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리은행, 라임 무역금융펀드 전액반환 결정…금감원 권고안 수용 (종합)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27일 각 임시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라임 무역금융펀드(플루토TF-1호) 전액반환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금융투자상품 분쟁조정에서 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돌려...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속보] 하나·우리은행, 라임 무역금융펀드 전액반환 권고안 수용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27일 각 임시이사회를 열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전액반환 권고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금융투자상품 분쟁조정에서 원금 전액을 투자자에게 돌려준 것은 이번이 ...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주금공 “지분공유 주택 도입 위한 공적보증 금융상품 개발 나서야”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분공유 주택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해 공적보증 금융상품 개발의 필요성 언급하며, 주택구입 환경 조성과 주택 점유형태의 다양성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연구원은 주택시장 과열...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13번째 자회사 ‘푸르덴셜생명’ 품은 KB금융…균형 잡힌 포트폴리오 완성
KB금융그룹이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새 가족으로 맞이한다. KB금융은 지난 4월 푸르덴셜생명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받았다.이어 오는 31일 인수대금 납부 후 ...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기보, 크라우드펀딩 활성화에 앞장…혁신창업기업 지원 일환
기술보증기금이 국민은행과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자 와디즈·크라우디와 혁신창업기업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다양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기보는 27일...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부산시와 지역 소재 중소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 지원 확대
신용보증기금이 27일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라임 무역펀드 100% 배상 수용하나…판매사 오늘(27일) 최종 결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안’ 수용 기한이 오늘(27일)로 다가오면서, 판매사들이 금일 이사회를 열고 분쟁조정안 수용 여부를 결정한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
2020-08-27 목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연경 지구에 연경점 오픈…1층 고객 쉼터 공간 마련
DGB대구은행이 26일 연경점 개점식을 진행했다. 2층에는 영업점이 위치해 있으며, 연경점 1층에는 365자동화 코너와 쉼터 공간을 마련해 주변 이용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연경점이 위치한 연경 ...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카뱅 ‘26주적금 with 이마트’ 계좌개설 30만좌 돌파…출시 이후 일주일 걸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26주적금 with 이마트’ 누적 계좌개설 좌수가 30만좌를 돌파했다. 지난 18일 상품이 출시된 이후 일주일 만이다.앞서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 with 이마트’ 누적 계좌개설 ...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2분기 은행 부실채권 비율 0.71% 기록…8분기 연속 0%대 유지
지난 6월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0.71%를 기록하며 8분기 연속 0%대를 유지했다. 부실채권 비율은 전분기 0.78%보다 0.07%p 하락했으며, 전년동기 0.91%보다 0.20%p 하락했다.부실채권은 약 15조원으로 ...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광주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 시행…고객상담 디지털화 박차
광주은행이 영업점 전화 상담에 대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해 이용고객의 대기시간을 축소시키고, 편리한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청각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도 질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인니 부코핀은행 경영권 확보…최대주주로 올라서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확보해 추가 지분 인수를 완료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으며, 경영권 인수도 마무리했다.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인수를 위한 주...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은행, 블록체인 기반 신원인증 서비스 도입…신원확인 절차 간소화
신한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신원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고객 편의성을 제고했다.신한은행은 26일 신한 쏠(SOL)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아이디 기반의 분산신원...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손병환 농협은행장, 내달 초 ‘녹색금융사업단’ 신설…한국판 그린뉴딜에 8조 지원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한국판 그린뉴딜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녹색금융사업단’을 신설하고, 8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녹색금융 선도은행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스...
2020-08-26 수요일 | 김경찬 기자
차기 DGB대구은행장 내정자 내달 초 발표…은행장 선정 과정 마무리
DGB대구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2년여간 진행한 차기 대구은행장 선정을 위한 CEO육성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9월 초 최종 차기 은행장 내정자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차기 대구은행장 숏리스트는 황병...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산업은행, 라임펀드 배상절차 마무리단계…투자자 18명 분쟁 종결
산업은행이 환매중단된 라임레포플러스사모KD-1호 투자자와 재판상의 화해절차를 통해 90% 이상의 배상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산업은행 관계자는 “라임펀드 투자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판매사로서 고객신...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 무역펀드 판매사, 조정안 수락해 고객 신뢰 회복하길”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 무역금융펀드 판매사들이 금번 조정안을 수락함으로써 고객 및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은 25일 윤석헌 원장이 임원회의를 통해 금융소...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SC제일은행, 키보드뱅킹에 오픈뱅킹 서비스 탑재…안전성·편의성 대폭 강화
SC제일은행이 키보드뱅킹 서비스에 국내 최초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탑재하고, 상대방 수취 전 송금취소, 이모티콘 보내기 등 안전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부가 기능을 추가했다. ‘키보드뱅킹’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라임 무역펀드 100% 배상안’ 수용 기한 D-2…판매사 수용 하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의 ‘라임 무역금융펀드 100% 배상안’ 수용 기한이 이틀 남겨두면서 판매사들이 분쟁조정안을 수용할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당초 분쟁조정안 수용 기한은 지난달 2...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광주은행, 문화전당지점 1층으로 이전…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 실천
광주은행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지점을 기존 2층에서 동일건물 1층으로 이전했다.광주은행 문화전당지점은 아시아문화전당 건너편에 위치하여 상권이 밀집되고, 유동인구가 활발한 지역이지만 기존...
2020-08-25 화요일 | 김경찬 기자
DGB대구은행, 비대면 상품 가입 안내 영상 제작…“언택트 속 금융 소외계층 늘어”
DGB대구은행이 24일 코로나19 시대 언택트 금융의 활성화에 따라 고객 문의가 증가하는 비대면 상품의 손쉬운 이용을 위한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쉽게 따라하는 DGB 영상 가이드’ 제 1탄은 대출 진행...
2020-08-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위해 전기차 충전소 설치…ESG 본격 시동
KB국민은행이 24일부터 서울시 이촌PB센터와 경기 성남시 수내역종합금융센터, 대전시 둔산갤러리아지점 등 3개 영업점에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주차공간 등을 고려해 테슬라 데스티네이션...
2020-08-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용보증기금, 신입 및 경력 직원 120명 채용…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
신용보증기금이 24일 2020년도 신입직원 116명과 경력직원 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은행권을 제외한 금융공기업 중 최대 규모로 정부의 청년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신입직...
2020-08-24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