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 인터뷰] “글로벌 디지털 뱅크 역량 집중”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디지털 뱅크의 선도적 사업자로 거듭나기 위해 글로벌 부문, 미래금융 부문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장(상무)이 하나은행의 글로벌 시장 추진 방향에...
2020-07-20 월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7월 4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7월 4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7월 4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권 클라우드컴퓨팅 38.2% 이용…저비용·고효율에 17.3%p 증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110개 금융회사 가운데 38.2%인 42개사가 클라우드컴퓨팅을 이용 중이며, 2017년말 대비 17.3%p 상승했다.IT 운영 효율성과 비즈니스 민첩성 등을 고려해 클라우드 수요가 점차 확...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방문규 행장, 소부장 현장 방문…“수출 단계별 필요 자금 지원할 것”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에 대한 지원과 소통 강화를 위해 충북 청주에 소재한 소부장 중소기업을 찾았다.수출입은행은 방문규 행장이 지난 17일 충북 청주에 소재한 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황윤철 경남은행장 “상반기 주요 지표 초과 달성…자산 50조 기록”
황윤철 BNK경남은행이 지난 17일 기존 경영전략회의를 비롯해 지점과 지점장 일상 담은 연극도 함께 준비하면서 이색적인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 이날 경영전략회의는 상반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점에 대해...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빈대인 부산은행장 “새로운 시대 맞는 영업방식 변화 필요해”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코로나 사태는 차원이 다른 위기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영업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이 참...
2020-07-19 일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우리은행 비밀번호 무단변경에 과태료 처분…별도 기관제재 없어
우리은행 직원들이 고객들의 휴면계좌 비밀번호를 무단 도용한 것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금융감독원이 16일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이용자 비밀번호 무단변경과 관련해 심의한 결과 과...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김지완 회장, 하반기 경영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무게…M&A·지분인수 등 추진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로 삼고, 글로벌 사업영영 확장 및 해외사업 경영지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김지완 회장은 올해 하반기에 신시장 개척 및 M&A 등 비유기적 기...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오는 20일부터 699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개찰결과 23일 발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온비드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29건을 포함한 699억원 규모, 795건의 물건을 공매한다.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복위, 상반기 신입직원 32명 채용…사회형평적 전형 20명 선발
신용회복위원회가 지난 15일 20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32명을 채용했다고 16일 밝혔다.총 채용인원 32명 중 사회형평적 열린 채용으로 20명을 선발했다. 지역인재 12명과 보훈대상자·성실상환자 8명을 선발해 공익...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KB 소호 컨설팅센터’ 위기관리 컨설팅 지원 체계로 전환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자영업자 사업경쟁력 지원 중심의 KB 소호 컨설팅센터를 위기관리 중심의 컨설팅 지원 체계로 전환한다.KB 소호 컨설팅센터는 지난 2016년 은행권 최초로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 ...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방문규 수은 행장 “자동차 산업생태계 경쟁력 강화 금융 지원할 것”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코로나 19 영향을 성공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는 경북지역의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중견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금융지원 확대를 약속했다.수출입은행은 지난 15일 방문규 행장이 경북...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 리뉴얼…해외송금수수료 면제 강화
신한은행이 16일 외화 입출금 상품인 ‘신한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을 고객중심으로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신한 주거래 수출입 외화통장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달러화·엔화·유로화 등 최대 21개...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하반기 대응 채비 갖춘 김지완 회장…비은행 및 디지털 부문 강화한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이 코로나19로 ‘뉴노멀 시대’가 도래하면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중장기적 계획 마련에 돌입했다.김지완 회장은 지난 13일 ‘포스트 코로나,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아메리카은행, 미국서 간편송금 서비스 출시…젤러페이와 파트너십
우리은행 미국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16일 현지 모바일 결제 플랫폼 Zelle Pay(젤러페이)와 제휴하여 실시간 간편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젤러페이는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등 미국 대...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예비·초기창업자 대상 무료 창업교육 실시…8월 7일까지 모집
기술보증기금이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한 ‘2020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용산구 소재 삼경교육센터에서 8월 27일부터 2...
2020-07-16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사상 첫 0%대’ 코픽스 일곱 달 연속 하락…16일부터 변동형 주담대 금리 인하
은행권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0%대 진입했다. 이에 따라 국내 주요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2020-07-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8월 말부터 종이 추천서 없이 공무원 협약대출 제공
NH농협은행이 공무원을 대상으로 8월말부터 종이 융자추천서 발급·제출 없이 은행에서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NH농협은행은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금융결제원과...
2020-07-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규취급액 코픽스 사상 첫 0%대…6월 0.89% 전월比 0.17%p 하락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 자금조달비용지수)가 일제히 일곱 달 연속 하락,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가 사상 처음으로 0%대에 진입했다.은행연합회는 15일 2020년 6월 기준 신규취급...
2020-07-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노원·부전동종합금융센터 오픈…PG2.0 채널 전략 강화
KB국민은행이 노원종합금융센터 및 부전동종합금융센터를 오픈하며 대면 영업 채널 혁신 모델 ‘PG2.0’ 전략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파트너십 그룹(PG)은 일정 지역의 6~7개 지점을 묶어...
2020-07-15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