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호금융 순익 2조5000억원 돌파…전년比 22.1%↑
지난해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이 2조5598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수치로, 대출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유가증권 이익 증가로 인...
2019-03-2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현대캐피탈, 자동차 라이프 관리 앱 '플카' 업그레이드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이용자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혜택을 담은 '플카' 베타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플카는 차량번호 기반 자동차 라이프 관리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작년 11월 베타 오픈...
2019-03-2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카드,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초청 강의 진행
NH농협카드는 지난 20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소비자의 심리와 고객 경험 관리’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NH농협카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강의는 디지털 마케팅 ...
2019-03-21 목요일 | 유선희 기자
웰컴저축은행, 아이사랑 정기적금 출시…연 최고 4.0%
웰컴저축은행은 20일 '웰컴 아이사랑 정기적금' 상품을 개편, 연 최고 4.0%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본 약정금리 3.0%에 우대금리 1.0%다. 웰컴저축은행 입출금 통장에서 아이사랑 정기적금 계좌로 자동이체만...
2019-03-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카카오벤처스, 멀티 스트리밍 솔루션 '리스트림'에 투자
카카오벤처스는 미국 벤처캐피털 등과 함께 멀티 스트리밍 솔루션 기업인 ‘리스트림(Restream)’에 337만달러(한화 약 38억원)을 공동 투자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투자 유치로 리스트림은 시드 투자 라운드를 마...
2019-03-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하나카드, 동남아 여행지 할인 이벤트
하나카드는 봄을 맞이해 하나카드의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이하 GMH)'를 통해 '동남아 여행 GMH면 끝! 동남아 GO!GO!GO!'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이벤트를 통해 'GMH...
2019-03-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금감원, 상호금융조합 내부통제 컨설팅 강화
금감원은 신협, 농·수·산림조합 등 소규모 상호금융조합 대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을 강화한다. 금감원은 컨설팅 대상 상호금융조합 수를 지난해 20개에서 올해 30개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내...
2019-03-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테라펀딩, 국내 P2P업계 최초로 임직원수 100명 돌파
테라펀딩이 P2P 업계 최다 채용으로 핀테크 산업 육성 및 금융권 고용창출에 앞장 서고 있다.부동산 P2P금융 기업 테라펀딩은 이날 기준 국내 P2P 업계 최초로 임직원 수 10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총 107명의 인재가...
2019-03-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P2P금융 미드레이트, 서비스 개시 1000일 돌파
P2P 금융 미드레이트가 서비스 개시 1000일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드레이트 측은 “2016년 2월 개업 이후 신용, 홈쇼핑, 동산 및 부동산 등 다양한 P2P투자상품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해온 결...
2019-03-20 수요일 | 유선희 기자
체인스토어협회, "카드사의 수수료 인상, 수용할 수 없다"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등이 모인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카드 수수료 인상을 감당할 여력이 없다"며 수수료 인상을 반대하고 나섰다. 현대·기아자동차에 이어 한국GM, 르노삼성 등 자동차...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 플랫폼 사업으로 카드업 '제 3스테이지' 연다
신한카드가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상품 서비스를 고객에게 연결하고, 새로운 소비 가치를 제안하는 중개 플랫폼 사업(Fee-based Business)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과거 회원 확대 영업, 제휴채널 접점 확보로 영...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감독위원장에 오승원 전 금감원 부원장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감독위원장에 오승원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승원 금고감독위원장은 한국은행과 금감원에서 재직했으며 금감원에서 은행감독, 검사, 서민금융 등의 업무를 거쳤...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우리카드, 프리미엄 상품 '로얄 블루' 2종 리뉴얼
우리카드는 지난 18일 프리미엄 카드 시장 공략을 위해 '로얄 블루(ROYAL BLUE)' 2종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카드는 2014년 출시한 로얄 블루 카드 리뉴얼한 상품이다. 고객선호도가 높은 포인트 형을...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일문일답] "카드사 마케팅 혜택 축소, 단기간 급격히 축소는 어려울 것"
금융위원회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카드 수수료 인하로 인한 소비자 혜택 축소 우려에 대해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비용 지출은 카드사의 오랜 영업전략으로, 단기간에 급격히 축소...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위, "부당 수수료 요구한 대형 가맹점 처벌, 지켜보면 알 일"
금융위원회가 대형 가맹점과 카드사 간 수수료 협상 과정에서 위법행위가 발견될 경우 엄중조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월에 이어 대형 가맹점들이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카드 수수료율을 요구할 경우 처벌 가능...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지난해 저축은행 순익 1조1000억원 돌파...'역대 최대' 기록
지난해 국내 79개 저축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1조1000억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8년 저축은행 영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곳은 1조1185억원의 당기순익을 ...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NH농협카드, 대상(大賞) 시상식 개최
NH농협카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 간 농협은행 제주수련원에서 ‘2018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시상식에는 이대훈 NH농협은행장, 이인기 NH농협카드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참...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신한카드, ‘올댓 그랜드 웨딩 박람회’ 개최
신한카드는 오는 23~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5층에서 ‘신한카드 올댓 그랜드 웨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올댓웨딩 박람회는 웨딩홀, 허니문, 가전 및 가구, 스튜디...
2019-03-19 화요일 | 유선희 기자
금융당국, 카드 수수료 협상 조기 검사 검토
금융당국이 카드사와 가맹점간 수수료 협상 결과 점검 시기를 앞당기는 것을 검토 중이다. 최근 카드 수수료율 인상을 둘러싸고 카드사와 대형 가맹점 간 논쟁이 벌어지면서 수수료 협상 결과 점검을 예년보다 이르게...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SBI저축은행, 한국구세군과 사회공헌 확대 MOU
SBI저축은행은 이날 한국구세군과 사회공헌 활동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 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문 SBI저축은행 대표, 김필수 구세...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P2P금융 법안, 국회 통과 막바지 작업 분주
금융당국이 오는 4월 정기 국회에서 P2P금융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막바지 작업에 분주하다. 금융위원회는 법적 규제가 시급하다는 P2P금융 업계 내외부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조속한 제도화를 위해 동분서주 ...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페퍼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 출시
페퍼저축은행은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앱에서 예금 가입과 대출이 가능한 모바일뱅킹 앱 '페퍼루'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페퍼루 앱은 예적금 상품 가입, 모바일 신용대출 신청, 주택담보대출과 자동차 ...
2019-03-18 월요일 | 유선희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