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지국 경계지역 5G 체감 속도 높여…다운로드 속도 ‘20%’ 향상
LG유플러스가 5G 기지국 경계 지역의 주파수 간섭을 없애면서 5G 속도 품질을 향상시켰다.LG유플러스는 20일 콤프(CoMP) 기능을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에 적용해 기지국 경계 지역에서 속도 품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2019-11-2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T경제경영연구소, 5G·AI 중심의 미래상 예측한 ‘2020 빅 체인지’ 발간
KT경제경영연구소가 2020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지배할 20개의 ICT 트렌드를 소개하고, 5G와 AI로 구현될 초연결 사회 등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했다.KT는 20일 KT경제경영연구소가 ‘2020 빅 체인지’를 발간했...
2019-11-20 수요일 | 김경찬 기자
넷플릭스 “SK브로드밴드에 ‘오픈 커넥트’ 무상 제공 제안해”…‘망 사용 협상’ 재정 신청에 반박
넷플릭스는 최근 SK브로드밴드의 망 사용 협상 재정 신청에 대해 “SK브로드밴드에 캐시 서버 무상 제공을 수차례 걸쳐 제안한 바 있다”고 19일 밝혔다.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베트남 정부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협력 추진…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한국전력이 베트남과 K-SEMS 구축 등 현지 실증과 기술협력에 협력에 나선다. 현지 기업들과도 K-SEMS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한전은 지난 1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산업통상부(MOIT)와 ‘한전-MOIT간...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인사 단행…권오갑 부회장, 회장으로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이 19일 권오갑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올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현대중공업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을 대부분 유임...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브로드밴드, 방통위에 ‘넷플릭스와 망 사용 협상’ 재정 신청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SK브로드밴드로부터 넷플릭스와 빚고 있는 망사용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중재해달라는 재정 신청을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이에 방통위는 넷플릭스에 오는 27일까지 망 사용료 협상과 관...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TX조선해양, 스마트 선박 기술 ‘로이드 선급’ 인증 취득…4차 산업 전환 ‘본격화’
STX조선해양이 중견 조선소 처음으로 영국 로이드 선급(LR)으로부터 스마트 선박과 사이버 보안 기술 인증을 획득해 4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STX조선해양은 지난 18일 로이드 선급으로부터 ‘Digital Acce...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K텔레콤, 5G VR 글로벌 가상 세계 ‘버추얼 소셜 월드’ 출시…카카오 제휴 후 첫 사례
SK텔레콤이 삶의 범위를 가상 공간으로 확장하는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페이스북과 카카오, 넥슨 등 글로벌 ICT·콘텐츠 기업과도 손잡아 VR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SK텔레콤은 19일 5G VR 시대의...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T,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사업추진 본격화…원격으로 충돌 방지
KT가 철도교통관제센터와 열차제어시스템 연동에 성공하면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했다.KT는 19일 광화문 KT 빌딩에서 협력사 대아티아이와 철도통합무선망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LG유플러스, IPTV·인터넷·IoT 고객 대상 영상상담 서비스 선보여
LG유플러스가 19일 IPTV와 인터넷 등 홈 서비스 장애 시 모바일 화면을 통해 원격 해결이 가능한 영상상담 서비스를 방송·통신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고 밝혔다.영상상담은 고객이 상담사에게 구두로 설명하기...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GS칼텍스-GS리테일, 주유소·주차장·편의점 등 ‘거점 활용’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
GS칼텍스가 GS리테일과 함께 전동킥보드를 시작으로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사업을 확대하면서 ‘모빌리티 & 로지스틱 허브’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GS칼텍스와 GS리테일은 19일 글로벌 1위 전동킥보드 공유기업 라임...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10월 모바일게임 매출 ‘3304억’ 기록…리니지M ‘599억’ 부동의 1위 차지
19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전체 모바일 게임의 총 매출이 3304억원으로 나타났다.그 중 구글플레이가 79%를 차지해...
2019-11-19 화요일 | 김경찬 기자
KT-금호고속, 고속버스 내 VR 서비스 사업 추진…28일부터 시범 서비스
KT와 금호고속이 오는 28일부터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슈퍼 VR 단말을 비치하면서 고속버스 안에서도 즐길 수 있는 VR 서비스를 본격화한다.KT는 18일 금호고속과 ‘고속버스 VR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정유4사 독한 변신①] 김준 SK이노, 탈황설비 조기가동·해외 M&A…“글로벌 일류 에너지·화학 기업 도약”
SK이노베이션은 IMO 2020을 한 달 여 앞두고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 공사에 한 창이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울산 CLX내 VRDS 증설로 IMO 2020 규제 대응에 나섰다.지난달에는 울산 VRDS 건설 현장에 직...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경총 “주52시간 보완책, 근본적 대책 될 수 없어…1년 이상 유예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8일 정부의 주52시간제 보완대책 추진방향에 대해 “유연근무제 개선과는 거리가 멀어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며, “시행시기를 1년 이상 유예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는...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하현회 부회장, 통신방송 콘텐츠 육성에 5년간 2조 6000억 투자 의지 밝혀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18일 주요 경영진과의 정기 회의에서 5G 혁신형 콘텐츠 등 콘텐츠 제작·수급과 차세대 유무선 기술개발에 5년간 2조 60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CJ헬로 ...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그룹,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 등 ‘파워젠 인터내셔널 2019’ 참가
두산그룹이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발전 전시회에 참가해 가스터빈, 소형모듈원전 등 발전 관련 첨단기술과 경제성·친환경 잡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두산그룹은 계열사인 두산중공업과 두산인...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우조선해양, 공기윤활시스템 적용 첫 LNG운반선 인도 성공
대우조선해양이 공기윤활시스템을 장착한 LNG운반선 1척을 건조해 그리스 마란가스에 성공적으로 인도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6년 6월 마란가스로부터 수주한 17만 3400㎥ 규모 LNG운반선에 자체 개발한 공기윤활시...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웨이브(wavve),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나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웹드라마 등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콘텐츠웨이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우수 뉴미디어 콘텐츠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박정호·황창규·하현회,‘탈통신’ 3색전략 격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황창규 KT 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등 이동통신 3사 수장이 ‘탈통신’ 한국대표 ICT 기업 경쟁에 한창이다. 통신 부문에만 매달리지 않고 커머스를 비롯한 AI, 미디어 등 사업 다각...
2019-11-18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한전, 멕시코서 294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35년간 2800억원 수익 예상
한국전력이 멕시코에서 2800억원의 수익이 예상되는 태양광 발전소 착공에 나서면서 멕시코 주요 민자 발전사업자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한전은 현지시각 14일 멕시코시티에서 294MW 규모 멕시코 태양광 발전소 착...
2019-11-1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두산밥캣, 미국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 설립…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두산밥캣이 미국 미네소타에 글로벌 협업센터(GCC)를 설립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스캇성철박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CC(Global...
2019-11-17 일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