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빈대인 부산은행장 “새로운 시대 맞는 영업방식 변화 필요해”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7-19 15:58

저금리·저성장 시대 대응한 전략 논의
빅테크, 핀테크 등과 전략적 제휴 강화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지난 17일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빈대인 BNK부산은행장이 지난 17일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CEO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BNK부산은행장이 “코로나 사태는 차원이 다른 위기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영업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부산은행 본점 2층 대강당에서 경영진 및 부실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반기 성과를 분석하고 2020년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전략 방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빈대인 행장은 CEO 특강에서 “53년의 역사 동안 무수히 많은 위기가 있었지만, 이번 코로나 사태는 그 영향력 면에서 차원이 다른 위기이다”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직원의 역할과 영업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조해 온 빈대인 행장은 각종 현안에 대한 부실점장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은행은 디지털 경쟁 가속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급격한 증가 추세에 대응해 언택트 영업 기반을 확대하고, 창구 디지털화 및 자동화를 완료했다.

이어 빅테크, 핀테크 기업 등 플랫폼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도 강화하는 등을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저성장 시대 비이자수익 창출을 위한 영업기반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은행은 이달 초 조직개편을 통해 수도권 IB영업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에 CIB센터를 신설했으며, 본점 IB사업 담당 인력도 증원했다.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 및 가계대출 ONE 상품 프로세스 등 여신자동플랫폼을 구축했다. 여신 심사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및 신용대출상품 전면 비대면화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열린 외부 특강에서는 도서 ‘언컨택트(Uncontact)’의 저자 김용섭 소장이 ‘언컨택트 사회의 기회와 위기’를 주제로 최신 트렌드 변화에 대해 강의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함영주號 하나금융, '하나더넥스트‘ 연계 확대…신탁수수료 2배 증가 효과 [금융 시니어 비즈니스 돋보기] 함영주 회장이 이끄는 하나금융그룹은 퇴직연금과 신탁으로 노후자산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등과 손잡아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 단계부터 생활비 관리와 상속·증여, 돌봄까지 연결하는 사업망을 구축하고 있다.출발점은 하나은행이 확보한 53조원대 퇴직연금이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2년 만에 79.5% 늘어난 가운데 하나은행은 연금사업단을 퇴직연금그룹으로 격상하고 자산관리그룹과 이원화된 조직체계를 갖췄다. 올해 상반기 그룹 수수료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7%, 은행 수수료이익은 22.4% 증가했으며 신탁수수료이익은 2160억원으로 두 배 넘게 확대됐다.퇴직연금·자산관리 투트랙 구축, 핵심은 ‘하나더넥 2 윤호영號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대출 45%↑·NIM 반등…플랫폼 수익화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윤호영 대표가 이끄는 카카오뱅크가 2분기 주택 관련 대출이 둔화한 가운데 개인사업자·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여신을 늘리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자산수익률 상승과 조달비용 하락이 맞물리면서 순이자마진(NIM)이 반등했고,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반기 기준 최대인 3280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의 핵심은 대출 증가 규모보다 성장 자산의 구성이 달라졌다는 점이다. 가계대출 관리와 부동산 규제로 2분기 전월세·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전분기보다 줄어든 가운데 개인사업자대출이 상반기 전체 여신 순증액의 절반 가까이를 담당했다.다만 Fee 수익이 두 자릿수 성장한 것과 달리 플랫폼 수익 증가율은 2.5%에 그쳤고, 판매관리비가 빠르게 늘 3 진옥동號 신한금융, SOL메이트 고도화로 시니어 락인…퇴직연금 1위 사수 [금융 시니어 비즈니스 돋보기] 진옥동 회장이 이끄는 신한금융그룹은 업계 1위인 퇴직연금 적립액을 출발점으로 자산관리(WM)와 상속·증여, 요양까지 고객의 은퇴 이후 생애주기를 연결하는 시니어 사업을 화장하고 있다. 신한은행에서 확보한 연금·WM 고객을 지난해 새로 론칭한 그룹 공동 브랜드 ‘신한 SOL메이트’를 통해 증권·보험·라이프케어 서비스로 확장하는 전략이다.수익 측면에서도 상반기 은행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5.9% 증가하고, 펀드·방카슈랑스·신탁수수료는 96.8% 확대됐다.다만 은행 전체 비이자이익은 시장·운용손익 부진으로 14.8% 감소했다. 연금과 시니어 고객 기반 확대가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신한 SOL메이트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