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찾습니다”…DB‧KB손보, 고객 참여 서포터즈 출범
DB손해보험과 KB손해보험이 고객이 참여하는 서포터즈를 출범하고 홍보, 상품, 서비스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지난 8일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11기 발대...
2023-03-2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업계, 상반기 2.2조원 규모 콜옵션 도래…대응 능력 촉각
올해 상반기 보험업계 자본성증권(신종자본증권‧후순위채) 조기상환권(콜옵션) 추정액이 2조2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대응 능력에 관심이 쏠린다. 2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올 상반기 보험사 자본성증...
2023-03-29 수요일 | 김형일 기자
캐롯손보,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정신질환 특약 추가
캐롯손해보험이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정신질환을 보장해주는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은 직장인들이 비교적 쉽게 걸릴 수 있는 척추질환이나 통풍, 대...
2023-03-28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 “새 제도 ‘IFRS17 · K-ICS’에서도 안정적 수익 낼 것” [2023 주총]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부터 도입된 신회계제도(IFRS17) 하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겠다고 언급했다. 27일 변 대표는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주총에선 재무제표...
2023-03-2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지원 시행
DB손해보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정책보험)’에 대한 가입지원을 올해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현 정부 110대 국정과제이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지...
2023-03-2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거물급 매물 동양생명…매력도 상승세 [쏟아지는 보험 M&A 매물 분석 ③]
오랫동안 침체됐던 보험업계 인수합병(M&A) 시장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비은행 강화를 노리는 금융지주나 지주사 설립을 앞둔 금융사가 관심을 보여서다. 다만 올해 신회계제도(IFRS17)·신지급여력제도(K-ICS...
2023-03-27 월요일 | 김형일 기자
롯데손보, 업계 최초 정기주총 전자·서면투표 동시 시행
롯데손해보험이 오는 31일 열리는 제78기 정기주주총회에 전자투표와 서면투표를 동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와 서면투표를 동시에 시행하는 것은 보험사 중 롯데손보가 처음이다. 통상...
2023-03-26 일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SVB 사태 국내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24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금융소비자와 함께하는 상생금...
2023-03-24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이복현 금감원장 “은행권 자영업자 지원 힘써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권에 자영업자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당부했다. 24일 이 원장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SOHO사관학교 23기 수료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
2023-03-24 금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주당 4600원 배당…시가배당율 ‘업계 최고’ [2023 주총]
DB손해보험이 주당 46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업계 최고 수준의 시가배당율을 자랑하게 됐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 소재 DB금융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2023-03-24 금요일 | 김형일 기자
손보 빅3 배당율 3년간 연평균 1%p↑…실적 대비 적정 수준
손해보험 빅3(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의 시가배당율이 최근 3년간(2020~2022년) 연평균 1%p 인상된 가운데 실적 성장을 고려하면 적정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4일 보험업계에 다르면 손보 빅3의 ...
2023-03-24 금요일 | 김형일 기자
SGI서울보증, LG CNS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
SGI서울보증이 LG CNS와 '성공적인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LG CNS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
2023-03-23 목요일 | 김형일 기자
AXA손보, 다이렉트車보험 전기차 가입 1년 새 50% 증가
AXA손해보험이 지난해 3월 전기차 전용 특약 3종 출시 이후 1년 만에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전기차 가입 수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AXA손보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가입자들의 데이터...
2023-03-23 목요일 | 김형일 기자
차수환 금감원 부원장보 “보험업 리스크 관리‧소비자보호 강화할 것”
차수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보험업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2일 차 부원장보는 ‘2023년 보험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 ...
2023-03-2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고객이 아이디어 제안”…롯데손보, 첫 소비자패널 모집
롯데손해보험이 보험서비스와 대고객서비스 등에 대한 개선 의견을 수렴하고 고객 불편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소비자패널 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손보 소비자패널은 금융상품‧서비스에 ...
2023-03-2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한화생명,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ESG 경영 박차
한화생명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한화생명은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21일 ...
2023-03-22 수요일 | 김형일 기자
2월 손보 빅5 車보험 누적 손해율 78.3%…전년比 0.4%p↓
지난달 손해보험 빅5(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메리츠화재)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손보 빅5의 자동차보험 누적 손해율은 78...
2023-03-2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작년 손보사 순익 전년비 27% 증가…생보사는 6% 감소
작년 손해보험업계 순이익이 장기보험 신계약 확대, 손해율 하락 등으로 증가한 가운데 생명보험업계는 금융자산 평가‧처분이익 축소로 감소했다. 21일 금융감독원은 ‘2022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치)’를 ...
2023-03-2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현대해상, ‘간편한355건강보험’ 유튜브 광고 조회수 2000만 돌파
현대해상이 보험의 현답! ‘간편한355건강보험’ 광고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2000만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광고는 백발의 노신사가 한 건물에 익숙함을 느끼는 모습으로 시작하며 유병자도 간편하게...
2023-03-2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에이스손보, 암 예방의 날 맞아 ‘Chubb 321 암건강 캠페인’ 실시
에이스손해보험이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소외계층 환우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암 예방 생활습관을 널리 전파하기 위해 ‘Chubb 321 암건강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hubb 321 암건강 캠페인의...
2023-03-2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DB손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TV광고 ‘아꼈SONG’ 런칭
DB손해보험이 새로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TV광고 ‘아꼈SONG’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TV광고는 녹록지 않은 경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보험료를 아껴주는 다이렉트의 가격 경쟁력을 연호하며 ‘자동차...
2023-03-21 화요일 | 김형일 기자
보험업계, IFRS17 적용 후 이익‧자본 증가 전망
보험업계가 올해부터 신회계제도(IFRS17)를 적용한 가운데 이익과 자본이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유안타증권은 IFRS17 적용 시 보험영업이익이 개선에 따라 이익이 증가한다고 분석했다. 기존에는 보험...
2023-03-20 월요일 | 김형일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