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파운드리, 22.8조원 규모 계약 수주
삼성전자는 22조7648억원 규모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기간은 이달 24일부터 2033년 12월 21일까지 9년이다.계약 대상은 '글로벌 대형기업'이라고만 밝히는 등 주요 계...
2025-07-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느리지만 꾸준한 개선’ 코오롱…대표이사·이사회 의장 겸직 ‘고수’ [기업 지배구조 보고서]
코오롱이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통제와 감사기구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느리지만 꾸준한 개선'이란...
2025-07-28 월요일 | 곽호룡 기자
"낙동강 카드뮴 오염, 석포제련소에서 비롯"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는 지난 17일 환경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강인·박영민 전 영풍 대표, 배상윤 전 석포제련소장 등 전·현직 임직원 7명과 법인 영풍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24일까지로 정해...
2025-07-26 토요일 | 곽호룡 기자
에쓰오일, 요동치는 국제유가에 2분기 적자 3440억
에쓰오일이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3440억원으로 적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매출도 직전분기보다 11% 하락한 8조485억원에 그쳤다. 유가·환율 하락으로 인해 정유부문 영업손실이 확대된 탓이다. 2분기 정유 ...
2025-07-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2분기 TV 적자에 영업익 반토막...B2B·구독 '질적 성장' 집중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2025년 2분기 매출 20조7352억원, 영업이익 6394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발표했다. 2024년 2분기보다 매출은 4.4% 줄고, 영업이익이 46.6% 감소했다.TV를 중심으로 한 MS사업본부 적자전환...
2025-07-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고려아연, 집중호우 피해 지원에 5억원 기부
고려아연은 집중호우 피해 지윈을 위해최윤범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경기 가평, 충...
2025-07-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SK Hynix Surges to 41% Operating Margin in Q2; Puts Full Force Behind HBM4 Pricing Defense
SK hynix (CEO Gwak Noh-Jung) achieved a quarterly operating profit above KRW 9 trillion, driven by high-bandwidth memory (HBM).On July 24, SK hynix announced that it achieved revenue of KRW 22.232 tri...
2025-07-25 금요일 | 곽호룡 기자
LG전자, 첫 자사주 소각 실시한다
LG전자가 창사 이후 처음 자기주식(자사주) 소각을 실시한다.LG전자는 24일 이 같은 주주환원계획 이행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LG전자는 보통주 76만1427주(0.5%), 전일 종가 기준 602억원어치를 이달말 전량 소각...
2025-07-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률 41% 질주...“HBM4 가격 방어 총력”
SK하이닉스(대표이사 곽노정)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앞세워 분기 영업이익 9조 원을 돌파했다.24일 SK하이닉스는 2025년 2분기 매출 22조2320억 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
2025-07-24 목요일 | 곽호룡 기자
LG Chem’s Shin Hak-cheol Issues KRW 1.4T in Exchangeable Bonds Alongside Push to Sell Non-Core Assets
The slowing electric vehicle market has made investment conditions tough for LG Chem’s battery materials business. Speculation about the sale of LG Energy Solution shares—the company’s core cash co...
2025-07-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 또한 지나가리라’…LG화학 신학철 ‘버티기 전략’
전기차 시장 둔화로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투자 여건이 녹록지 않다. 특히 핵심 캐시카우인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매각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신학철 부회장은 쉽사리 손대지 않고 있다. 대신 상대적으로...
2025-07-23 수요일 | 곽호룡 기자
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물품 23억 지원
SK그룹은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 20억원과 3억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
2025-07-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갤럭시 폴드7·플립7, 사전판매 104만대 역대 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Z 폴드7·플립7' 국내 사전판매량이 지난 1주일간 104만대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폴드5·플립5 사전 판매량(102만대)를 뛰어넘는 최다 기록이다.91만대에 그쳤던 폴드6·플립6 부진을 털...
2025-07-22 화요일 | 곽호룡 기자
트러스톤, 태광산업 지분 EB가보다 낮게 매각… 왜 지금 팔았나?
태광산업과 법적 갈등 중이던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대량의 주식을 처분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1일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8일 태광산업 주가는 전일 대비 3.02%...
2025-07-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TV 손실 ‘칠러’로 만회” LG전자 조주완 ‘포스트 가전’
LG전자(대표 조주완)가 에코솔루션(ES) 사업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팬데믹 이후 실적이 급락하는 TV 부문과 달리 ES 부문은 상반기에만 6600억원 규모 영업이익을 거두며 쾌속 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향후 AI(인공...
2025-07-21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사법리스크 마침표' 이재용 회장, 초격차 반도체·M&A로 삼성 재건 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본격적으로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설 채비를 갖췄다. 경영권 승계를 둘러싼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대법원이 최종 무죄를 확정하면서 그동안 제한적이었던 경영 행보에도 변화가 예상...
2025-07-1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금호석유화학, CCUS 설비 준공 “이산화탄소, 비용 아닌 새로운 자원”
금호석유화학(대표 백종훈)은 지난 16일 전남 금호석화 여수제2에너지에 CCUS(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설비를 구축했다. 금호석화는 발전설비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 선택적으로 포집한다. 이를 다른 화학...
2025-07-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불법승계 의혹 무죄 확정…등기이사 복귀하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사진)이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에 대해 무죄를 최종 확정 받았다. 이번 판결로 등기이사 복귀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온다.17일 대법원은 자본시장법 위반 등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2025-07-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사업 갈림길에 선 태광산업, 법원 판단에 달렸다
기존 석유화학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생존 위기에 놓인 태광산업이 1조5000억 원 규모의 신사업 투자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투자 재원 마련을 위한 EB(교환사채) 발행이 법적 분쟁에 휘말리면서, 사업 전환의 첫걸음...
2025-07-1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 비스포크 AI하이브리드 냉장고 '에너지 대상'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사진)로 에너지 대상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에너지 대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2025-07-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베트남 주석 만나 APEC협조 요청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Luong Cuong)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경제교류 확대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HS효성은 밝혔다. 조 ...
2025-07-1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하만, 삼성전자 새 실적 엔진...올해 1.5조 영업익 청신호
삼성전자가 2016년 인수한 전장·오디오 전문 자회사 하만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가전·TV를 제치고 새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영업...
2025-07-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지배구조 개선 속도 내는 LG…‘사외이사 의장’ 도입은 신중 [기업지배구조보고서]
LG가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을 87%까지 끌어올리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이사회 의장을 총수 일가가 맡는 기존 체제는 여전히 유지 중이다. 통제권은 지키면서 이사회 독립성은 강화하려는 '균형...
2025-07-15 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신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목진석 9단 아버지 목이균씨의 자서전
일본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파나소닉의 창업자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세 가지 인생 교훈으로도 유명하다.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정규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했고, 어린 시절부터 건강 문제도 겪었다. 마쓰시타는 “가난했기 때문에 부지런함을 배울 수 있었고, 몸이 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았고, 학교를 많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했다.프로 기사 목진석 9단의 아버지 목이균(76) 전 웅진그룹 부회장이 장애와 스포츠, 바둑으로 일군 76년의 삶을 자서전 ‘장애가 가르쳐준 삶의 의미’에 담아 신간을 출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목 부회장은 여섯 살 때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에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