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연구소 “코로나19 사태로 부산 주요 상권 유동 인구 40% 수준 불과”
경기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상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광역시의 서면·연산·사상·남포·동래 등 주요 상권의 유동 인구가 평소보다 30~40% 수준에...
2020-04-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SBJ은행, 디지털·ICT 자회사 SBJ DNX 설립…신한은행 손자회사로 편입
신한은행은 2일 일본 현지법인 SBJ은행이 디지털·ICT 전문 자회사 SBJ DNX를 설립했다고 밝혔다.SBJ DNX는 신한은행 해외법인이 현지에서 설립하는 최초의 자회사로 SBJ은행이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신한은행의 손자...
2020-04-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 휴면예금 비대면 지급 한도 1000만원까지 확대
서민금융진흥원이 휴면예금 비대면 지급 한도를 5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늘리고, 운영시간도 24시간으로 확대한다.서금원은 2일 휴면예금 원권리자가 창구 방문 없이 보다 편리하게 휴면예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비...
2020-04-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케이뱅크, 케뱅페이로 현대자동차 구매시 1.5% 캐시백 혜택 제공
케이뱅크의 간편결제 서비스 ‘케이뱅크 페이’가 현대자동차의 차량 구매대금 전액을 케뱅페이로 결제하면 조건 없이 1.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캐시백 프로모션은 1억원 이하 현대자동차 전 차종을 대상으...
2020-04-02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홍보 담당 신임 경영기획본부장에 유충렬 부행장보 선임
유충렬 BNK경남은행 부행장보(사진)가 BNK경남은행의 홍보를 담당하게 됐다.BNK경남은행은 1일 경영기획본부(홍보부) 담당임원으로 유충렬 부행장보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유충렬 부행장보는 경남은행 내 뿐만 아...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비대면 온라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개최…총 3회에 걸쳐 방송 진행
금융감독원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금년도 ‘금융감독 업무설명회’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금감원은 매년 금융현장과 소통을 위해 금융업계 및 소...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상 1.5% 금리 특별대출
DGB대구은행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을 판매한다.정부의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담보 없이 신용으로 지원하며, ...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보령시와 988억 규모 생활SOC 복합화사업 추진…보령머드 테마파크 등 포함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보령시와 988억원 규모의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및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캠코는 보령시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코는 1일 보령시와 서면으로 ‘...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외국환 거래 위반 1170건…신규신고 위반 ‘절반’ 차지
지난해 외국환거래법규 위반이 총 1170건으로 이중 67건은 검찰에 이첩됐다. 행정제재 1103건 중 해외직접투자는 602건으로 54.6%에 달한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전대차가 148건으로 13.4%, 부동산투자가 118건으로...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 혁신금융 지원 플랫폼 ‘부울경벤처투자센터’ 개소
BNK금융이 ‘부울경벤처투자센터’를 개소하면서 지역 내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나선다.BNK금융은 1일 ‘BNK부울경CIB(기업투자금융)센터’ 내에 ...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경남은행,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계 구축 나서
BNK경남은행이 지난해 구축한 RPA시스템에 이어 은행권 최초로 인공지능 OCR(광학문자인식)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일 ‘인공지능 OCR 기반 신용평가 통합관리체...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창립 31주년’ 정윤모 기보 이사장 “벤처 4대강국 실현에 주도적 역할 해나가자”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 “벤처 4대강국 실현에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자”며 기술보증기금 창립 31주년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기보는 1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며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정...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은행, 광고 모델로 배우 김수현 발탁…“신남방 확장 홍보에 최적 이미지”
하나은행이 새로운 광고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한류스타인 배우 김수현을 발탁하면서 기존 모델 손흥민 선수와 함께 투톱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배우 김수현은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웹기반 오픈플랫폼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 오픈
신용보증기금이 1일 사회적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평가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평가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표준화된 사회적경제기업 평가모형...
2020-04-01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제주항공·진에어 등 LCC 항공사에 700억 추가 지원
산업은행이 31일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항공과 진에어 등 LCC 항공사에 각각 400억원과 300억원 총 700억원 규모 운영자금을 무담보 조건으로 지원했다.산업은행은 정부의 ‘LCC 항공사 금융지원...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금융소외계층 대상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3개월간 실시
DGB대구은행이 내달 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금융, 내달 1일 그룹 계열사 공동 구축한 오픈 API 플랫폼 런칭
DGB금융그룹이 내달 1일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4개 계열사 공동을 구축한 오픈 API플랫폼 서비스를 런칭한다.DGB금융그룹 IT전문사인 DGB데이터시스템이 운영 및 관리를 총괄 담당하며...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신속금융지원 위한 보증업무 위탁…심사부터 ‘원스톱’ 처리
IBK기업은행이 내달 6일부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신속금융지원을 위해 보증서 심사·발급과 대출을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진행한다.IBK기업은행은 31일 ‘초저금리특별대출 간편보증 업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기...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C제일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고민이 머니?’ 개편 통해 고객 소통 확대
SC제일은행은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편했다. 글로벌 자산관리 정보와 함께 다양한 연령대에서 금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시리즈 영상물도 공개했다.SC제일은행은 31일 공식 유튜브 채...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여파에 지방은행 ‘자산건전성 관리’ 비상등
코로나19 여파로 기준금리가 대폭 하락하고,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방은행들의 기업 대출 부실과 순이자마진(NIM) 하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지난 24일 부...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농협금융, 금융지주 신임 부사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 선임
농협금융지주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에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을, 농협은행 부행장에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이사를 내정했다.농협금융지주는 31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 부사장·부행장급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카카오뱅크, 주총서 김광옥 신임 부대표 선임…황인산·신보선 신임 사외이사
카카오뱅크가 김광옥 전 한국투자파트너스 전무를 카카오뱅크 부대표겸 사내이사로 선임했다.카카오뱅크는 지난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 선임 및 정관 변경 등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김광옥 신임 부...
2020-03-31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