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B대구은행이 4월 1일부터 DGB새출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진=DGB대구은행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을 적용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들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해 40~90%의 탄력적 감면율을 적용하고, 최장 5년의 장기분할납부 및 성실상환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상환부담 경감 혜택을 병행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지역민과 중소기업 지원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실시 및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