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DGB금융, 1분기 순이익 882억원…‘코로나 여파’ 전년비 15.0%↓
DGB금융그룹이 2020년 1분기 그룹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88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약 100억원의 일회성 이익 소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다.DGB금융은 일회성 이익 소멸 효과와 최근 ...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DGB금융, 1분기 순이익 882억원 시현…전년비 15.0%↓(속보)
DGB금융그룹이 2020년 1분기 지배기업지분 당기순이익 882억원을 시현했다고 7일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1038억원보다15.0% 감소한 실적이다.총영업이익은 4131억원으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 추진…10개 과제 국정 방안에 포함
신용보증기금이 기술혁신과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 관련 내규를 대상으로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추진한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는 경직적이고, 한정적인 법령체계(Positi...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이 오는 11일부터 한미 방위분담금특별협정(SMA)협상 지연으로 무급휴직 상태에 처한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를 위해 저금리 긴급 생활안정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재직기간 6...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BNK금융연구소 “포스트 코로나 대응 위해 미래전략 마련이 중요하다”
부산시와 경상남도 등 동남권 제조업의 1분기 생산이 조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부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고용과 수출도 각각 3.3% 및 0.9% 감소했다.BNK금융그룹의 BNK...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시장친화 정책금융 ‘온렌딩대출’ 디지털 플랫폼 오픈
산업은행이 온렌딩대출 저변 확대와 금융디지털화 추진의 일환으로 7일부터 온렌딩대출 전용 홈페이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온렌딩대출은 산업은행이 장기·저리의 자금을 시중은행 및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중개...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내달 7일까지 ‘신보 혁신 국민생각 공모’ 진행
신용보증기금이 내달 7일까지 ‘신보 혁신 국민생각 공모’를 진행한다.신보는 7일 국민이 공감하는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을 모색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제3기 혁신아이콘 5개 기업 선정…역대 최대 경쟁률 기록
신용보증기금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5개를 ‘제3기 혁신아이콘’으로 선정했다.이번 제3기 혁신아이콘 모집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차 대비 37.6% 증가한 216개 기업이 응모해...
2020-05-0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미성년 자녀 위한 월 1만원대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 출시
KB국민은행의 알뜰폰 Liiv M(리브엠)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만 4세부터 만 19세 미만의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를 출시한다.Liiv M 주니어 LTE 요금제는 기본료 △음성·문자 기본제공...
2020-05-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팀 응원하고, 우대금리 받고” 프로야구 예·적금 신한·부산·경남·광주은행 잇달아 출시
지난 5일 국내 프로야구 리그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가 개막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가 아직 개막을 못한 상황에서 한국의 프로야구가 개막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20-05-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신한은행, 대외거래 금융지원 ‘맞손’…금융협력모델 정립 협력
한국수출입은행과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 교역이 급감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활력 회복과 미래성장동력 확보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6일 수은...
2020-05-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지난해 불법사금융피해 상담·신고 11만 5622건 기록…스미싱 피해 급증
지난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총 상담·신고건수는 11만 5622건으로 2018년 대비 9465건 줄어 7.6% 감소했다.최고금리 위반은 다소 증가했으나, 불법채권추심과 미등록 대부, 유사수신, 보이스피싱 상...
2020-05-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사 2020 1분기 실적] 카카오뱅크, 1분기 순이익 185억원…대출 성장으로 전년비 181.3%↑
카카오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85억원을 시현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81.3% 증가했다.카카오뱅크는 견조한 대출자산 성장에 따른 이자수익 증가와 함께 수수료 부문의 적자폭이 개선됐다.카카오뱅크의 1분기 ...
2020-05-0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만17세까지 신청 가능
BNK부산은행이 4일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만12세~만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전 금융기관 1인 1매 발급 가능하다.발급을 받으려면 법정대리인이 영업...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포스트 코로나’ 대비 나선 금융권…‘언택트’ 중심 디지털 전환 박차
최근 금융권에서 코로나19 이후 전개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는 경영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언택트(Untact)’가 향후 금융 서비스의 주축이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오는 15일까지 온라인 중소기업 주간 행사 개최
신용보증기금이 4일부터 15일까지 제32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중소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힘내라! 중소기업! On라인에서 활력On!’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신...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부산은행 ‘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3000억원 추가 판매
BNK부산은행이 4일 ‘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밝혔다.‘BNK부산은행 가을야구정기예금’은 부산은행의 대표적인 스포츠 연계 마케팅 상품으로 출시 13여일 만에 4000억원 한도가...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경제제재 준수 가이드라인 저작권 등록…‘리스크 관리’ 선도적 지위 확보
신한은행이 4일 경제제재(Sanctions) 정책 준수를 위해 제작한 업무 가이드라인 및 교육 영상들에 대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이 등록한 대상은 경제제재 정책 관련 업무 매뉴얼 ‘경제제재 준수 가...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오는 28일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 오픈…보이스피싱 방지 앱 소개
금융감독원이 오는 28일부터 ‘온라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의 일환으로 ‘사이버 보이스피싱 체험관’을 개설할 예정이다.금감원은 최근 보이스피싱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피해 예방...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은행권 상반기 공채 일정 ‘재개’…농협은행, 3개월만에 면접전형 돌입
코로나19 여파로 묶여있던 금융권이 정상화를 준비하면서 멈춰있던 공채 일정이 재개되고, 국책은행과 금융공기업도 채용을 진행하면서 상반기 채용 시장이 오픈됐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이 오는 13~15일...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종규 KB금융 회장, 리딩금융 탈환 미래 성장 ‘페달’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에 성공하면서 생명보험 부문 경쟁력 확대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또한 멀티클라우드 ‘CLAYON’과 알뜰폰 ‘리브 모바일(Liiv M)’ 서비스 등 디지털...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맞수열전-신한·KB국민은행] 진옥동-허인, ‘리딩뱅크’ 지키기 정면승부 돌입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2020년 1분기 당기순이익 6265억원을 기록하며, 5836억원을 기록한 허인 KB국민은행장을 제치고 ‘리딩뱅크’를 탈환했다.허인 행장은 지난해 순이익 2조 4391억원을 기록하며 신한은행의 2조 3...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맞수열전-신한·KB국민은행] 신한-국민, 글로벌 뱅크 도약 승부수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수익 비중도 확대되면서 주요 수익원으로 급부상되고 있다.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과 SBJ은행 등 현지법인을 설립해 실적...
2020-05-0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