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00선 붕괴…미중 무역전쟁∙지정학 리스크 ‘공포’
코스피가 장중 3% 넘게 급락해 2100선을 내주면서 연저점을 다시 갈아치웠다.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조짐이 짙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 간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부각되면서 신흥국 증시 투자심리가 급격히...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전국 동시 WM자산관리세미나 개최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전국 동시 WM자산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미래에셋대우 전국 동시 WM자산관리세미나는 전 영업점에서 같은 시간, 같은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무역분...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SK증권, 3년6개월 만기 ELS 1종 공모
SK증권은 오는 26일까지 나흘간 주가연계증권(ELS) 1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제2503회 ELS’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코스피200 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6개월 만...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서울대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3기 개강
NH투자증권은 서울대학교와 함께 ‘신(新) 중년’을 위한 프리미엄 고객행사인 ‘100세시대 인생대학’ 제13기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 100세시대 인생대학은 은퇴시점 전후의 VIP고객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코스콤, 영등포구 일대 ‘사랑의 연탄 나눔’
코스콤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과 임직원 30여명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단체에 총 1만3500여장의 ...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매일유업, 유제품 시장 환경변화 적응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매일유업에 대해 유제품 시장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23일 백운목 연구원은 “올 3분기 매출은 전년비 0.8%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9%...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기계사업부 양수…추가 성장동력 확보 –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한화 기계사업부 양수 등으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23일 이봉진 연구원은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삼성전기, 내년 모듈사업부 실적 기여도 확대 전망 – 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삼성전기에 대해 내년부터 모듈사업부의 실적 기여도가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23일 노근창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적층세라믹콘덴...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으로 기업가치 제고…목표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SK텔레콤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으로 기업가치가 커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상향했다.23일 정지수 연구원은 “지배구조 개편이 가시화하고 있다”며 “기...
2018-10-23 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목동중앙∙평촌중앙WM 투자설명회 개최
미래에셋대우 목동중앙WM과 평촌중앙WM은 각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목동중앙WM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영업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 VIP서비스본부 한상춘 부사장이 강사로 나와...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셀리드,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접수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주 셀리드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셀리드는 항암면역치료백신을 개발하는 벤처 기업이다. 작년 영업손익과 순손익은 각각 -15억1700만원, -54억800만...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 투자상담 전용 ARS 개시
NH투자증권은 장전∙마감시황과 시장 이슈 등을 음성으로 알려주는 자동응답시스템(ARS)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주식 및 금융상품 투자 상담을 위한 전용 ARS를 별도로 운영한다. 주식시장 개장 전...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에셋대우, 손실시 해외주식 지급 ELS 등 9종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2일 연 5.0~8.0% 수익률을 추구하는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6종 등 상품 총 9종을 약 12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제26223회 아마존-엔비디아 해외주식지급형...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한화투자증권, 양육비 마련 돕는 ‘Lifeplus 특별한순간 연금저축계좌’
한화투자증권은 자녀 양육비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ifeplus 특별한순간 연금저축계좌’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Lifeplus 특별한순간 연금저축계좌’는 지난 7월 Lifeplus의 상품·서비스 개발을 위한 임...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GS건설, 컨센서스 상향 지속…목표가↑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GS건설에 대해 업종 전체 이익 추정치가 지속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컨센서스 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높였다. 22일 박형렬 연구원은 “올...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 하반기 기점으로 긍정적 변화 진행중 –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종금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올 3분기를 기점으로 국내외 실적과 해외 수주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22일 박형렬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이후 해외 부문 수...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카페24, 핌즈 인수로 밸류에이션 우려 해소…M&A 본격화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카페24에 대해 핌즈 인수를 통해 밸류에이션 우려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했다. 22일 이진협 연구원은 “최근 인수한 핌즈의 인수가치는 140억원으로 올해 기...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신한지주, 보험부문 강화로 은행∙카드 쏠림 해소…목표가↑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신한지주에 대해 오렌지라이프 인수를 통해 은행∙카드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22일 강혜승 연구원은 “국...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기업은행, 배당 매력 강자…올해 배당수익률 5.2% 예상 -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는 기업은행에 대해 배당성향이 동일 업종 기업 대비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22일 강혜승 연구원은 “연결 지배지분 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이 피어 대비 높다”며 “...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인터뷰-송윤진 코스닥협회 상근부회장] “코스닥, 맞춤형 정책에 목마르다”
“코스닥은 첨단 기술주 시장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 더 나아가기 위해 중소형 벤처 기업이 주를 이루는 코스닥 시장의 현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코스닥 정책이 나오길 기대한다.” 지난 1월29일 코스닥지수가...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미래·NH·신한, 해외주식 경쟁 2라운드
주요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 전쟁 ‘2라운드’의 막을 올렸다.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는 기본, 나아가 국내외 주식매매 증거금을 통합해 관리하는 시스템을 제공하거나 소수점 단위로 주식을 매매할 수 있게...
2018-10-22 월요일 | 김수정 기자
“자본금 작고 주가∙거래량 급변동 종목, 불공정거래 의심”
자본 규모가 작고 주가와 거래량이 급변동하는 종목에 투자할 땐 불공정거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작년 12월 결산 한계기업 71종목 중 18종목에서 불공정거래 혐의가...
2018-10-2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LG화학∙CJ ENM∙기아차
◇ LG화학 (051910)-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580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6430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 실적 부진 원인은 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학 시황이 본격적인 다운턴에 진입했기 때문- 그럼에도 중...
2018-10-21 일요일 | 김수정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