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KISA,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
DB손해보험과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7일 ‘2020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에서는 지난 5월에 대상 스타트업 기업을 선정한 후...
2020-10-2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한화생명, 금융사고 예방 위해 이중 잠금장치 마련
한화생명이 모바일을 통한 보이스피싱이나 스미싱으로부터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금융사고 예방 Alert 시스템’과 ‘금융사고 예방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금융사고 예방 Al...
2020-10-2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디지털 혁신은 독서로부터"…교보생명, '독서경영 우수 직장' 선정
교보생명의 독서를 통한 인재경영이 정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28일 교보생명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지난 2014년부터 직장 내 책 읽는...
2020-10-2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캐롯손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 진출…타다 대리와 '맞손'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이 대리운전 서비스를 통해 모빌리티 플랫폼 보험 시장에 진출한다.캐롯손보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중인 VCNC와 제휴를 맺고 ‘타다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에게...
2020-10-28 수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오렌지라이프, '저금리·코로나19' 악재 속 선방
오렌지라이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로 인한 업황 악화에도 불구 지난해 3분기 수준의 순익을 내며 선방했다. 저금리 기조로 자산운용수익이 감소했으나 업계 최저 수준인 손해율을 ...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신한생명, 체질개선 효과 순익 '껑충'
신한생명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의 영업 포트폴리오로의 체질 개선 효과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또 3분기 수익증권형태로 보유한 건물을 매각하면서 실현한 투자이익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실손보험, 병원 자주 가면 보험료 최대 3배 더 낸다
실손의료보험 가입자의 비급여 의료 이용량과 연계해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4세대 실손의료보험 논의가 본격화 됐다. 전체의 70%에 이르는 보험금 무청구자는 보험료를 5%씩 할인하고 고액 청구자들의 경우 보험료...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KB손보, 인공지능 기반 보험사기 탐지 시스템 개발
KB손해보험은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보험사기 예방을 위해 AI 기반 외부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SMA(Social Media Analytics)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과거에는 일정한 인적 관계가 있는 사람들의 공...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교보생명, 재무설계사 위한 퍼스널 브랜드 구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앞당긴 언택트 시대에 많은 기업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채널 강화에 주력하는 가운데 교보생명이 컨택트 채널을 위한 독자적 브랜드를 개발했다. 교보생명은 보험사...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 정지원·진웅섭 등 5인으로 압축
내달 5일 임기가 끝나는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의 후임으로 5명의 인사가 추천됐다. 이변 없이 후보자는 모두 관료와 금융감독당국 출신 인사가 이름을 올렸다.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은행 보다 낮아진 보험사 주담대 금리 '눈길'
은행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상 보험사의 주담대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높다는 인식이 있지만 최근 저금리 기조 속에 보험사들이 투자이익을 늘리기 위해 주담대...
2020-10-27 화요일 | 유정화 기자
신한생명, 키워드 분석해 SNS 속 보험사기 잡는다
신한생명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보험사기 조장에 대한 예방과 보험 가입자 보호를 위해 키워드로 보험사기를 감지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 보험사기 분석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020-10-2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삼성화재 애니카 손해사정, 실시간 차량파손 부위 확인시스템 도입
삼성화재 애니카 손해사정(주)은 자동차보험 사고처리 과정에서 고객의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확인하고 보상 직원과 상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사고 고객은 별도의 앱...
2020-10-2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손보, 3분기 누적 순이익 1866억... 내재가치 지표 성장
KB손해보험은 올 3분기에도 내재가치(EV) 성장을 이어갔다. 손해율 증가로 보험영업 손익이 줄면서 당기순익은 하락했으나 신계약가치가 높은 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효과가 빛을 발하면서 EV 성장 목표는...
2020-10-2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KB생명, 신계약 판매 호조 불구 순이익 '뒷걸음'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통해 공격적으로 매출 드라이브를 건 KB생명보험의 올 3분기 순익이 뒷걸음쳤다. GA 채널과 방카슈랑스(은행에서 보험 판매) 채널에서 보험 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수료 지급도 함께 늘...
2020-10-2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장기 人보험 호실적 이끌다
현대해상이 법인독립대리점(GA) 채널을 적극 활용하면서 장기인(人)보험 신계약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형 손보사들의 장기인보험 실적이 다소 주춤한 것과는 대조...
2020-10-2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김용범호 메리츠화재, 채널 효율화 전략 지속
메리츠화재가 전속 설계사 조직을 강화해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수년간 법인보험대리점(GA) 의존도를 높여왔는데, GA에 비해 비교적 낮은 사업비로 신계약을 확대해 효율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전략으로...
2020-10-26 월요일 | 유정화 기자
보험설계사 소득양극화 심화…"설계사 역량 강화해야"
보험설계사 간 소득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채널 영업 악화 등으로 설계사 간 소득 격차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여 보험사가 설계사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2020-10-25 일요일 | 유정화 기자
"환율 내리면 보험금 줄어"…외화보험 소비자경보
최근 저금리 장기화와 환율변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달러보험 등 외화보험 판매가 늘고 있다. 외화보험은 환율에 따라 보험료와 보험금이 변동되는 등 상품 구조가 복잡하나, 일부 보험사에서 환율·금리 변동위...
2020-10-25 일요일 | 유정화 기자
[2020 국감] 이용우 "암환자 보험료 과다징수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이용우 의원은 보험사가 암환자들의 입원일수를 허위·조작해 암환자들로부터 보험료를 과다하게 징수하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에 따르면...
2020-10-2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금융사 2020 3분기 실적] 하나생명, 코로나 악재 뚫고 순항
하나생명이 올 3분기 준수한 실적을 냈다. 올해 초 수익증권 환매로 특별배당수익이 들어온 일회성 요인이 주된 배경이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악화일로인 업황 속에서도 모바일 방카슈랑스(은행 앱에서 파는 보험상...
2020-10-2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2020 국감] 이정문 "무해지보험 중도해지율 예상치 훨씬 초과"
중도해지 시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해 위험성이 큰 무(저)해지환급형보험이 최근 5년간 900만건 가까이 팔렸으나, 중도해지율이 높아 피해가 소비자에게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
2020-10-23 금요일 | 유정화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