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채비율 6.37% 포인트 증가...“재무안전성 악화”
올해 1분기 말 부채비율이 전년 말 대비 6.37% 포인트 증가해 재무안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상장법인 756개사 중 640개사의 부채비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1...
2019-05-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 취임 1년…수익개선 본궤도 진입 성적 양호
한양증권이 올해 1분기 전 사업부서에서 고른 영업성과를 내면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의 강소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체질 개선 승부수가 통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양증권은...
2019-05-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금융미래포럼-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 향해 도약”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고, 그것이 금융적으로 어떻게 해석될 수 있는지 고민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 역할을 수행해 국내 금융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부사장은 지난 21...
2019-05-27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KB증권] 하나금융지주·카카오·신세계
◇하나금융지주 -높은 시가배당률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저평가. -비은행부문 전략으로 2조원대 순이익 유지할 것으로 전망. ◇카카오 -카카오톡 채팅창 목록에 노출되는 비즈보드 광고상품이 새...
2019-05-26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삼성전자·동원F&B·케이엠더블유
◇삼성전자-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로 수혜 전망. -화웨이 제재는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시장 점유율 확대 기회로 작용. ◇동원F&B -선망 참치어가 약세로 원가 절감 기대, 실적 모멘텀 부각. -가정...
2019-05-26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이마트·유한양행·서진시스템
◇이마트 -상반기 펀더멘털 악화는 주가 기반영, 중기 관점 트레이더스의 시장 지위 강화 긍정적. 향후 에스에스지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최고재무책임자(CFO) 선임 및 플랫폼 방향성 구체화, 사업목표, 계획...
2019-05-26 일요일 | 홍승빈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 대표 “핀테크 강자의 출현, 기존 금융투자업계 자극제 돼야”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 대표가 “기존 은행·금융투자 회사들은 핀테크 강자의 출현을 긍정적인 자극제로 인식하고 기회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남영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 대표...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이성복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핀테크혁신과 제도 변화, 자본시장에 큰 변화 일으킬 것”
이성복 자본시장구원 연구위원이 “작년 하반기부터 마이데이터 신설, 로보어드바이저 규제 완화, 오픈뱅킹 도입, 금융규제 샌드박스 등이 도입되면서 자본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복 자...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코스닥협회, 한국IR협의회와 2019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간담회 개최
코스닥협회와 한국IR협의회가 지난 23일 신규 코스닥상장사 최고경영자(CEO)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코스닥 신규상장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규상장법인 CE...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 환경부·산업은행·기업은행과 배출권시장 시장조성제도 업무협약 체결
한국거래소가 환경부,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과 함께 배출권시장 시장조성제도의 성공적인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 조명...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 M&A 전문기관 신규 모집
한국거래소가 ‘KRX M&A중개망’에 참여할 인수합병(M&A)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M&A전문기관은 거래소가 구축·운영하는 M&A중개망에 참여해 M&A관련 중개, 투자 등 다양한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감독원, 자산운용업계 내부통제 강화 위한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자산운용사 준법감시 업무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자산운용사 준법감시인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산운용사가 준법감...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세계, 주가 추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 신한금융투자
신세계가 백화점과 면세 부문에서 실적을 개선하면서 단기적으로 실적과 주가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찾기 어려울 전망이다. 24일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한 주가 ...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대한항공, 인건비·정비비 증가로 2분기 실적 기대 못 미칠 것- 한국투자증권
대한항공이 늘어난 인건비와 정비비로 인해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다. 24일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항공이 올해 2분기 임직원에게 500억원 이상의 일회성 인건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2019-05-24 금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신한금투· NH투자 등 기금형 퇴직연금 채비 본격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등 여러 증권사들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뛰어들고 있어 앞날이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특별위원회가 지난 20일 기금형 퇴직연금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이진국 사장의 하나금융투자, 리자드 상환가능성을 높인 더블찬스 리자드ELS 등 총 3종 모집
이진국 사장의 하나금융투자가 리자드 상환가능성을 높인 리자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3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약기간은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까지이다.‘하나금융투자 ELS 9724회’는...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 NH투자증권·부국증권과 시장조성 확대
한국거래소가 NH투자증권, 부국증권과 함께 주식시장 시장조성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기존 10개 증권사(국내 7개사, 글로벌 투자은행 3개사)였던 시장조성 업무 회사는 12개사가 늘어났...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 2011년부터 이어진 청소년 장학사업
한국거래소는 전문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지난 2011년 한국거래소(KRX)국민행복재단을 설립해 금융교육, 인재육성, 사회복지, 해외 협력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KRX국민행복재단은 특히 청소년...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예탁결제원, “9월 16일부터 전자증권 시대 개막”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부터 대한민국 자본시장에 종이증권이 없어지고 전자증권 시대가 개막된다. 전자증권제도는 종이증권을 발행하지 않고 전자등록의 방법으로 증권발행부터 유통 및 소멸까지의 ...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대표 구속영장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김태한 대표의 구속영장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전 9시 42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99%(3000원) 하락한 3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면세점 신규특허 선정, 면세사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 한화투자증권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면세사업자 추가 선정에 따른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23일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면세점 신규특허로 인해 경쟁체제가 심화될 것이라는 시...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CJ CGV, 어벤져스·기생충·알라딘 등 국내외 대작 통한 고성장 기대- KB증권
CJ CGV가 지난 1분기 영화 ‘극한직업’에 이어 ‘어벤져스’, ‘기생충’, ‘알라딘’ 등 국내외 대작 라인업으로 2분기에도 무난히 성장할 전망이다. 23일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주력시장인 한국, ...
2019-05-23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