 벗어나는 수익모...
2018-10-0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2200p선 후퇴…“원인 복합적, 상승세 전환 어려울 듯”
코스피가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해 2300선을 다시 내줬다. 이같은 증시 약세를 이끈 원인이 복합적인 만큼 이들이 모두 해소되지 않는 한 지수가 추세적으로 반등하기 어려울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5일 하인환 SK증...
2018-10-05 금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닥 벤처펀드 의무투자기간 6개월→9개월
금융위원회는 공모 코스닥 벤처펀드의 의무투자비율 준수 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다고 4일 밝혔다.사모 코스닥 벤처펀드의 의무투자비율 준수 기간은 현행 6개월로 유지된다.금융위는...
2018-10-0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피 1%대 급락…미국 금리 급등에 외국인 매도공세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한 가운데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서 1% 넘게 급락했다.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52%(35.08포인트) 하락한 2274.49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
2018-10-0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포토] 푸드나무∙나우아이비캐피탈 코스닥 신규상장
2018-10-04 목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