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한전과 1086억원 규모 세계 최대 송전량 HVDC 케이블 계약
LS전선이 한국전력과 1086억원 규모의 HVDC(고압직류송전) 케이블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충남 서해안의 발전소에서 경기도 평택 사이 35km를 HVDC케이블로 연결해 수도권 공단 지역에 전력을 안정적으...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과기부, 접속료 무정산 구간 설정 등 인터넷 시장 공정경쟁환경 조성 나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접속료 무정산 구간을 설정해 통신사 간 접속료가 국내 콘텐츠 기업(CP)의 성장과 인터넷 시장의 경쟁을 저해하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과기부는 23일 인터넷 시장의 공정경쟁환경을 조...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중공업, 한국서부발전과 대형 가스터빈 공급 계약 체결
두산중공업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다. 두산중공업은 오는 2021년 가스터빈을 출하해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하고, 준공 후 약 2년 간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3일 한국서부발...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5G 전국망 확산 본격화 대비 ‘차세대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LG유플러스가 더 ‘스마트’해진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통신 장애에 대한 사전 인지 비율이 높아지고, 대응과 복구 속도도 빨라진다.LG유플러스는 23일 2020년 5G 전국망 확산 본격화에 대비해 ‘차세대...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SKT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 공개…5GX 등 ICT 기술로 생생히 구현
SK텔레콤이 ICT기술을 활용해 사라져 가는 북극곰을 소환했다.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 분위기와 환경 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함이다.SK텔레콤은 23일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을 제작해...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정호·황창규·하현회 제조업 5G혁신 우위 다툼
이동통신 3사 대표들이 5G 네트워크를 제조업으로 확장하면서 제조업 ‘스마트화’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우리 제조업체들의 생산성과 고부가가치화를 돕고 나선 것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은 ...
2019-12-2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포스코,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 단행…‘60년대생’ 그룹사 대표로 전진배치
포스코그룹이 20일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돌파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그룹사 대표에 전문성과 사업역량 갖춘 60년대생들을 전진배치 시켜 안정 속 변화를 추진했다.포스코는 이번 조직개...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와 결제사업 매각 계약 체결
LG유플러스가 20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결제사업 매각에 관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결제사업 영역을 분할한 별...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12월 3주 휘발유·경유 가격 4주 연속 동반 상승…SK에너지 1563.7원, GS칼텍스 1555.4원
국내 휘발유가격이 지난주보다 증가하면서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경유 가격 역시 4주 연속 올랐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주유소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L)당 ...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 2019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수상…업계 첫 장애인 선수단 창단
넷마블문화재단이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통해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넷마블문화재단은 20일 올 한해 장애인 체육진흥에 공헌한 기여로 서울시로부터 표창을 받았다고...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문체부, 게임이용 질병코드 국내도입 관련 연구용역 2020년부터 실시
게임이용 질병코드 민·관 협의체가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도입 문제와 관련한 연구와 실태조사를 2020년부터 약 1~2년에 걸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게임이용 장애 질병코드 국내도입 문제 ...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전남 신안군에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 추진…2028년까지 11조원 투자
한국전력이 전남 신안 지역에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약 11조원을 들여 1.5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3GW 규모의 송변전 설비 구축에 나선다.한전은 20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2주년 기념행사’에서 한전...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T, 100종의 게임 무제한 이용 ‘구독형 서비스’ 5G 스트리밍 게임 출시
PC나 콘솔에서만 가능했던 고사양 대작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 KT는 20일 성수역 카페봇에서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구독형 서비스 영역을 확대에 나섰...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결국 수익기반 강화 기대”…한신평 긍정적 전망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 자금에다 5G 및 LTE 주파수 대금 지출 등 재무부담이 커질 예정이지만 5G 도입효과에 힘입은 현금창출력이 크고 CJ헬로 인수로 인한 시너지가 점진적으로 발휘될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KT, 12월 통신 상장기업 지수-5G 서비스 브랜드평판 1위 차지
KT가 지난달에 이어 12월에도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5G 서비스 역시 KT가 1위를 유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일 2019년 1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KT가 3개...
2019-12-20 금요일 | 김경찬 기자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케이블TV 대표들과 업계 현안 관련 간담회 진행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9일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대표자들과 케이블TV업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성진 한국케이블TV협회장을 비롯하여 티브로드, 서경방송, ...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T,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행사서 5G 혁신기술 소개…“AI에 많은 관심 보여”
한국과 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한국을 방문한 스웨덴 대표단이 KT를 방문해 5G 현장을 둘러봤다. 스웨덴 대표단이 통신기업으로 현장 방문한 기업으로는 KT가 유일하다. KT는 19일 스웨덴 27개 기업 CEO 등 임...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서울대·크립토랩와 ‘난수암호’ 적용한 양자내성암호 기술 개발 나서
LG유플러스가 미래 보안 기술 확보를 위해 고성능 양자컴퓨터 보안 위협 대응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LG유플러스는 19일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크립토랩와 ‘유무선 양자내성암호 분야...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2018년도 국내 전체 방송시장 매출 17조 3000억원 기록…IPTV 가입자 47.8% 차지
2018년 말 기준 우리나라 방송시장 규모는 매출 17조 3000억원으로 2017년보다 4.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IPTV 가입자는 유료방송 가입자 중 47.8%를 차지했다.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2018...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1조 3155억원’ 규모 LNG 운반선 6척 수주…수주 목표 71% 달성
현대중공업그룹이 LNG 운반선과 셔틀탱커, 유조선, LPG운반선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막바지 수주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19일 유럽과 아시아 소재 선사에서 17만 4000㎥급의 LNG 운반선을 각...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TS월드, 겨울 분위기 물신 ‘해피 홀리데이’ 스테이지 추가
넷마블이 BTS월드에 겨울 테마의 스테이지와 멤버 카드를 새롭게 추가하고 각종 UI 등을 변경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겨울을 주제로 한 스토리를 담은 새로운 이벤트 스테이지 ‘해피 홀리데...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캐럴 is back’ SKT, 소상공인에 캐럴 등 연말연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지원
거리에서 사라졌던 크리스마스 캐럴이 다시 울려 퍼진다. 크리스마스 음원을 무료 제공하는 ‘캐럴 이즈 백’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SK텔레콤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전국 300만 소상공인에게 크리스마스...
2019-12-19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