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백내장’으로 불리는 실손보험 오명
“특정 질환을 염두에 두는 것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제 2의 백내장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지속적으로 조사를 강화해 대비하겠다”한 대형 손해보험사 관계자가 실손보험금 누수를 막기 위한...
2022-05-16 월요일 | 임유진 기자
악사손보,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진행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 대표이사 기욤 마라보)은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시민들의 교통안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한화손보, ‘2021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은 지난 12일 오후 충주 수안보에 자리한 회사 연수원에서 강성수 대표이사, 임직원 그리고 수상자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연도대...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제1회 영업대상 시상식 개최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신한라이프 영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신한라이프가 합병...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DB손보, 5월 가족사랑 우체통 이벤트 진행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사랑을 나누세孝’우체통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우체통 캠페인은 평소 가족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하는 마음을 DB손해보험...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창립 4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강영구)는 13일 여의도 사옥에서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강영구 이사장은 기념식에서 화재보험협회가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역할...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롯데손보,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도입…연 2만 시간 절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T)을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s Process Automation, RPA) 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보험사기 적발금 1조원 코 앞..."빅데이터로 공모관계까지 잡는다"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이 1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브로커 조직과 결합하고 공모자를 모집하는 등 그 수법 또한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보험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순 보험사기 적...
2022-05-13 금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자보 손해율 개선...보험이익 확 높였다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홍원학)가 수익성 중심의 질적 성장을 추구한 결과 보험영업손익을 대폭 개선했다.12일 '삼성화재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삼성화재 당기순이익은 4091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
2022-05-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김정남 DB손보 부회장, 손해율 개선 순익 거양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김정남 DB손해보험 부회장이 손해율 개선 결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12일 DB손해보험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보 올 1분기 순이익은 1902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2% 증가했다.원수보험료는 3조...
2022-05-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경영 효율화 수익성 개선 [금융사 2022 1분기 실적]
조용일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 1분기에도 수익성을 개선했다. 손해율, 사업비율 개선으로 사업비율이 하락한 영향이다.12일 현대해상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현대해상 올 1분기 순이익은 1512억으로...
2022-05-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 BNPP 카디프손보 새출발 이끈다
강병관 전 삼성화재 부장이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의 새출발을 이끌게 됐다.신한금융지주는 12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강병관 전 삼성화재 투자관리파트 부장을 BNPP 카디프...
2022-05-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KB손보, 업계 최초 '중증질환(뇌혈관·심장) 산정특례 대상 보장' 출시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이달 초,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뇌혈관이나 심장 중증질환 산정특례 대상으로 등록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중증질환(뇌혈관·심장)산정특례 대상 보장’ 특약을 출시했다고 ...
2022-05-12 목요일 | 임유진 기자
악사손보-클룩,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자보험' 개발 MOU 체결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과 여행자보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DGB생명,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 노트북 지원... "디지털 격차 해소"
DGB생명(대표 김성한)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DGB생명은 지난 10일, 경북 모금회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출연한 기부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복지 사각지대...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KB손보, 미혼한부모가정 지원...육아용품 키트 및 7000만원 전달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한부모가정 영·유아 지원을 위해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이수연)에 ‘365베이비케어키트(KIT)’와 사회공헌...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하나생명, 아름다운가게에 임직원 기증물품 및 기부금 전달
하나생명(대표 이승열)은 지난 10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특별전에 총 1000여점의 기증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교보생명 풋옵션' 안진-어피니티 2심 첫 공판... 검찰 "가치평가서 부정행위 있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 재무적투자자의 풋옵션(주식을 되팔 수 있는 권리) 행사 가격을 부풀려 평가한 혐의를 받는 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어피니티컨소시엄(어피니티) 관계자가 다시 법정에 섰다.11일 보험업계...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신한라이프, 보험금지급능력 15년 연속 'AAA' 최고등급 획득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성대규)가 지난 2008년부터 15년째 우수한 보험금지급능력을 인정받고 있다.신한라이프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평가...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미국으로 금융탐방 간다"...DB손보, DB금융경제 공모전 시상식 개최
DB손해보험이 DB금융경제 공모전 수상팀들에게 미국, 아시아 금융탐방의 기회를 지원한다.DB손해보험은 지난 6일,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봉찬 서울대학교 경영대 교수를 비롯해 이성택 금융연구소 부회장, DB그룹 임원...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부실금융기관 지정 피한 MG손보, "소비자 피해·규제 공백 없어"
부실금융기관 지정 벼랑 끝에서 재기 발판을 마련하게 된 MG손해보험이 소비자 피해와 규제 공백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11일 금융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서울행정법원은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를 상대...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삼성화재, 사업자 전용 건강보험 '퍼스트 클래스' 출시
삼성화재(사장 홍원학)는 사업자를 위한 건강보험 신상품 '퍼스트 클래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퍼스트 클래스는 20세부터 70세까지 법인 CEO와 임원, 개인 사업주가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최대 100세까지 ...
2022-05-11 수요일 | 임유진 기자
'실손청구 간소화' 이번엔 될까...반대하던 배진교 의원도 합세
윤석열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추구하는 가운데 실손청구 간소화 법이 또다시 발의되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그동안 간소화를 반대하던 배진교 의원이 발의했다...
2022-05-10 화요일 | 임유진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