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현대건설기계와 오는 9월 캄보디아서 리스상품 출시
DGB금융그룹이 4일 현대건설기계와 아세안 등 해외시장에서의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호 DGB금융지주 그룹전략총괄과 서정동 DGB캐피탈 대표이사, 권기형 현대건...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지난해 유사수신업체 186곳 수사 의뢰…“중장년층 피해 가장 많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유사수신 신고·상담 건수는 482건으로, 금감원은 범죄혐의가 드러난 186개사에 대해 검찰·경찰 등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유사수신 혐의업체 중...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 “주주사 시너지에 집중…카카오뱅크와 건전한 경쟁하겠다”
“케이뱅크는 케이뱅크만의 성공 공식을 찾아가야하며,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와 인터넷뱅크 시장에서 건전한 경쟁이 이뤄질 수도 있도록 노력하겠다.”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이문환 행장 “하반기도 비대면화 집중”…케이뱅크, 이달말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출시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하반기 출시 예정인 혁신 상품들과 성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문환 행장은 KT와 BC카드, 우리금융그룹 등 주요 주...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하나금융, 포스텍·카이스트와 테크핀 산업협력센터 설립 추진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3일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4일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과 각각 ‘테크핀 산학렵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산학협력...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NH농협은행, 의료 종사자 등 코로나19 영웅 위한 ‘NH대한민국영웅대출’ 출시
NH농협은행이 4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기관종사자와 공무원, 개업약사, 워킹맘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NH대한민국영...
2020-08-04 화요일 | 김경찬 기자
오는 26일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 개최…오늘(3일)부터 은행 비대면 면접 신청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금융공기업 등 금융권 53개사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후원 하에 ‘2020 온라인 금융권 ...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대구은행,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지역 고용 창출 성과 인정받아
DGB대구은행이 일자리 창출 및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특히 지역 고용 창출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DGB대구은행은 3일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돼 인증...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한·국민은행,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 긴급 금융 지원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3일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신한은행은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거나 태풍에 의한 간접적...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IBK기업은행, 모바일 외화 보관 및 환전 서비스 ‘ONE할 때 환전지갑’ 출시
IBK기업은행이 3일 외국통화 환전과 보관의 편의성을 높인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ONE할 때 환전지갑’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i-ONE 뱅크’에서 외화를 환전하고, 외화계좌를 만...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 국유재산 사용료 대상 중소기업으로 확대…사용료 40% 감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국유재산 사용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대책 시행을 위해 감경 신청 등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대책은 정부가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캠코동산금융지원, ‘1.1조원+α’ 규모 동산담보부채권 매입약정 프로그램 가동
한국자산관리공사의 동산담보 회수지원기구인 캠코동산금융지원이 기업은행을 비롯해 시중·지방은행과 1조 1000억원 규모 동산담보 대출채권에서 신규 실행 대출을 더한 매입약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캠코는 ...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 영업점 방문 전 네이버지도 통해 모바일 번호표 발급
우리은행이 지난달 30일부터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네이버 지도에 우리은행 영업점 대기 고객 수 제공 및 모바일 번호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우리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는 고객은 네이버지도 앱에서 우리...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임용택 전북은행장, 포스트 코로나 대비 수익성 및 건전성 관리 중점
전북은행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과 건전성 지표들을 개선하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JB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상반기 경영실적 발표와 함께 전북은행이...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씨티은행, 씨티 더드립 적금 출시…우대금리 포함 최대 2.5% 금리 제공
씨티은행이 36개월 기준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2.5%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인 ‘씨티 더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씨티 더드림 적금은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모바일앱에서 가입가능...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신보, 핀테크·소셜벤처 등 100개 혁신 스타트업 선발…오는 19일까지 모집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9일까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8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융리더 글로벌이 가른다] 글로벌 확장하는 시중은행…코로나 이후 경쟁핵심 부상
주요 시중은행들이 포스트 코로나 선제적 대응에 나서면서 ‘글로벌 확장’을 주요 전략 중 하나로 꼽고 있다. 시중은행들의 글로벌 사업은 국내 금융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미래 가...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기술평가도 AI 시대…기보, 평가모형 기술 고도화
기술보증기금이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술평가모형을 고도화하면서 기술평가 예측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신기술평가모형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기술평가에 적용되면서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다양한...
2020-08-03 월요일 | 김경찬 기자
금감원, 12월부터 각종 통지서 카카오톡으로 발송…모바일 전자등기우편 도입
금융감독원이 ‘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며 본인의 휴대폰을 통해 통지서 등을 즉시 열람해 도달률을 높이고, 금융감독 디지털 전환(DT)도 함께 추진한다.모바일 전자등기우편 제도는 모바일로 전...
2020-08-0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은행 정기적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2.80%…제주은행의 ‘더 탐나는 적금2’
8월 1주차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적금 상품(장병적금 제외) 최고우대금리는 2.80%로 전주와 동일했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우대조건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적금 상품 가입을 원한다면 금융상...
2020-08-0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은행 정기예금(24개월) 최고우대금리 연 1.55%…케이뱅크 ‘주거래우대 정기예금’
8월 1주차 금융상품한눈에 기준 24개월 기준 은행 정기예금 상품 최고우대금리는 1.55%으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우대조건...
2020-08-0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8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 연 1.30% 케이뱅크 ‘코드K 정기예금’
8월 1주 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금리는 연 1.30%로 전주와 동일했다.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인 0.5%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은행권 예적금 금리 인하가 이어지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도 특판, 우대조건 등을 활용하...
2020-08-02 일요일 | 김경찬 기자
방문규 수은 행장, 금융협력 체계 구축…해외 진출 활력 제고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이 신한은행, 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과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금융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방문규 행장은 신한은행...
2020-07-31 금요일 | 김경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