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마케팅, 광고 회복·자회사 호조로 분기 매출 1천억 원 돌파
에코마케팅(대표 김철웅)이 올해 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057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에코마케팅의 분기 매출액이 1000억 원을 넘은 이유는 2가지가 꼽힌다. 광고대행사업이 시장의 우려...
2023-08-08 화요일 | 서효문 기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스페인 스마트팩토리 2025년 완공"...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 본격화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대표 김연섭)가 오는 2025년까지 스페인 스마트팩토리를 완공하고 유럽 하이엔드 동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 몬로이치(Mont-roig del Camp)에 총 ...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전경련, 차기 회장에 류진 풍산 회장 추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병준)가 류진 풍산 회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한다고 7일 밝혔다. 류 회장 내정자는 오는 22일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결정된다.1958년생인 류 회장 내정자는 서울대 영문...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진에어, 신규 기내식 메뉴 7종 선보여
진에어(대표 박병률)는 사전 주문 기내식 신규 메뉴 7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진에어는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불고기덮밥 △곤드레나물밥 △제육덮밥 △양념치킨밥 △떡볶이&튀김 등 한식...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SK에너지, 인천 상용차용 수소 충전소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 운영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지난 4일 인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SK 인천 내트럭하우스에서 ‘내트럭인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수소버스 23대와 수소트럭 3대를 운영 중이다. 지...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구설수’ 한진家, 여성·장애인 채용 등 대한항공 인권 경영으로 “환골탈태” ['뉴한진' 구축 힘모으는 조원태·조현민③(完)]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7 월요일 | 서효문 기자
㈜한진, 항만 종사자와 ‘한팀’으로 안전의식 강화 나서
㈜한진(대표 노삼석)은 항운노조 등 항만사업장 종사자와 함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HAN Team'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한진은 해당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
2023-08-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티웨이항공, 7일부터 연중 최대 특가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 실시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은 특가 항공권 판매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 국제선...
2023-08-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그룹, 故정몽헌 회장 20주기 추모행사...현정은 회장 "힘차게 전진하"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은 4일 故정몽헌 회장 20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사장단 등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현 회장은 “고 정몽헌 회장이 떠나신지 ...
2023-08-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올 상반기 여객 탑승률 코로나 이전 회복…하반기도 여객 확대로 실적 호조 기대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2020년대 항공업계 최대 악재였던 코로나19 대유행 악재를 벗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시절보다 높은 여객 탑승률을 기록한 것뿐만 아니라 여객 공급 좌석 킬로(1좌석 킬로는 한 좌석으...
2023-08-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2Q 영업이익률 17.5% 성과 스캇성철박, 건기 자율주행 선도 박차 [주목 CEO]
“2020년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경제 패러다임을 바꿨다. 이 과정에서 국내 경제계를 책임지고 있는 CEO들의 언행은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
2023-08-04 금요일 | 서효문 기자
한화그룹 조선 시너지 발휘...한화에어로·한화오션, LNGc ESS 개발 완료
한화그룹의 조선 계열사 시너지가 본격화, 첫 성과물이 나왔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대표 김동관, 손재일)은 한화오션(부회장 권혁웅)과 함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
2023-08-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한국조선해양, 6790억 원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HD한국조선해양(대표 가삼현, 정기선)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LN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약 6790억 원이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
2023-08-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HD인프라코어 디벨론, 국내 첫 ‘굴착기 온라인 스토어’ 오픈
HD현대인프라코어(대표 조영철, 오승현)는 3일 ‘디벨론 온라인 스토어’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스토어 개설과 함께 1.7톤급 디벨론 미니 전기굴착기(모델명 DX20ZE)를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일부 글로벌 업체에서도...
2023-08-03 목요일 | 서효문 기자
LS, 1.8조 '새만금 이차전지 제조시설' 건립...구자은 "1400명 신규 채용"
LS그룹(회장 구자은)이 2일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올 상반기에도 알 히즈아지 믿을맨은 '윤활기유'
올해 상반기에도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이사 CEO(사진) 믿을맨은 ‘윤활기유’였다. 전분기 대비 적자로 전환한 정유 부문의 부진을 윤활유가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며 버텼다.2일 에쓰오일에 따르면 올해...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2Q 영업익 4680억 원...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올해 2분기 분기 영업이익 468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 7359억 원 대비 36% 줄었다고 2일 밝혔다. 동기간 매출은 3조5354억 원, 당기순익 3715억 원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공급이 늘면서...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 E&S, 환경부와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논의
K E&S(대표 추형욱)는 환경부와 올해 말 세계 최대 규모 액화수소플랜트 상업가동을 앞두고,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 계획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SK E&S는 이날 한화진 환경부 ...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아시아나, 캐빈승무원 보안 훈련 전면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1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서 보안전문가를 초빙해 캐빈승무원을 교육하는 보안교관을 대상으로 ▲특공무술 ▲난동승객 제압 ▲전자충격기 사용법 ▲사격 훈련 등 보안훈련을 진행했...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SKC, MSCI ESG 평가 ‘A’ 등급 획득
SKC(대표 박원철)는 MSCI의 올해 ESG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전년 ‘BB’ 등급에서 ‘BBB’ 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한 이어, 올해 또 등급 상승을 달성했다. MSCI의 ESG 평가는 글로벌...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대한항공, 장애인 고용 확대 나서...장애인 운동선수 17명 신규 채용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은 1일 서울 구로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올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운동선수 17명의 입사 환영식과 입사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올해 상반기 장애인고...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조원태 ‘뉴한진’ 키워드 부상 ‘MRO·무인기’ [‘뉴한진’ 구축 나선 조원태·조현민②]
“한진그룹이 3세 경영체제로 돌입한 지도 5년이 지나가고 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그룹 총수에 올랐던 조원태 한진 회장은 2020년 전후로 발생한 경영권 분쟁을 이겨내고 ‘뉴한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조 회장...
2023-08-02 수요일 | 서효문 기자
현대그룹, 충청북도에 호우피해 복구 성금 2억 원 전달 [힘이 되는 기업]
현대그룹(회장 현정은)이 충청북도에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일 충청북도 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도지사, 이민성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
2023-08-01 화요일 | 서효문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