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 5년간 서울-5대광역시 아파트값 격차 3억→8억…집값 양극화 심화
문재인 정부의 지방 분권·국가 균형발전 핵심 국정과정으로 내세웠음에도 서울과 5대 광역시 간의 아파트 가격 격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
2022-01-06 목요일 | 장호성 기자
SR, 철도안전 논문 공모전 수상작 9편 발표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안전분야 연구개발 등을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열었던 대국민 ‘철도안전 논문 공모전’ 수상작 9편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각종 사고·장애예방을 위한 시...
2022-01-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HUG, 임대사업자 보증가입 지원을 위한 특별보증 한시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이하 ‘HUG’)는 부채비율이 100%를 초과한 주택에 대한 임대보증금보증(이하 ‘특별보증’)을 한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HUG는 2020년 8월 18일 임대사업자의 보증가입 의무화...
2022-01-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우오현 SM그룹 회장 “건강한 그룹·고객가치 극대화 지향”
“올해 SM그룹은 ‘건강한 그룹, 고객가치 극대화’를 지향하는 동시에 그룹의 모든 구성원들이 원활한 소통으로 풍요로운 발전을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오현 SM그룹 회장(사진)은 2022년 신년사를 ...
2022-01-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서울시, 낙후 역세권·준공업지역 주택공급 활성화 위한 ‘소규모 재개발’ 도입
서울시가 낙후된 역세권과 준공업지역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규모 재개발’을 도입한다. 소규모재개발은 구도심이지만 신축‧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5...
2022-01-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홍남기 “매년 56만호 주택 공급, 시장서 공급과잉 우려될 정도로 할 것”
지난해 말부터 수도권에서도 집값 하락전환이 나타나는 등 둔화세가 두드러지면서, 정부가 ‘공급확대’ 카드를 통한 집값안정 주마가편에 나선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집값 하락세 당시 정부는 6...
2022-01-05 수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건설 ‘엘리프 세종’ 전타입 1순위청약 마감…경쟁률 평균 17대 1
계룡건설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일원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이 4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4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세종은 29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 ‘나주역자이 리버파크’ 전타입 1순위마감…84㎡A형 신청 최다
GS건설이 전남 나주시 송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나주역자이 리버파크’가 4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전타입 청약 마감했다. 단지는 비규제지역인 전남 나주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로, 총 ...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작년 3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65.2조 원, 전년대비 12.2% 증가…민간부문 약진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지난해 3분기(7~9월) 건설공사 계약액은 공공과 민간이 모두 증가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65.2조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체별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임인년 상업용부동산 키워드는 'MZ세대 특화경쟁’…도심 물류센터화도 가속
올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색깔 있는 오프라인 상권이 부상하고, 도심 구석구석으로 물류센터가 침투하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 또 글로벌 금리가 오르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기회와 위기가 공...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한양, ‘오산세교 한양수자인’ 1월 분양 예고…총 786가구 규모
㈜한양(이하 한양)이 2022년 1월 경기도 오산시 서동에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한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산세교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45~84㎡ 786가구 ...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SM그룹 벡셀 박훈진 대표이사, ‘2021년 구미시 최고 기업인’ 선정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벡셀(Bexel)은 4일 박훈진 대표이사가 구미시가 주관하는 '2021년 구미시 대·중견기업 부문 최고기업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선정은 지...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현대건설, 별빛 담은 새 엘리베이터 디자인 'FANTASTIC RIDE' 공개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입주민들에게 새로운 엘리베이터 디자인인 'FANTASTIC RIDE'를 선보인다. 이번 ‘FANTASTIC RIDE’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입주민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매수자vs매도자 줄다리기에 수도권 아파트거래 절반으로 ‘뚝’…집값 하락 전조?
최근 2년 사이 수도권 집값이 가파르게 오른 반동으로, 지난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천정부지로 오른 아파트값을 감당하지 못한 수요가...
2022-01-04 화요일 | 장호성 기자
오는 27일 시행 앞둔 중대재해법, 대형 건설사·중소형 건설사 각자의 고충은
오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크기를 막론한 각 건설사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 건설사들은 전국에 흩어진 수백·수천 개의 현장·하청관리 방안을 두고, 중...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 “조직·본부간 벽 허물고 ‘하나의 대우건설’ 되자”
김형·정항기 대우건설 대표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하나의 대우건설’이 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각 대표는 “올해 우리는 중장기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고 새로운 대주주와의 시너지를 바탕...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반도건설, 사업부별 각자대표체제 전환…총괄사장·영업부문·시공부문 구분
반도건설이 정기인사를 통해 사업부별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선언했다. 기존 박현일 사장이 총괄사장을, 김용철 사장이 영업부문 대표, 이정렬 부사장이 시공부문 대표를 맡게 된다. 이번 정기인사의 특징은 사업...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국내 최고 디벨로퍼 위상 높이자”
유병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사진)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HDC현대산업개발만의 본원적이고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힘쓰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말 임원인...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신년사]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과감한 혁신과 투자…신성장동력 마련하자”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투자’라는 새해 슬로건을 제시했다. 종합 디벨로퍼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신성장동력 마련과 더불어, 안전관리 강화 등 질적성장을 위한...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GS건설·DL이앤씨, 공공 안전공사 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GS건설과 DL이앤씨 등 11개 건설사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공공 건설공사 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았다. 특히 동부건설과 호반산업 등 6개 건설사는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며 현장 안전관리...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전문가 2022 부동산 대전망] “집값 하락세, 단기급등 기저효과…올해도 집값은 우상향”
바야흐로 부동산의 시대다. 최근 2년 전국의 집값은 너나 할 것 없이 유례없는 폭등기를 맞이하며 가파르게 올라왔다. 이렇게 올라온 집값은 지난해 말부터 서서히 상승세가 완만해지며 올해의 전망을 안개 국면으로...
2022-01-03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계룡장학재단, 메타버스 활용한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 개최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사장)은 지난 12월 30일 오후 3시 메타버스(Metaverse, 3D 가상세계) 공간에서 ‘제2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2021-12-3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