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경영정상화 위한 노사민정 특별협의체 구성
쌍용자동차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역상생'을 키워드로 정부·정치권을 설득하고 나섰다.쌍용차는 8일 오전 평택시청에서 노사민정 특별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리에는 예병태 쌍용차 사장과 정일권 노...
2020-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부품협력사에 오픈소스SW 저작권 교육 전개
현대차·기아차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차·기아차는 자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관리 정책을 협력사까지 확장하고, NIPA는 이를...
2020-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기아차, 내수촉진 연계형 판촉 진행 "신차 기본할인분 온누리상품권으로 선택지급"
기아자동차가 내수경기 살리기와 연계한 신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8일 기아차에 따르면 이달 모닝(70만원), K3(30만원), 스팅어(1.5%), K9(3%), 스포티지(50만원) 등에 기본할인 조건을 유지했다.차값을 그대로 할인...
2020-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8세대 쏘나타 광고, 뉴욕 광고제서 유머·대본·섭외 부문 수상 '쾌거'
현대차·기아차가 '세계 3대 광고제' 가운데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에서 본상 5개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8세대 쏘나타 첨단기능을 소개한 미국 TV광고는 촬영기술 부문에서 3개 본상을 수상했다. 세부 항목은 '최고...
2020-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그룹, 전체 임원 급여 20% 무기한 반납
한국테크놀로지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이 이달부터 임원 급여 20%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대상은 그룹 전 계열사 임원 100여명이며, 반납기한은 "경영상태 정상화까지"다.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올초...
2020-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최태원 SK 회장, 스포츠단에 "국민에게 감동주길"…선수들 "특별 이벤트 준비" 화답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스포츠단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을 주라고 당부했다. 선수들은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최 회장은 지난 7일 SK그룹 산하 스포츠단 소속 김온...
2020-05-08 금요일 | 곽호룡 기자
삼성 준법감시위 "이재용 준법경영 의지는 높이 평가…실천방안 마련해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7일 이재용 부회장이 전날 경영승계·노동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의미 있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단 준감위는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이날 준감위는 ...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 월 1만대 판매 신기록…출고적체 해소는 '글쎄'
제네시스 브랜드가 공식출범 4년6개월만에 국내 시장에서 월 1만대 판매량 달성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GV80과 G80의 시장 진입 시기가 겹친 결과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월 제네시스 국내 판매량은...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화학에서 과학으로" 뉴비전 선포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사진)이 과학기술을 통해 미래사업을 발굴하고 선점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뉴 비전'을 선포했다. 7일 LG화학은 신 부회장 등 회사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L...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가로그릴로 돌아온 모하비 고급형 '그래비티'
기아자동차는 7일 모하비 더 마스터 '그래비티'를 내놓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모하비 그래비티는 기존 모하비 최상위트림에 실내외 디자인 요소를 추가한 모델이다.외관은 검은색 라디에이터 그릴과 20인치 휠...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반려견 헌혈카' 현대차 쏠라티, 올해도 전국 누빈다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현대자동차 쏠라티가 달린다.현대차는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국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IM DOgNOR,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반려견 헌혈카 캠페인...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새로워진 현대차 차량구독 '현대 셀렉션'…고객경험 더하다
현대자동차가 '소유에서 공유로' 옮겨가는 소비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차량구독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20일 월 구독형 서비스 '현대 셀렉션'에 대한 개편을 진행했다.지난해 첫 런칭된 현대 ...
2020-05-07 목요일 | 곽호룡 기자
"경영세습 없다" 이재용이 간직한 '뉴 삼성' 비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래 전부터 마음속에 두고 있었지만 경영환경도 녹록치 않고 자신도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 전에 이후 승계 문제를 ...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자식에게 경영권 물려주지 않을 것...무노조 경영 없다"(종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자신의 경영승계 논란을 언급하며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권고에 따라 기자회견 자리를 마련했다. 앞...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 준법감시위, 저의 재판 이후에도 계속 활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3시 서울 삼성 서초타운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저와 관련한 재판이 끝나더라도 삼성 준법감시위는 독립적인 위치에서 중단 없이 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더이상 삼성 무노조경영 없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오후 3시 서울 삼성 서초타운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삼성 무노조경영이라는 말이 더이상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013년 발생한 삼성 에버랜드·삼성서비...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벤츠, 요소수 분사 조작…과징금 776억 부과
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 닛산, 포르쉐가 판매한 일부 디젤차에 배출가스 불법조작한 사실을 확인하고 인증취소, 시정명령,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한다고 6일 밝혔다.환경부는 벤츠가 배출가스를 저감시키는 요소수...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이재용 부회장, 6일 오후 대국민 사과…경영승계 사과 수위에 쏠린 눈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승계·노동 등 삼성그룹을 둘러싼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직접 발표한다.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르면 이날 오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앞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필요없는 전기차 그릴에서 소리가 난다면…현대모비스, 미래차 스피커 시스템 개발 성공
현대모비스는 전기차 그릴 커버를 이용한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하고 영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이란 친환경차에 탑재된 외부용 스피커 장치다. 친환경차는 내연기...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2020년형 팰리세이드 출시…12.3인치 계기판 탑재한 최상위 트림 신설
현대자동차가 대형SUV 팰리세이드에 실내 편의사양을 집중강화한 최상위 트림을 신설하는 등 변화를 거친 2020년 모델을 6일 출시했다.팰리세이드는 이번 연식변경을 통해 기존 프레스티지의 윗등급인 '캘리그래피'와...
2020-05-06 수요일 | 곽호룡 기자
현대차·기아차, 미국공장 순차적 가동 돌입…시장 회복은 아직 불확실
코로나19 사태로 한달 이상 생산을 멈췄던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미국 생산거점이 재가동된다.양사는 4일(현지시간)부터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과 기아차 조지아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앨라배마 공...
2020-05-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스카니아, 중형트럭 P280 출시…운행 데이터 서비스도 선봬
스카니아코리아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서비스센터와 주요 특장업체에서 최근 한국 시장에 내놓은 중형트럭 'P280' 전시를 돌입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P280은 차체형식은 2개 축이 4바퀴를 지지하는 4x2 방식이다....
2020-05-04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