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상승세' 쌍용차, 부품협력사와 동반성장 다짐
"양질의 부품 생산과 안정적인 부품 공급에 노력해 주신 협력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에 쌍용자동차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수에서 9년 연속 성장세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이 지...
2019-03-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여성 차량납치범 추격해 붙잡은 부산 퀵서비스맨에 'LG의인상'
여성을 납치한 차량을 추격전 끝에 붙잡은 퀵서비스 기사 구영호(30)씨와 서상현(29)씨가 'LG 의인상'을 받는다. 이와 함께 LG는 화재 차량에서 만취 잠든 운전자를 구한 최철화(60), 김종규(48)씨에게 의인상을 수여...
2019-03-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스피드메이트, 이동취약계층 위한 '착한 정비' 전개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스피드메이트 장위점에서 서울 지체장애인협회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무상...
2019-03-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SDI,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에 밑돌아...ESS 장기부진 우려
삼성SDI 올 1분기 실적이 시장전망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디스플레이 업계 불황과 ESS 사업 부진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25일 증권사들이 기업 분석 레포트를 내고 삼성SDI의 2019년 1분기 영업이익 ...
2019-03-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4대그룹 사외이사 보강…사회적 가치·미래 투자 초점
올해 주총 화두는 주주 영향력 확대다. 삼성전자·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주요기업들은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사외이사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다. ◇ 삼성전자, 사회공헌 ‘뉴비전’ 확대삼성전자는 안규...
2019-03-25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모터쇼] 완성차·자율차·친환경차 아우르는 7개 테마 운영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서울모터쇼를 완성차부터 ICT업체를 아우르는 7개 테마관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위주의 서울모터쇼를 미국...
2019-03-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모터쇼] 현대차, 신형 쏘나타 가솔린 터보·하이브리드 실차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8세대 쏘나타 1.6 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는 ‘PLAY HYUNDAI’를 주제로 이번 서울모터쇼...
2019-03-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서울모터쇼] 기아차, 대형SUV 모하비·소형SUV 'SP' 콘셉트카 공개 예정
기아자동차는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 서울모터쇼 언론공개행사에서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SP 시그니처'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지난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전기차 콘셉트카 '이매...
2019-03-24 일요일 | 곽호룡 기자
정의선 부회장,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취임 "게임 체인저 돼달라"
“현대모비스가 시장의 판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펼쳐주길 기대한다.”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현대모비스 이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이날 현대모비스는 서울 역삼동 현대...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사내이사로 재선임...전자투표제 첫 도입
모빌리티 가전렌탈 중심으로 사업 체질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SK네트웍스는 22일 서울 명동본사에서 '제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SK네트웍스는 올 주총부터 ...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만반의 준비' 현대차가 웃었다...사외이사 안건 엘리엇에 쾌승
현대차가 22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주총에서 엘리엇에 완승을 거두며 10개월 전 패배를 설욕했다. 현대차는 2018년 5월 임시 주총을 열고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엘리엇의 반대로 임시주총을 전...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구광모 회장 "고객 가치 높여야 진짜 혁신" LG어워즈서 강조
“LG가 하는 혁신은 ‘혁신’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고객 가치를 높이는 일에 철저하게 집중된 것이어야겠습니다”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이 21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LG어워즈'에 참석해 이같...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정의선 대표이사 체제 출범..혁신경영 위기돌파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2일 열린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등극했다. 지난주 기아차 사내이사에도 오르며 본격적인 '3세 경영 시대'를 연 정 부회장은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주총] 정의선 부회장·이원희 사장·알버트 비어만 사장 사내이사 선임
현대차는 22일 오전 9시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이견없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이로써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이원희 현대차 사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특...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주총] 윤치원·유진 오·이상승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현대차 이사회 의견 관철
현대차 신임 사외이사에 윤치원 UBS 그룹 자산관리부문 부회장, 유진오 전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 파트너, 이상승 서울대 경제학 교수가 선임됐다.현대차는 22일 오전 9시 현대차 양재본사에서 이사회의 제안대로 통...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주총] 엘리엇 고액 배당 요구 주총서 좌절…주당 3000원 결의
현대차가 엘리엇의 고액 배당 요구를 방어했다.현대차는 22일 오후 9시 현대차 양재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했다. 현대차 이사회는 보통주 1주당 3000원 등 우선주 포함 약 1조1000억원(배당성향 70.7%...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주총] 이원희 사장 "신형 엔진 장착 쏘나타·G80 신차로 경영위기 넘겠다"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현대차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둔화 및 세타엔진리콜 사태 등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면서도 "올해는 신규 파워트레인·플랫폼이 적용되는 쏘나타·G80 등 성공적인 신차론칭으로 경...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오늘 주총서 엘리엇과 배당·사외이사 표대결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오늘 이사회를 통해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이사직에 오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 9시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에서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현대차는 엘리엇과 배당·사외이사 후보 등...
2019-03-22 금요일 | 곽호룡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사회공헌활동 솔선수범 "박수 받는 기업문화 만들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대한상의 임직원이 21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 야외광장에 모여 서울 내 아동센터에 기증할 '희망책장'을 직접 만들었다.이날 행사는 ‘2019년 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열렸다. 대한...
2019-03-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 '신형 쏘나타' 디지털키 활용한 신기술 마케팅 전개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출시와 함께 광고 캠페인 ‘Hello SONATA’를 개시한다고 21일 알렸다. 현대차는 시승을 예약한 고객에게 디지털 키를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신형 쏘나타를 단순히 자...
2019-03-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권칠승 의원, 국공유지 수소충전소 임대료 감면 확대 추진 "수소경제 활성화"
수소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를 국·공유지 및 공공기관 소유지에 설치할 경우 임대료를 50%에서 100%까지 감면해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권칠승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수소충전소확대 법안’을 국회에 제...
2019-03-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쌍용차 "서울모터쇼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 제시"
쌍용차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 '블레이즈 아트 그라운드'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민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모터쇼에서 회사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쌍용차는 티볼...
2019-03-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8세대 신형 쏘나타 본격 출격 "미래형 세단"...터보·하이브리드는 하반기 출시
현대차가 2014년 이후 5년만에 풀체인지된 ‘쏘나타’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형 쏘나타에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이 처음으로 적용됐다. 또한 3세대 ...
2019-03-21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